[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상생 배달앱 ‘땡겨요’ 이용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거래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2.9%포인트(p)가 반영돼 최고 연 3.0%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계좌다. 우대금리 조건은 ▲땡겨요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 ▲땡겨요페이에 신한은행 결제계좌가 연결된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이며 이중 1개 이상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이용고객들이 쉽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단순화했다.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1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이 신한은행에서 최초로 신규하는 입출금 계좌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전원에게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6월 한 달 간 신규 고객 전원에게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국제 기후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 기후포럼은 외교부 산하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이 지난해 최초 설립한 학술포럼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외교부, 호반건설 등 12개 기관‧기업과 함께 공동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엽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포럼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후테크 및 국내 기후테크 동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선진 기후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협은행은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표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카카오뱅크는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과 생분해성 빨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텀블러 사용 시 사내 카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3000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97만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와 손을 잡고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서비스를 내놓는다. "1등끼리 뭉쳤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이번 협업을 통해 '저원가성 예금'을 의미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재근 행장 취임 이후 국민은행이 국내 타 금융사와 손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삼성금융 앱 모니모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금융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첫 번째 협력으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파킹통장)을 선보인다. 삼성금융으로선 모니모 내 빈자리였던 '은행' 상품을 갖게 된 셈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제휴로 '신규 고객 확보→저원가성 예금 확대'를 노리고 있다. 3월 말 기준 국민은행의 요구불예금은 153.1조원으로 전년 동기(146조원)보다 4.9% 증가했다. '요구불예금'(핵심예금+MMDA)은 언제든지 입출금이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이래 200여 회원사와 함께 로봇산업의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세계 3대 로봇강국 도약’을 목표로 로봇산업을 7개 산업군으로 구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양성 ▲공급 및 수요 기업 간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회원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기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특히,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추진한다. 조병규 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로봇산업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와 손잡고 페이코 캠퍼스 인증자 대상 ‘대학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6월 한 달동안 페이코 앱에서 ‘대학복권’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페이코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3000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대학복권 프로모션은 페이코 캠퍼스에 인증한 고객이 페이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결과 확인’ 버튼을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케이뱅크에 신규로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은 최대 3000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링크를 통해 케이뱅크에 가입하고 페이코 간편계좌로 등록하면 웰컴 경품으로 최대 1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랜덤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기존 케이뱅크 회원은 최대 5000원 상당의 쿠폰이 랜덤으로 주어진다. 페이코 포인트는 대학 캠퍼스 내 학식, 승차권 결제는 물론 캠퍼스 근방의 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페이코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다. 경품으로 지급된 페이코 쿠폰은 페이코 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다.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 계좌를 간편계좌에 연동해야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학생 고객의 캠퍼스 생활을 응원하기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부산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건물 9층에서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DB NextONE은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 확장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마포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됐다. 신설되는 KDB NextONE 부산 보육공간에는 입주사 사무공간‧휴게 라운지 및 50석 규모의 IR공간이 조성되며, 상시적인 투자 검토와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해 수도권 VC도 입주할 예정이다. 공동운영사로는 부산지역 액셀러레이터 제피러스랩이 선정됐으며, 수도권 소재 VC 및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 운영 및 KDB NextONE 전용펀드 투자 검토, 'KDB NextONE 마포'와 통합교육 등을 통해 지역 보육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KDB NextONE 부산의 시행을 통해 산업은행은 동남권 지역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중심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의 성장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6월 중 15개사 내외의 KDB NextONE 부산 1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5개월간 본격적인 보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은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8월 10일까지 부산은행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모노세키 쉽고(SHIP-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매주 3명(총 30명)을 추첨해 시모노세키로 출발하는 부관훼리 1등실 왕복승선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시모노세키는 과거 일본을 대표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조선통신사, 부관연락선 등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부산의 자매도시이다. 또한 환전 여부와 관계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모든 고객에게는 현지 아쿠아리움, 전망타워 등의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쇼핑매장,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비대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단 왕복승선권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마케팅 알림(LMS)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지급되며,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외환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에 체크카드, 보안카드, 증명서 발급 등을 추가해 가능업무를 기존 56개에서 64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 처음 AI 은행원을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해 ▲입출금 계좌 신규 ▲예·적금 신규 ▲신용대출 신청 ▲예금담보대출 신청 등 지속적으로 금융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왔다. ‘디지털 데스크’는 현재 전국 영업점에 150여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신한은행은 대출이자 납입확인서, 대출 잔고 증명서 등 대출관련 서류 발급업무를 ‘신한 SOL뱅크’ 앱에서 미리 신청하고 가까운 ‘디지털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인식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 적용과 더불어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도 AI 은행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스마트 키오스크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AI 은행원의 안내에 따라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영업점에서 ‘굿서비스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새로운 AI 은행원으로 재현하고, 보다 많은 업무 시나리오 학습을 통해 더욱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남부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고금리 지속 및 설비투자 부진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행장은 수원, 화성 지역 영업점을 찾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금융지원방안'과 경기부진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