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우섭 수소에너젠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8개 기관과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전해 시설,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수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한 ‘블루 수소’,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 수소’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그린
[FETV=김현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 전용 두 번째 ‘몰 타입(Mall Type)’ 전시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경기도 안성시 소재)’을 19일 개관한다.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총 664㎡(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복합몰에 선보이게 됐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브랜드체험존 ▲제네시스 전차종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는 상품체험존 ▲제네시스의 다양한 색상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외장체험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차량과 코스를 선택해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쪽 벽면에는 총 1730개의 LED 패널로 이루어진 높이2.4m·길이16m의 대형 미디어 월 ‘Infinity LED(인피니티 LED)’가 설치됐다. 제네시스는 ‘Infinity LED’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2월까지 밀알복지재단 및 월드쉐어와 협력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과 옥수수 양말인형 키트 5000여 개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언택트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즐겁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준비해 보다 많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주간에 태양광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 후 야간에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은 전력보급율이 낮은 네팔, 라이베리아, 말라위, 미얀마, 에티오피아 등의 개발도상국에 지원돼 해당 국가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양말인형 코니돌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애착 인형으로 탄자니아, 베트남,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등에 전달된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17일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민첩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의 신속한 상품화를 이루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혁신 지향점 아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북미/유럽/중국/이스라엘)과 제로원(ZER01NE, 서울)을 통해 작년부터 3백여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활성화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현대크래들을 통한 글로벌 거점별 주요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들이 분기마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제로원 공모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가 잇따른 화재사고로 도마에 오르자 소유주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나 전기차 소유주 170여명은 화재로 차량가치가 떨어졌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지난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유주들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정세 관계자는 “1인당 8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추가 소송을 원하는 소유주들을 모아 2차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로 분류되는 코나는 충전하거나 주행할 때 잇따른 화재가 발생해 국내외에서 14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차는 책임을 인정하고 7만70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을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 하는 등 리콜조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유주들은 BMS는 화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배터리 팩 전체를 교체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가 배터리 교체를 실시하게 될 경우 추가 비용은 최대 6000억원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정의선 회장이 직접 운전해 소개한 코나는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10만6000대가 판매됐다. 당시 정 회장은 코나를 소개하면서 “현대차는 안전에 대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올해의 협력사(2019 Best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을 17일 부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 협력사가 ‘2019 올해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별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상생 협력상’에 에스피엘, ‘부품 부문 성과상’에 유일고무 및 ㈜신대림정밀공업,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 ㈜은산해운항공, ‘연구개발상’에 더블유원, ‘품질상’에 ㈜제일전자공업 등이다.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10회째를 맞이한 르노삼성자동차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은 당초 올 4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번 달로 연기되어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르노삼성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서로 격려하는 한편,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및 상생을 기반으로 한 협력관계를 더욱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I'm in charge(아임 인 차지)” 메인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과거 현대자동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연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메인 영상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의 말, 우리는 믿지 않습니다”라는 화두로 시작한다. 나 혼자가 아닌 전 세계 모두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뉴욕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디자이너 마리아 코르네호(Maria Cornejo)가 출연해 자연 친화 소재를 활용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을 배경으로 “패션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영국의 유명 환경운동가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David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경수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권오륭 현대·기아차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이동원 현대커머셜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Digital Tacho Graph)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행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UBI)과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정해주는 상품을 개발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최상위 지속가능경영 클래스를 유지하며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이하 DJSI 월드)’에 5년 연속 편입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2020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40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17개 기업만 편입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군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2020 DJSI 월드’에 선정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CSR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오고 있다.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경제∙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정한 이래 공급망 구성원들과 함께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NEW QM6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THE NEW SM6와 NEW QM6, XM3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 단위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NEW QM6 출시 기념 전국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시승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차종과 원하는 전시장을 선택하면 된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급 드립 티백 커피 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 기간 중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BOSE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10명), 르노 차박 세트(2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들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라인업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