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수출된 이집트산 냉동딸기가 ‘A형 간염’으로 리콜 조치됐다. · ‘백투네이처’사가 유제품 관련 성분을 미표시한 초콜렛·쿠키를 자발적 리콜했다. · 미국 예일의과대학 연구진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크랜베리가 요로감염 예방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베트남 건강식품 시장이 두자리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서 건강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여유로워진 현지 소비자들의 경제 사정과 소비의식 향상으로, 베트남의 건강식품 시장은 꾸준히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15년 건강식품(Health and Wellness Products) 시장은 전년대비12% 성장해 84조8715억 동(약 38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화학 첨가물이 최소화된 자연 건강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14년, 2015년 성장률은 각각 14%, 15%).
· 베트남서 여유로운 경제 상황과 소비인식의 증가로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두자리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 시장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고있습니다. · 보도매체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인공 감미료를 섭취시 어린이가 성인보다 두 배 가량 흡수를 더 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미국 연방의회가 식품용기·캔에 ‘비스페놀 A’ 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 미국 펩시는 2025년까지 저열량 음료 생산을 60%로 늘릴 방침입니다. · 스타벅스가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커피 핫 이슈로 ‘콜드브루’를 선정했습니다. · 스튜어트가 미신고된 우유를 사용한 ‘프롯 펀치’ 제품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 몬델리즈사가 12분기 연속 매출량이 감소했습니다. · 미국 퍼듀대학 연구팀은 술과 카페인을 혼합해 마시면 코카인을 흡입한 것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에 술을 섞은 일명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이 청소년의 뇌에는 코카인 등 1급 마약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욱이 이로 인해 뇌 신경에 일어난 화학적 변화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약물이나 알코올 등의 중독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의학 매체 메디컬데일리 등에 따르면, 미국 퍼듀대학 리처드 반 레인 교수팀은 이 같은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했다. 그동안 고(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과다 섭취나 이를 술과 섞은 일명 ‘초대형 폭탄주’(super-bomb)가 심혈관과 뇌 등 인체 건강에 유해하고 마약 등 약물중독으로 빠지기 쉽게 한다는 연구결과들은 많았다. 그러나 설문 조사나 실험실 내에서의 인간 행동 관찰 검사 방식으로만 이뤄진 것들이었다. 이런 물질로 사람 뇌에서 어떤 일이 나는지를 살펴보는 임상시험은 불법이어서 반 레인 교수팀은 해결책으로 동물실험을 택했다. 신약 개발 등을 위한 동물실험 및 평가 방법 등은 이미 확립돼 있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쥐에게 카페인과 알코올을 섞어 투여한 결과 코카인 등 1급 마약을 투여했
미국 연방의회가 식품 및 음료용기, 캔, 포장재 등 식품과 접촉하는 모든 물질에 ‘비스페놀 A’(BPA) 성분 사용을 금지를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코트라 뉴욕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2016 유해 첨가물 금지법안(Ban Poisonous Additives Act of 2016)이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과 테드 류 하원의원에 의해 공동 발의됐다. 이 법안은 BPA가 들어간 재사용이 가능한 식품 및 음료용기와 캔, 포장재에 대한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은 “BPA가 신체에 유해하고, 특히 유아와 어린이들이 위험성에 더욱 취약하다는 것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식품용기에 BPA 사용을 금지시킴으로써 캔제품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식품용기 전체 또는 일부에 BPA가 사용됐거나 식품에 섞여 들어갈 수 있는 경우 건강에 유해한 물질로 간주한다. 입법 이후 180일 이후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식품용기와 식품을 포장하는 다른 모든 종류의 용기에 적용된다. 기술적으로 BPA를 대체할 수 없음을 증명할 경우 예외사항으로 적용되며, ‘비스페놀 A는 식품에 침출될
· 미국 코카콜라과 일본 기린사가 일본서 청량음료 제휴를 위한 상호출자를 추진했다. · 미국 농무성은 이물질 발견된 크라이더사의 ‘유기농 구운 치킨 가슴살’ 치킨 캔을 5천 610파운드 리콜 조치했다. · 미국서 브라운우드팜사의 미신고 우유 포함된 과일버터·조림과일 제품들이 리콜 조치됐다
코카콜라-기린이 일본서 청량음료 제휴를 맺고 상호출자를 추진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코카콜라와 일본 기린홀딩스가 일본 청량음료시장에서 자본·업뮤 제휴에 나설 방침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양사는 제휴를 위한 합의에 거의 도달했으며 빠르면 연내에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코카콜라가 일본에서 경쟁사와 협업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 양사의 제휴는 수백억엔 규모의 상호 출자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일본에서 코카콜라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담당하는 코카콜라웨스트와 코카콜라이스트재팬은 내년 4월 통합해 새 회사를 설립할 예정인데 이 회사와 기린의 청량 음료 자회사가 손을 잡게 된다. 이후 두 회사는 소매점이나 자동판매기에 대한 제품 배송 등 물류와 주스나 커피 원두, 페트병 등 자재 조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구상대로 되면 연간 수십억엔의 비용을 절감하게 될 예정이다. 아직 판매나 마케팅 측면의 제휴는 논의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제품의 상호 공급과 공동 개발로 제휴의 강도가 세질 가능성도 내다 보고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청량음료시장 점유율 1위인 코카콜라와 4위 기린이 손을 잡으려는 것은 일본의 인구 감소로 성장세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은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요세핀 뢰프벤보리 박사 연구팀은 성인 28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설탕 또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2형 또는 1.5형 당뇨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1.5형 당뇨병이란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인 당뇨병인 2형과 소아당뇨병인 1형이 복합된 형태로, 성인형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이라고 불린다. 200ml 청량음료를 최소 하루 두 번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2.4배, 1.5배 당뇨병 발병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ml 탄산음료를 하루 5번 마시는 사람은 2형 당뇨병 위험이 10.5배, 1.5형 당뇨병 위험이 3.5배까지 높아졌다. 연구 관계자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이른바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다이어트 탄산음료가 식욕을 자극해 설탕이 들어있는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만들기 때문에 결국 당뇨병의 위험요인인 과체중으로 이어진다는
· 브렉시트 여파로 유니레버에 이어 네슬레도 가격인상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 스타벅스가 오는 2018년 도쿄에 전세계 4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일본서 생수계열 음료 인기는 증가한 반면 커피, 탄산음료 소비는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팀은 탄산음료 하루 2잔 이상 섭취 시 당뇨병 위험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