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와이씨켐은 12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존 1000원이었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분할된다. 이에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기준 기존 1111만545주에서 2022만1090주로 늘어난다. 주식 수가 약 2배로 늘어나면서 시장 내 주식 유통 물량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주식분할에 따른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면 분할 절차가 본격화된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14일로 예정됐으며 이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 분할된 신주는 4월 29일에 상장되어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 재료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포토 공정에서 패턴이 쓰러지는 것을 막는 용액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최첨단 공정인 EUV 전용 소재와 세정액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2년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씨켐은 반도체 재료의 다변화와 신소재 국산화에 주력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혁신에 기여해왔다.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FETV=이신형 기자]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협력에 나선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 자회사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현대차그룹-부사장과 바오웨이-화유리사이클-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 공장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한 뒤 화유리사이클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하는 방식이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파쇄해 만든 분말 형태 중간 원료로 니켈과 코발트 등 주요 금속을 포함한다. 양사는 향후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는 배터리 수명 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라
[FETV=김예진 기자] 모베이스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모베이스가 보통주 1주당 14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이번 배당은 오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산정 대상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수 2314만7029주에서 자기주식 171만8394주를 제외한 2142만8635주다. 1999년 3월 '(주)손성신'으로 설립된 모베이스는 2001년 '(주)손엔아크'를 거쳐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0년 2월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휴대폰 부품, 자동차 부품, 산업용 재봉·자수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휴대폰부품 사업부문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을 한국, 베트남, 인도 법인을 통해 생산, 공급한다.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은 2020년부터 주요 종속회사인 (주)모베이스전자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한국, 폴
[FETV=이건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당 1만7613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금도 다시 확대되는 추세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만 6200억원 수준이다. 이달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배당금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주당 배당금은 2만3890원으로 총 8402억원이었다. 하지만 2023년 주당 1만1380원(배당총액 4003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2024년 주당 1만5633원(배당총액 550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번 배당은 실적 개선도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8조5407억원으로 전년(19조5796억원) 대비 5.3%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조2837억원에서 2조3427억원으로 82.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1조1189억원에서 2조135억원으로 79.9% 늘어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에 대해 "우호적 시장환경에 따른 수수료 확대로 이익 증가"라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비상장법인
[FETV=이신형 기자] LS그룹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것으로 전해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북미와 유럽 중심 전력망 투자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실적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LS그룹은 2025년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23.1% 증가했다. 실적 증가에는 전력 인프라 사업이 영향을 미쳤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망 구축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초고압 케이블, 해저 케이블, 변압기, 배전반 등 전력 설비 사업을 확대했다. 두 회사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수주를 늘리며 12조원 이상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고 황산과 귀금속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LS엠트론과 E1 등 계열사도 북미 사출기 사업 확대와 LPG 트레이딩 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사업 외에도 2차전지 소재와 핵심 광물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엘앤에프 배터리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서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방화6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가운데 첫 분양 단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6구역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115㎡ 2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4㎡ 12가구 ▲59㎡ 14가구 ▲76㎡ 39가구 ▲84㎡ 178가구 ▲115㎡ 29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178만원 수준이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대상 구역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되는 단지다. 방화2·3·5·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일대에는 약 4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공항시장역(9호선)과 송정역(5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생활·업무 인프라로는 마곡지구와
[FETV=심수진 기자] 사무 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아스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보통주 53만8788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1856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증자는 발행 총액이 10억원 미만인 소액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로는 총 7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 시기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납입일은 오는 3월 23일이며 신주는 4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코아스는 200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사무용 가구 제조 ▲실내 칸막이 공사 ▲주방기기, 의료용 비품 제조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단순 가구 제조를 넘어 ▲부동산 매매 및 임대 ▲조명장치 제조 ▲실내건축 디자인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5년 기준 BBB-의 신용 등급을 획득한 코아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상법이 개정되면서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코리안리도 자사주 소각 대열에 합류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1810만주에 달하는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소각예정금액은 2454억3600만원 규모이며 소각은 이달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소각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소각 이후 전체 발행주식 수는 1억9482만주에서 1억7672만주로 줄어든다. 소각예정금액은 소각 예정 보통주에 대해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11일 종가 기준 금액인 주당 1만3560원을 곱해 산출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7044억원으로 전년(6조9579억원) 대비 3.6%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54억원에서 4709억원으로 16.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3167억원에서 3209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공시를 통해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의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IP(지식재산) 사업 강화를 위해 ‘IP전략사업부’를 신설했다. 기존에 팀 단위로 운영되던 IP 유통과 커머스, 관리 기능을 하나의 사업부 체제로 묶고 제작 경험이 풍부한 유상원 기획제작 사업부장을 배치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시한 정기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조직도(2025년 12월 31일자)에서 IP전략사업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기존 IP사업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생긴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조직도와 비교하면 IP 관련 부서에서 변화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조직에서는 콘텐츠전략유통팀과 콘텐츠사업팀 등이 각각 운영되며 드라마 IP 유통과 사업 관련 기능을 담당했다. IP 기반 사업 역시 이러한 팀 단위 조직을 중심으로 수행되는 구조였다. 그러다 지난해 말 이들 기능을 하나로 묶는 IP전략사업부가 신설됐다. 해당 사업부 산하에는 IP전략사업팀과 IP커머스팀이 배치됐으며 IP Value-up TF와 Creative Lab도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에 팀 단위로 분산돼 있던 IP 유통과 커머스, 사업 기획 기능을 IP전략사업부라는 하나의 조직
[FETV=김예진 기자] 엔시스가 LIG넥스원과 7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엔시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LIG넥스원과 믹서 및 충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72억9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629억원 대비 약 11.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의 이행 기간은 2026년 3월11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전체 대금의 30%인 선급금을 지급하며, 이후 장비 인도 후 보증증권 발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중도금 50%를 지급한다. 이번 수주 물량은 엔시스가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 방식을 병행해 공급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엔시스는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 비전 검사 장비와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 설비를 주문 생산하여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모듈 및 팩공정 등 전 공정에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엔시스는 현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를 목표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거래선 외에 해외 신규 고객사와도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용평가 측면에서는 2024년 10월 한국평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