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의 나의 지원금 찾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달 말일까지 신한쏠페이 내 나의 지원금 찾기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검색하고 관심 지원금으로 지정하면, 총 15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같은 기간 내에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쏠페이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신한쏠페이 내에 나의 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아이즈(IZ)를 주축으로 론칭한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해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금과 혜택을 한번에 확인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한 약 1만여개의 공공서비스 및 혜택 중 현재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향후 지원 가능한 혜택까지 알려준다. 관심 지원금 등록을 통해 신청 시기나 자격 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시니어 출연자의 디지털 금융 미션 해결 과정을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을 카카오페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60대부터 70대까지의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송금하기, 예탁금 이자 받기, 오프라인 결제하기, 주식 가격 확인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미션을 가까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모두에게 쉽다고 여겨지는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 사용자에게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조명하며 큰 글씨 홈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카카오페이의 기술과 노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가장 먼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제한시간 5분 안에 자녀에게 용돈 10만원을 송금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송금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지만 출연자별로 숙련도가 달라 체감 난이도가 제각각인 가운데 카카오페이의 큰 글씨 홈을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송금 기능을 이용하는 장면이 돋보였다. 카카오페이 큰 글씨 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작은 글씨와 메뉴 구성이 낯선 사용자를 위해 카카오페이가 지난 10월 도입한 홈 화면이다. 실제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지방은행의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해 조성하는 부실채권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방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올해 6월말 기준 0.65% 달하는 등 건전성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은행 부실채권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인수·정리를 지원함으로써 부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부실채권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전문성 있는 운용사 선정을 위해 캠코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했다. 자산운용사의 운용역량과 투자운용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캠코는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이 조성하는 펀드에 500억원 내외로 출자할 계획이다.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5대 지방은행 중 1곳 이상을 포함해 민간 투자자로부터 500억원 이상 추가 모집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총 1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지방은행 부실채권 인수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부실채권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방은행 재무 위험 완화를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설립 10여 년 만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12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누구나 똑똑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션으로 출발한 뱅크샐러드는 카드 추천과 가계부 서비스를 통해 금융 경험을 혁신하며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금융 핀테크사 최초로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는 등 외형적 성장도 이뤄냈다. 뱅크샐러드는 연내 월 흑자전환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대출·카드중개 등 기존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진단과 같은 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수익모델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에 그 정보를 당사자가 원하는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보주체의 동의만 얻으면 개인정보를 관련 사업자에 제공해 활용할 수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올해 3분기(7~9월) 매출(영업수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7억원) 대비 222.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분기 순손실은 34억원으로 전년(46억원) 보다 27.0% 감소했다. 뱅크샐러드의 매출은 크게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대출·카드중개)와 건강 관리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원, KB국민은행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사업및 인공지능 활용 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학 연계를 통해 데이터 유통과 거래, 지방자치단체 정책 컨설팅,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 등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금융 빅데이터 활용·유통·거래 관련 연구 협력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맞춤형 컨설팅 ▲금융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인재 양성 협력 ▲대학생 관광 및 지역 체험단 운영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의 풍부한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개발 사업 타당성 및 가치 산정 모델 개발, 지역축제 및 행사의 경제 효과 분석, 전통시장 및 관광 상권 분석 모델, 소상공인 대상 신용 평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금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접목을 통한 금융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B
[FETV=임종현 기자] 한국평가데이터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oDATA 희망 봉사단’이 최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방문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는 공동 단장을 맡은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와 김장유 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2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해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NGO 단체 지구촌 나눔운동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동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주에 위치한 라이프대학교 부속 초중등학교, 라이프스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라이프스쿨은 학생 수에 비에 컴퓨터와 책상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봉사단은 우선 컴퓨터실을 마련하고 여기에 노트북과 교육용 TV, 인터넷 연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 안팎으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낙후된 시설 개·보수 및 벽화 그리기 작업에도 나섰다.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부의 정책 효과를 제고할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1월부터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보다 편리하고 익숙한 방법으로 정부 정책을 경험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수당 운영 효율화 등 정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결제 분야에 있어 양사 간 추가 시너지를 지속 발굴함으로써 사회적 편익 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BC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부터 그린카드, K패스 등 정책 분야에 특화된 공공결제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조폐공사와 함께 카드형 공공결제 인프라를 통해 정부, 지자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익 제고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토대를 이뤘다는 평가다. BC카드는 업계 최대 규모의 가맹점(2024년6월 기준 346만개)과 40여년 간 축적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토대로 한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됐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
[FETV=임종현 기자]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리더 CJ올리브영이 뷰티&헬스 특화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PLCC)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18일 공개했다. 두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및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 시 올리브영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이용 시 더 많은 리워드와 올영세일 쿠폰 혜택 등 올영 쇼핑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혜택으로 올리브영 결제 금액의 3.4%를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결제 금액의 5% 리워드 혜택과 함께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특유의 감성을 담은 5종의 플레이트로 디자인 됐다. 5종의 플레이트는 올리브영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밝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을 표현한 '아이코닉 핑크' ▲뷰티와 헬스를 아우르는 올리브영 제품군을 카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낸 '데일리 아이템' 등 일반 플레이트 4종과 ▲올리브영 로고를 레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충남대학교와 지난 15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ESG 실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금융인재 양성,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개설하고 신보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에 출강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창업 교육,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은행·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충남대 산학협력단, LINC 3.0 사업단 등과 함께 대학 내 창업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기업 대상 ESG 진단·평가·컨설팅 ▲ESG 인식개선과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한다. 신보는 올해 4월부터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 정규강의를 운영한 경험과 고유의 창업지원 역량을 결합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남대와도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충남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