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3대 연금중에 특별히 개인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다. 직장에서 퇴직 시 지급하는 퇴직급여를 수령할 때 기존에는 급여계좌든 어떤 계좌든 상관없이 본인명의 금융권 계좌로 수령하면 됐다. 하지만 2017년 7월 26일부터 자영업자, 공무원 등 가입자 확대뿐 아니라 수급권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 반드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서 퇴직급여를 수령하도록 의무화 하였고 퇴직급여를 일시금이 아닌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퇴직소득세 절감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게다가 직장 퇴직급여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개인의 여유자금을 적금처럼 추가 불입하여 추후 연금으로 함께 수령할 수 있다. 즉 여유자금 있을 때 적립해 두었다가 노후에 연금으로 받도록 하여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경제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개인형퇴직연금과 함께 개인이 노후연금 재원으로 적립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개인연금이다. 따라서 정부에서 지급하는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금융상품 IRP와 개인연금에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금리가 높은 정기적금·예
○ 법인 파산 효력의 시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회사가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숨을 넘어 절망으로 빠지고 있다.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일부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지난 2018년의 807건보다 124건(15.4%) 늘어난 931건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작년 수준을 넘어선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파산이 늘어난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이외에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소비 위축, 제조업 불황 등 정책·경제 환경 변화 등 기업을 옥죄는 다양한 원인들이 돌출되고 있다. 경영이 어려운 상황을 넘어 과도한 채무를 지게 된 경우라면 기업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다. 법인파산은 경제성 내지 사업성이 없을 경우 검토해 보는 과정이다. 따라서 파산은 주로 사업 자체의 수익성이 없거나 회사의 영업능력이나 운영능력, 또는 경영자의 기업 경영 의지가 감소되어 있을 때 검토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법인 파산 효력의 시점 '파산'은 선고를 한 때부터 그 효력이 생긴다. 파산선고에 의하여 채무자가 파산선고 당시에 가진 모든 재산, 채무자가 파산선고 전에 생긴 원인으로 장래
개인 경제생활에서 있어서 카드는 신용거래 수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필수적이다. 아는 만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카드는 크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신용카드는 부가서비스 혜택 중심적이고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중심적이다. 신용카드는 사용금액이 약 한 달 후에 결제되는 신용거래 개념이고 체크카드는 현재 통장잔고 범위 내에서 카드사용 즉시 결제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최근에는 체크카드도 부가서비스 혜택이 많이 주어지고 있고 본인의 경제력 범위 내에서 자금지출이 통제될 수 있는 체크카드 사용을 권장한다. 신용카드를 고를 때 우선 연회비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하고, 부가서비스는 전월 사용실적 규모가 어느 정도 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카드사용 금액은 꼭 해당 결제일에 결제되도록 하고 연체되지 않도록 한다. 규모가 작은 금액이라 하더라도 연체될 경우 신용도에 하락은 물론, 전체적인 금융활동에 금리인상 등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한 개의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각종 부가서비스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최대화 하는 게 유리하며 할부 이
'주식'투자는 개인이 직접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기업에 대한 정보력 부족으로 투자위험이 높은 반면 '펀드'는 여러 개인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전문가인 펀드 매니저에 의해 투자되므로 증권투자 보다 손실위험은 낮다.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 자본금 규모와 정보력이 전문가 펀드 매니저 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투자위험을 줄이고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펀드의 장점이다. 펀드 가입 시 최소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펀드의 투자위험에 대해 알아야 한다. 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운용결과에 따라 수익이 크게 늘어날 수 있지만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 은행권 정기예금보다 기대수익률이 높고 특히 저금리 시대 낮은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투자자 개인의 투자성향과 목표를 확인해야 한다. 무조건 높은 수익만을 기대하고 무작정 가입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목표 등을 고려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투자성향'이란 수익 및 투자위험에 대한 본인의 기대 수준을 말하는 것으로 높은 수익을 위해서 손실이 발생해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하며 어느 정도의 손실까지 감내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투자이다. 따라서 글로벌 경기와 미래 성장산업 분야를 우선 판단하고 그 산업분야에서 해외든 국내든 우량기업에 투자하길 추천한다.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투자 관련 각종 보고서나 일상적인 미디어 경제기사 보도에서도 많이 언급되므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최근 미국 시장에는 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이 될 것이고 국내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등이 될 것이다. 투자 활동에 있어서 우량기업에 안전하게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에 실패해 소중한 자산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의 권고나 풍문에 의한 투자보다 최소한 투자대상 기업을 기초적인 수준에서라도 본인이 직접 살펴볼 줄 알아야 한다. 일반기업에 대한 기초적인 체크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할 경우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정부기관이나 민간기관 기업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 크레탑 그리고 기업 홈페이지에 공시되는 자료 재무제표,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증권신고서 그리고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 정보를
금융투자(주식)에 있어서 올바른 투자자세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미래가치에 소중한 금융자산을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이므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노하우 역시 중요하다. 기업을 선별하는 절대적인 원칙은 없지만 큰 우를 범하는 일은 없도록 일반적인 절차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일반적으로 무분별한 뉴스나 풍문을 듣고 대상기업(종목)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다.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투자 철학 없이 운에 맡기는 것과 같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 먼저 기업을 선정하기 전에 글로벌 경기에 대한 안목을 구비한 다음 미래 성장가능성 있는 산업군을 판단해서 산업군 영역에 있는 우량기업을 선별하는 큰 틀의 흐름을 준수하길 추천한다. 우리나라 경제도 이제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어 과거처럼 큰 경제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먼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안목이라 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의 미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국가나 저성장이지만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 독일 등 선진국가의 경제적 환경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게다가 요즘은 글로벌 국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어 글로벌 투자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 나라가 휘청 이고 있다. 가장 고통 받고 있는 것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라고 한다. 매출이 평상시 반도 안 된다고 하소연 한다. 몇 몇 중소기업의 경우 견디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무급휴직을 권하거나 순환휴직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린다. 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간이회생절차'는 통상적인 회생절차가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절차의 간이화를 위해 2015년 도입한 제도이다. 이용대상으로는 법인이나 개인, 전문직 종사자 등 회생절차 신청 당시에 회생담보나 회생채권의 총 채무액이 30억 이하인 영업소득자의 경우 가능하다. 간이회생절차 개시의 신청권자는 소액영업소득업자. 이른바 채무자다. 채무자만이 간이회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채권자는 간이회생을 신청할 수 없다. ‘소액영업소득자’는 회생절차개시의 신청 당시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의 총액이 30억원 이하인 채무를 부담하는 영업소득자를 말하고, ‘영업소득자’는 부동산임대소득·사업소득·농업소득·임업소득, 그밖에 이와 유사한 수입을 장래에 계속적으로 또는 반복해 얻을 가능성이 있는 채무자를 말한다. 소액영업소득자는 법인과 개인을 포함하며,
'금융자산'을 굴려서 투자수익을 얻고자 할 경우 주식이나 채권, 펀드에 투자한다. 게다가 핀테크, 온라인 거래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요즘은 세대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금융투자 상식은 물론 투자 철학도 없이 묻지 마 투자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한 평생 한푼 두푼 모은 노후생활 자금을 투자실수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더 이상 회복하기 힘든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유익한 금융투자를 위해 기본적인 투자상식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먼저 금융투자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투자를 하는 재원의 원천이다.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노후자금이나 전세자금, 결혼자금, 치료비 등 목적자금으로 투자할 경우 시간에 쫓겨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여유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투자보다 목돈 만들기에 집중하기 바라고 특히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하는 '신용투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레버리지 효과라고해 적시적인 때에 잠깐 대출을 활용하는 투자기법도 있으나 원천적으로 신용투자는 절대 피해야 한다. 또 최근 유튜브나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 자
▲서상희씨 별세, 서창배·서경미·서경란·서미애·서미현씨 부친상, 이숙경씨 시부상, 최성주·이정용(한국보험신문 사장)·김윤문씨 장인상 = 3일 오후 7시5분, 서울 태능성심장례식장 4층 백합실, 발인 5일 오후 1시. (02)976-8811
▲김숙례씨 별세, 이윤선(현대해상 부사장)·응선·인선씨 모친상=4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양양장례문화원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33) 67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