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혈압·부정맥·눈 건강을 주제로 한 ‘2030 생활 속 조기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루샷·임팩타뮨 체험 제공으로 피로 관리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JUMF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도심 한가운데서 11시간 이상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대웅제약은 젊은 관객이 대거 모이는 축제 특성을 살려 20·30대들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메시지를 확산하는 활동들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 역시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환자는 약 89만명에 달하지만 실제로 꾸준히 치료를 받는 인원은 13만명에 불과해 젊은 층의 관리 공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한부정맥학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이 최근 10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황반변성·녹내장 등 시력 관련 질환도 5년 새 20대와 30대에서 모두 30% 가량 증가하는
[FETV=김선호 기자]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에이피 뷰티'가 M.D. 라인에서 세럼을 포함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에이피 뷰티는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기존 화장품의 한계를 뛰어넘은 압도적인 효능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M.D. 라인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혁신 기술을 적용한 브랜드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화장품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피부 특수관리 성분과 기술을 융합해 고강도 특수관리와의 시너지까지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세럼, 플럼핑 로션, 에멀전, 크림 총 4종이다. 해당 라인의 대표 제품인 '리쥬브네이팅 부스터 샷 M.D. 세럼'은 주로 피부과 관리에서 가능했던 3가지 관리를 자사 최초로 화장품에 담은 신개념 트리플 샷 세럼이다. 히알루론산, PDRN, 콜라겐 3가지 특수관리 성분을 정밀 배합해 피부에 즉각적인 물광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특수관리에 사용하는 히알루론산과 동일한 구조로 설계해 개발한 'M.E.D H.A™' 성분은 기존 히알루론산 대비 11.2배의 강한 피부 침투력으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마스터 블렌더 빌리워커의 손끝에서 탄생한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신세계 익스클루시브 2종을 면세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글렌알라키는 스페이사이드 중심부에 위치한 독립 증류소로 탁월한 오크통 관리와 블렌딩 기술을 통해 단기간에 전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주목받은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12 12년 PX와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12 12년 올로로소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은 2012년 7월 증류 후 단 한 번도 옮겨 담기지 않고 지난 2024년 11월까지 12년간 숙성된 뒤 병입됐으며 PX는 716병, 올로로소는 339병 한정으로 생산됐다. PX 숙성 제품은 잘 익은 건포도와 허니콤, 진한 모카가 어우러지는 풍미에 캐러멜라이즈드한 머스코바도 설탕, 자두 시럽, 당밀 타르트의 달콤한 아로마가 차분히 이어지며 클래식한 PX 셰리 캐스크 특유의 깊은 존재감을 전한다. 올로로소 숙성 제품은 부드러운 모카와 말린 살구, 헤더 꿀이 조화를 이루는 첫 향에 이어 다크 체리, 구운 시나몬, 조림한 과수원 과일의 풍부하게 피어오르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델리 바이 애슐리’의 13번째 매장인 인천점을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지하 1층에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약 60평 규모의 이번 매장은 애슐리퀸즈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약 15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즉석 섭취 식품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마트 안의 뷔페’, ‘3990원의 집밥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해 매장 내 전용 조리 공간에서 셰프들이 직접 당일 조리해 제공하며 다양한 세계 미식을 3990원 균일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애슐리퀸즈 메뉴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반찬과 계절 메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은 인천터미널역과 구월동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백화점·영화관·로데오거리 등 다양한 상업시설과 인접해 있다. 인근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이번 매장 역시 높은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출시 약 1년6개월 만에 누적 판매 900만개를 돌파하고 하루 평균 3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 중인 ‘델리 바이 애슐리
[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1층 중앙광장에서 ‘뷰티레스트 Ⅹ N32’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뷰티레스트와 N32의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등이 진열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아름다운 휴식’을 뜻하는 뷰티레스트 부스에서는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젤몬, 지젤, 헨리 등이 전시됐다.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인기 모델 브리짓과 로렌도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부터 부부침대와 패밀리침대로 활용 가능한 킹오브킹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가 준비됐으며 경도도 소프트 타입부터 하드 타입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취향이나 가족 구성에 따라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시몬스가 지난 4월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을 비롯해 ‘바이아’, ‘에르크’, ‘로피Ⅱ’ 등 각종 인기 프레임이 함께 진열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부스 전면에 시몬스 수면 연구 R&D센터에서 직접 사용 중인 ‘롤링 테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31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부산 강서구 본사 사옥에서 사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부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등 130여명의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지난 1월 기내 화재 대응으로 헌신한 임직원들에게도 노고에 대한 상패와 포상이 전달되었다. 정병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8년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회사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안전운항', '산업안전', '정보보안'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전운항은 우리의 기본이자 시작"이라며 "안전 위해요인을 지속 발굴 및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안전목표를 달성하고 자율 보고가 안전문화로 정착되도록 전사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안전은 나와 동료들을 보호하겠다는 가족들과의 약속”이라며 “근무 현장에 있는 산업안전 규정과 작업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보보안은 안전을 통해 쌓아 올린 고객과의 신뢰"라며 "정보 유출 방지 등 일상 속 업무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고객과 회사 전체의 치명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ESG 인증을 받은 공모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아 당초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날 2000억 규모의 녹색채권(ESG채권)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조900억원의 주문이 몰렸다. 만기구조(트랜치, Tranche)별로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80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5700억원, 5년물 600억원 모집에 1400억원 주문을 받아 완판에 성공했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모든 물량이 마이너스 금리(2년물 -11bp, 3년물 -10bp, 5년물 -10bp)로 목표 신고금액 2000억원을 채웠다. 현대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에서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총 7곳을 공동 대표주관회사로 선정했다. 추가로 메리츠증권과 한양증권, 현대차증권을 인수단으로 확보해 투자자 모집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도 마련했다.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 내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
[FETV=장명희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100% 컬리케일 잎만 담은 ‘퓨어 컬리케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퓨어 컬리케일’은 미국산 컬리케일 잎을 최대 1,200% 응축하여 분말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그 어떠한 첨가물 없이 오직 컬리케일만 담았으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에서 동결건조하여 만들었다. 잎이 곱슬거리는 물결 모양인 컬리케일은 글루코시놀레이트,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개별 스틱포 형태의 ‘퓨어 컬리케일’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보관이 쉽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퓨어 컬리케일’은 초록잎 채소를 챙겨먹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물이나 요거트에 타서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8일 대덕구 목상동 주민복지센터 내 ‘목상동 주민공동 목욕탕’ 확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했다. 목상동 주민공동 목욕탕은 대전공장이 위치한 목상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유시설이다. 한국타이어는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7000만원을 후원하고 남녀 사우나실(기존 12.89㎡)을 각각 19.17㎡로 확대하고 내부 설비를 교체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대덕구 내 사회복지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노인복지관 15개소에 24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했고, 차상위계층 전용 빨래방 조성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독거 어르신 도시락 봉사시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과 주민 공유공간 조성 등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FETV=김선호 기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무신사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적자전환하는 것을 감당하면서까지 재고 물량을 증가시켰다. 그만큼 올해 하반기에 점포 확장과 함께 급증할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의도다. 그만큼 매출을 늘려 IPO를 위한 몸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무신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67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89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여기에 금융수익,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그럼에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7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에서 현금유출이 발생했다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36억원이 유입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급격한 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활동에서 유입된 자금보다 지출이 더 커졌다는 의미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항목 중 자산·부채의 변동에서 현금유출이 일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변동으로 1861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기재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재고자산의 증가에 따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