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중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지난해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에 등극한 추성훈과 야심차게 준비한 ‘아키그린’이 ‘편술족(편의점에서 술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 X 추성훈의 일본식 사케 ‘아키그린’은 초도 물량 4만병이 모두 소진, 이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2만병을 급히 추가 공수해 고객 수요 대응에 나섰다. 최근 추성훈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유튜브를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된 만큼 주 소비층은 203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는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으며 특히 가장 큰 구성비를 차지한 소비층은 30대 남성(24%)으로 나타났다. 일반 주류에서 보이는 소비 특징과 상이한 점으로는 글로벌 여성 셀럽들에 의해 불어난 ‘말차코어(Matcha-core)’ 트렌드에 힘입어 30대 여성이 그 다음으로 높은 17%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사케 수요가 높아지고 추성훈이 화제의 인물로 부상함에 따라 세븐앱에는 미리 재고를 파악하고 아키그린을 구매하기 위한 발 빠른 소비자들이 몰렸다. ‘재고찾기’ 검색량은 해당 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12/24~1/12
[FETV=신동현 기자] NHN클라우드가 크래프톤의 초거대 GPU 클러스터 구축 사업자에 선정됐다.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과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형 GPU(GPUaaS)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래프톤이 지난해 10월 ‘AI 퍼스트’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선언한 이후, AI 활용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GPU 클러스터는 AI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 통합·자동화 등 크래프톤의 중장기 AI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GPUaaS를 통해 인프라 확장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 AI 센터를 자체 설계·구축하고 2021년부터 GPUaaS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AI 인프라 운영 경험과 함께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설계·구축 역량이 사업자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번 GPU 클러스터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Blackwell Ultra 약 1천장이 적용된다. NHN클라우드는 이를 멀티 클러스터 구조로 구성하고, XDR-800G급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도입해 GPU 간 대용량 데이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한 사례로 사내 울산지사 임직원들의 ‘Don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사 임직원들은 2024년부터 자발적으로 ‘Don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들은 중증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울산 장애인 농구 협회 소속 농구단 훈련을 직접 지도하거나 울산 양육원을 방문하여 농구 지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또 임직원들은 개인별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 매년 에쓰-오일 울산지사 이름으로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미혼모의 집과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전달되어 미혼모와 장애인들의 자립 훈련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울산지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열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구축한 ‘글로벌 R&PD(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로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도 이전은 단순히 기업의 물리적 거점을 옮기는 것을 넘어, 제조 중심이었던 송도 클러스터를 고도화된 연구 기반 허브로 진화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곳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R&PD 센터는 토지, 건축, 설비 등을 포함해 총 3,772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연구·공정개발 허브다. 대지면적 3만 413.8㎡, 연면적 6만 4,178.37㎡ 규모의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로, 연구개발(R&D)과 공정개발(PD), 품질 분석 기능을 하나의 개발 흐름으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센터는 백신 연구에 전용화된 국내 최고이자 최대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보이스피싱 유공자 기관 포상'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매년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감독원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와 추천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케이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기술, 정책을 도입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고객을 금융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심연구소’를 신설하고 명의도용·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서비스와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 발생 시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는 ‘명의도용전액보상’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휴대폰 내 악성앱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악성앱 탐지 서비스’(10월) ▲더치트와 연계한 ‘사기의심계좌 조회 서비스’(11월)를 연이어 선보이며 사전 예방 중심 보안 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금융사기 차단 사례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공해 고객
[FETV=이건우 기자] 롯데마트가 단독 산지와 신품종을 앞세워 과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산지 원물을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선보이는 한편 연초부터 신품종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2026년 과일 차별화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4~5입/봉)’를 대형마트 단독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밀양 얼음골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과육의 식감과 당도가 뛰어나 국내 최고 수준의 산지로 평가받는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2022년부터 수확량이 감소해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밀양 농협과 선제적으로 협력해 단독 운영을 준비했다. 신품종 도입에도 힘을 싣는다. 롯데마트는 지난 연말 대형마트 최초로 황금향과 레드향을 교배한 '제주 우리향(1.2kg/팩)'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일반적인 만감류와 달리 껍질이 얇아 귤처럼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이색적인 연녹색 껍질과 산뜻한 산미를 갖춘 '그린시스 배(2입/팩)'도 선보인다. 딸기는 가장 다채로운 구색으로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올 1월 ‘핑크캔디(310g/팩)’·‘아리향(
[FETV=김선호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206(NEOK001)의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6일(현지시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BL206은 B7-H3 및 ROR1 표적 이중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Topoisomerase I inhibitor)를 링커(Linker)로 결합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이중항체 ADC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이중항체 기술력과 단일항체 ADC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차세대 ADC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ABL206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 중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후보물질이다. ABL206의 임상 개발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이중항체 ADC 전문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NEOK Bio)가 담당할 예정이다. 네옥 바이오는 ABL206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인 ABL209(NEOK002)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네옥 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두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
[FETV=이건우 기자] CU에 따르면 키친보스 김호윤 셰프의 ‘봄나물 새우죽’이 출시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냉장죽 카테고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12.5%)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반응은 현장에서부터 나타났다. 이번 봄나물 새우죽은 초도 물량으로 약 3만 개를 준비했으며, 이는 동일 냉장죽 카테고리 내 통상적인 상품 대비 약 6배 높은 수준이다. 출시 직후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발주가 이어지면서 CU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추가 생산에 나섰다. CU의 봄나물 새우죽은 김호윤 셰프가 경연에서 선보였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유채와 미나리 등 봄나물과 새우로 맛을 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CU는 김 셰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편의점 환경에서도 해당 메뉴의 맛과 콘셉트를 최대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오는 27일에는 두번째 협업 상품인 ‘갓김치 만두’를 선보인다. 쫄깃한 분홍색 만두피에 알싸하면서도 향긋한 갓김치를 가득 넣어 만든 만두로, 김호윤 셰프 특유의 개성 있는 재료 활용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BGF리테일 정재현 HMR팀장은 “이번 흥행은 경연에 등장한 다양한 메뉴 중에서
[FETV=김선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6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걸 넘어 고객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고객을 위해 기존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제시한 바 있다. 정 회장이 스타필드의 새로운 콘셉트인 ‘빌리지’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를 역설한 이유는 명료하다. ‘스타필드 빌리지’가 기존처럼 차 타고 찾아가는 복합쇼핑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언제라도 놀러갈 수 있는 ‘문 앞 복합쇼핑몰’이란 기존에 없던 가치를 구현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일상을 보내는 지역 커뮤니티로 좀 더 가깝게 접근해서, ‘스타필드’가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더 널리 공유하겠다는 정 회장의 고객중심 경영 철학과도 궤를 같이 한다. 고객을 위해 때로는 고객 욕구 자체를 새롭게 창조해야 한다는 정 회장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도 정 회장은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면 고객 역시 우리에게 한 발짝 더 다가오고 우리와 고객 사이 거리는 그만큼 확 좁혀진다”고 말했다. 정 회
[FETV=이건우 기자] SSG닷컴이 설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설선물 얼리버드 혜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홍삼, 통조림, 한과 등 가공·건강식품 카테고리 상품에 사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구매금액대별 적립 혜택도 있다. 행사기간 쓱닷컴 명절 상품을 각 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후 적립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2·6·15만원 SSG머니를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오는 2월 6일까지 명절 선물 사전예약 혜택도 이어간다. 행사카드로 이마트몰·신세계몰 명절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150만원까지,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결제 시 최대 40만원까지 SSG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 스팸세트, 데체코 유기농 오일세트, LG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일부 인기 상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풍성한 사전구매 혜택을 마련했다”며 “쓱닷컴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