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더코디가 12일 시설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1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전액 바이오사업 공장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에 사용된다.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로 계획돼있다.
주요 발행 조건을 살펴보면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4%로 책정됐다. 사채 만기일은 2029년 4월 10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4783원으로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신주는 총 104만5369주가 발행된다.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 대비 20.26%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전환 청구 기간은 2027년 4월 10일부터 2029년 3월 10일까지다.
이번 CB는 주식회사 카이로스를 대상으로 사모 발행되며 납입일은 4월 10일이다. 사채권자에게는 발행 1년 후인 2027년 4월 10일부터 매 3개월마다 원금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부여했다.
한편, 더코디는 1999년 설립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 삼성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