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LG CNS가 10월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모건스탠리 3개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을 선정했다. LG CNS는 한국거래소의 신청서 승인 후 2025년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청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DX(디지털전환) 영역의 핵심 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DX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포털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 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로 이번 프로세스 적용 시 언론사들의 포털 입점 문호가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선택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은 오는 11월 중 공지할 계획이다.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는 100% 정량평가로 공정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포털 뉴스 다양성을 위해 지역, 테크, 생활경제 등 전문 분야별 입점 신청을 받고 공신력을 갖춘 언론∙기자 단체에 속해 있는지 확인한다. 단체 회원사로서 정관 및 윤리조항 등을 성실히 준수하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후 자체 기사 및 전문 분야 기사 생산비율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자체 기사 생산비율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 중 인터넷신문 발행 요건을 차용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카테고리별 양질의 기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전문 분야 기사 생산비율을 충족 요건에 추가했다. 해당 항목들의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브런치스토리에서 발굴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신규 작가의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연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스토리 인기 작가들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살펴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Chapter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Chapter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총 5개의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FETV=석주원 기자] 안랩이 2일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 초록우산, 에이스코드랩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코딩 교육이다. 안랩은 코딩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 강사비 등을 지원하며 초록우산은 교육 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맡고 에이스코드랩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돕는다. 총 9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1회차에 안랩 임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과 이후 8회차의 코딩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일 오전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는 몸캠피싱, 계정탈취 등 최근 저연령층을 노리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안랩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교안: 개인정보 해킹으로부터 살아남기’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보안 수칙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되는 8회차의 코딩 교육은 안랩의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랩샘 출신 SW·AI 전문강사가 맡아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와 코딩으로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가 10월 4일 동물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친구의 동물 캐릭터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롭고 즐거운 방식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 페이지에서 친구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 문항에 답변하고 친구를 위한 하나뿐인 동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테스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친구의 이미지와 성격 등을 반영한 ‘유쾌한 트렌드세터 카피바라’, ‘감성적인 다정왕 혹등고래’ 등 캐릭터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캐릭터에 다양한 꾸미기 요소들을 추가 적용하여 개인화할 수 있다. 친구를 위한 캐릭터가 만들진 후에는 카카오톡 채팅방이나 카카오톡 ‘펑’을 통해 공유하고 카카오톡 프로필로 지정하는 등 친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친구가 선물해 준 캐릭터 프로필을 인증할 경우 동물단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 주요 창작자인 이모티콘 작가 6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수백 개의 캐릭터를 발견하고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캐릭터를
[FETV=석주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블루’ 가맹 택시 사업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724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블루 사업을 시작하면서 4개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우티·타다·반반·마카롱택시)에게 영업상 비밀을 실시간 제공하도록 하는 제휴 계약 체결을 요구하고 거절하면 해당 가맹택시 사업자 소속 기사가 ‘카카오T’ 앱 일반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차단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일반호출 서비스와 자회사의 카카오T블루 가맹호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중형택시 앱 일반호출 시장의 압도적 시장지배적 지위(시장점유율 96%, 2022년 기준)를 가졌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가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4개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에게 소속 기사의 카카오T 일반호출 이용 대가로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의 영업상 비밀인 소속 기사 정보,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의 호출 앱에서 발생하는 택시 운행정보를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로부터 실시간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FETV=석주원 기자]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그룹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산업에 창출한 생산 유발 효과는 15조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7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에서 시작해 문화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IT 산업의 저변을 꾸준하게 확대해온 결과 2021년에서 2023년까지 3년 동안 총 생산 유발 효과 약 39조 3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19조5000억 원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 그룹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공개됐다. 2023년 고용 유발 효과는 약 5만3000명으로, 최근 3년 동안 약 13만4400명의 고용 유발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는 대한민국 기술 생태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IT 인재 양성에도 꾸준하게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카카오 기술을 기반으로 예비 개발자들이 기술 역량을 쌓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공학교육센터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인 ‘카카오 트랙'을 18년째 운영 중이다. 카카오 임직원
[FETV=석주원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일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인 ‘클럽 T 로밍’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인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혜택으로 T 로밍 바로 1기가바이트(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0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 귀국 후에도 고객들은 당근 머니 5000원, 따릉이 1개월 이용권, 올리브영 5000원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9월 30일,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 커뮤니티 기반 성장형 교육 플랫폼 기업인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테크포임팩트'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지혜 최고성장책임자(CGO),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 육심나 사무국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임팩트와 모두의연구소는 테크포임팩트 기술 커뮤니티의 대표 활동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논문, 연구,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 등 기술 관련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내는 모임인 ‘LAB’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LAB이 향후 1년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이용료 지불이 가능한 크레딧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돕는 기술'을 만드는 LAB에게 AI 서비스 개발에 특화된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GPU(GPUaaS)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엔터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가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 사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는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누구나 일상의 편리함과 필요한 미래는 물론, 사람간의 관계 또한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그룹의 상생은 사용자는 물론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파트너와 고객을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공을 돕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모하며, 미래 개발자와 창작자들이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그룹이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이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고령층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스쿨’, ▲미래 인재의 기술 역량 및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돕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테크포임팩트' 등이다. 슬로건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에 카카오 및 계열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상생 사업들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