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을 맡아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정기선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글로벌 혁신 동맹(Global Alliance of Innovation)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기선 회장은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조선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2D 액션 게임 ‘산나비’의 외전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본편의 주요 인물인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며 본편의 서사적 여운을 확장한다. 네오위즈는 지스타 일반 관람객(BTC) 전시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시연 참가자에게는 공식 캔뱃지와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작은 지스타에 앞서 11월 9일 일본 도쿄도립 산업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 던전 10’에서도 공개된다. 네오위즈는 현지 시연을 통해 일본 게이머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전개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괌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은 재운항 당일 탑승률 99.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서울 김동석 안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운항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인천국제공항 276번 게이트에는 괌 콘셉트의 포토존과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여행에 활력을 더했다. 기내에서는 에어서울의 이벤트 비행 전담 팀 ‘민트스타’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게임을 진행하고 어린이 승객에게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와 어린이 음료를 선물하며 탑승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양스포츠, 골프, 러닝,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괌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여행지인 만큼 재운항 당일 특히나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FETV=신동현 기자] 한컴그룹의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은 지난 25일 ‘2025 청리움 가을걷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컴그룹 임직원과 가족, 청리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즐겼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교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청리움 내에서 직접 밤을 줍고 화분을 만드는 등 가을 수확의 정취를 느꼈으며 공간 곳곳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도 운영됐다. 잔디 광장에서는 버블·풍선 아트 공연과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저녁 시간에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 정취를 더했고, 푸드트럭과 포장마차 콘셉트의 간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리움 관계자는 “청리움의 자연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한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자사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역도 박혜정, 근대5종 신수민, 높이뛰기 최진우 등 아마추어 종목 국가대표를 비롯해 청소년 유망주를 지원하는 ‘SKT 스포츠 꿈나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수영, 육상, 역도,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고교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박혜정 선수가 여자 일반부 87kg 이상급에서 인상 123kg, 용상 155kg, 합계 278kg으로 3관왕에 올랐다. 근대5종 신수민 선수는 단체전과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청소년 유망주들도 두각을 나타냈다. 육상 나마디 조엘진 선수(예천군청)는 100m,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3관왕에 올랐고, 수영 노민규(경기고)와 김준우(광성고)는 각각 5관왕과 4관왕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역도 박산해(온양고, 금 2), 이다연(경남체고, 금1·은2), 창던지기 이새봄(강원체고, 동1) 등 고교 1학년 선수들도 상급생들과 경쟁해 성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삼성스토어 홍대·대치·청담에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Nintendo Switch 2)’를 삼성 OLED TV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대표 타이틀인 ‘마리오 카트 월드’, ‘동키콩 바난자’를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삼성 OLED로 즐길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반사와 눈부심을 줄이는 ‘글레어 프리(Glare-Free)’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팬톤 인증을 받은 색정확도와 돌비 애트모스·무빙 사운드+ 등 입체음향 기술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최대 165Hz 주사율의 ‘모션 터보 165Hz’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화면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3세대 AI 4K 프로세서’는 영상 화질과 사운드를 실시간 분석해 명암비·입체감을 향상시키며, 저해상도 영상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한다. 이 밖에도 ▲AI 오토 게임 모드 ▲게임 바(Game Bar) ▲자동 저지연 모드(ALLM) ▲게이밍 허브(Gaming Hub) 등 게이밍 특화 기능이 탑재됐다. 체험 인증 사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와 멤버십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애플리케이션 ‘U+on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앱은 고객 여정을 단순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Simply. U+’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8개 메뉴(마이페이지, 모바일, 인터넷/IPTV 등)는 ‘MY’, ‘스토어’, ‘혜택’ 3개 탭으로 재구성됐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 탭과 AI 기반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대화형 AI 검색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멤버십 기능도 통합됐다. 출석체크, 유플투쁠, VIP콕, 영화 예매 등 주요 혜택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용자 관심사 기반 쿠폰 추천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앱은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UI 단순화와 이용성 개선을 진행했으며,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 앱 대비 만족도가 5.1%포인트 상승했다. U+one은 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센터 앱 ‘당신의 U+’ 이용자는 별도 설치나 재로그인 없이 자동으로 전환된다. L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에 대해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 심의를 최종 승인받으며, 건설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과 한라시멘트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 Daewoo ECO CONcrete)’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Life Cycle Assessment)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로 건설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자사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다. 대우건설의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는 조강형 슬래그 시멘트를 활용해 온실가스의 주 배출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 미분말
 
								[FETV=신동현 기자]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INTERPOL)의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ateway Initiative)’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는 민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을 인터폴의 글로벌 수사 네트워크와 연계해 ‘행동 가능한 인텔리전스(Actionable Intelligence)’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파트너가 제공한 정보는 인터폴 사이버퓨전센터(Cyber Fusion Centre)를 통해 전 세계 196개국 수사기관에 공유된다. 이번 선정으로 S2W는 전 세계 12번째,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S2W는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제 랜섬웨어 조직 검거 등 수사 협력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2W는 자사의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글로벌 안보 네트워크에 적용하고, 해외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닐 제튼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은 “S2W의 합류로 인터폴의 초국가적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FETV=이지혜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K-패션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W컨셉은 K-패션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스컬프터’(SCULPTOR)가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컬프터는 2011년 이유태 대표가 ‘조각가처럼 정성으로 빚은 옷을 만들어 낸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K-스트리트 브랜드다. 독보적인 브랜드 감성과 상품 경쟁력으로 국내외 여성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스컬프터의 25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업보(Good Karma)’, ‘기(Chi, 氣)’를 메인 콘셉트로, 의식적·주술적 디자인을 다양한 아이템에 녹였다. 스퀘어 네크라인과 과장된 퍼프 소매 등을 활용한 아우터, 니트, 티셔츠, 액세서리, 모자 등 상품을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는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3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전 상품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윤 W컨셉 익스텐시브 캐주얼팀장은 “스컬프터는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연 매출 400억 원 대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브랜드”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