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주거복지 향상에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부산도시공사는 개선된 재정여건을 바탕으로 공익사업을 크게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새로운 경영계획을 6일 발표했다. 도시공사는 2021년까지 신규 투자재원 1조5천억원을 확보해 공공분양·공공임대 주택 등 8조원 규모의 3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1만1천500가구 이상 공급,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복동 청년드림 주택 1천130가구 공급 등의 계획도 포함됐다. 올해 6%대인 도시공사의 임대사업 비중도 2021년까지 26%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도시공사는 연 500억원 규모의 다복동 르네상스 사업을 벌여 도심 수변 공간이나 시민 공동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영환 도시공사 사장은 "사업 영역을 개편해 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현재 130% 수준인 부채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6일 기술보증기금이 페루에서 기술평가보증 시스템 전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낙규 기보 전무를 포함한 전문가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페루를 방문해 페루 정부와 관계 전문가에게 기술평가보증 설명회를 열었다. 기보는 지난해 7월부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페루형 기술평가지표 및 제도·기술인증 및 보증제도 개발을 위해 페루 정부와 기관에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평가시스템(KTRS)은 그동안 KSP사업으로 베트남, 태국, 페루 등에 전파됐다.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코레일이 오영식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 취지는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신성장 동력 확충을 모색한다 것이다. 기존 7본부 7실 5단 조직을 6본부 6실 6단으로 정비했다. 일부 조직을 통폐합해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결재 단계를 축소해 신속한 의사결정체제를 구축했다. 지역본부에 인사, 예산 등 권한을 위임해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남북·대륙철도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남북 해외철도사업단을 신설하고, 여러 소속에서 분산 추진하던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통합해 '스마트 철도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급 4명, 실·단장급 8명, 지역 본부장 9명 등 모두 27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발령도 냈다. 부사장에는 정인수(57) 기술융합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신임 정 부사장은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1987년부터 지금까지 철도청과 코레일에만 근무하며 차량기술단장, 연구원장, 기술본부장 등을 지냈다. 오 사장은 "공공철도,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월1일 일자리 창출과 기업구조 혁신 등 정부정책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구조개선부, 기업혁신지원부, 사회적가치구현부, 일자리창출실 등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본부 산하에 기업구조개선부와 기업혁신지원부를 설치하고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과 회생기업 채권결집, 경영정상화 자문 등을 맡긴다. 사회적가치구현부는 윤리경영 업무를 맡으며 일자리창출실에서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신용지원본부, 금융사업본부, 공공사업본부를 각각 가계지원본부, 기업지원본부, 공공개발본부로 재편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캠코가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이라며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LH는 21일부터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이 주거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같은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서울·수원), 서울교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졸업·입학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인데 작년에는 전국 42개 센터에서 총 1266건이 실시됐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 지원제도 안내, 마이홈 서비스 소개, 어플 활용방법 등 주거상담과 주택자금 대출을 포함한 금융상담이다. 또한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이나 계약관련 분쟁, 개인회생 등 법률상담과 희망 입주지역 중개상담을 총망라한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3월이후 전국 대학교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주거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LH 마이
[FETV( 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코레일은 20일 서울사옥에서 철도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철도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승 인하대 교수는 “폭 넓은 토의를 통해 철도의 공공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자문하겠다”고 언급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위원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중장기 철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노사 화합과 경영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위원회는 학계와 인사·노무 전문가,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 9명을 비롯해 노동조합 2명, 내부직원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공공철도 ▲철도안전 ▲대륙철도 ▲노사문화 ▲조직인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철도 발전을 위한 자문을 맡게 된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 ▲철도 공공성 강화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 ▲절대적 안전 강화 ▲남북·대륙철도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작업자의 안전 확보 문제와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안전관리, 노동이사제 도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고, 위원회는 향
연일 매서운 한파로 몸도 마음도 피로하다면 특별한 별미로 원기를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침 제철 맞아 싱싱한 회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니 신선하게 물 오른 해산물로 잃어버린 입맛부터 되찾아보자. 새해를 맞아 가족외식 또는 각종 단체 모임에 적합한 식사 장소를 찾고 있다면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횟집인 ‘일품횟집’을 추천한다. 지역 주민이 보증하는 군산 맛집이자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명성을 더한 ‘일품횟집’은 군산터미널과 가까울 뿐 아니라 군산철길마을 인근에 위치하여 여행 코스로 찾아가기에도 수월하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에서 품격 있고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거품 빠진 합리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도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풍성한 먹거리로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꼭 한 번 맛봐야 할 특산물이 많아 ‘식도락 기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제주도 맛집 투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먼저 ‘흑돼지’를 빼놓을 수 없겠다. 제주도의 청정 자연이 키운 흑돼지는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뽐낼 뿐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으니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어설프게 찾아가면 다소 비싼 가격과 부족한 품질에 실망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무엇보다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 관건인 셈. 누구나 만족할만한 흑돼지 요리를 맛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비정규직 없는 프랜차이즈 본사’로 소문난 ㈜오색만찬(오봉도시락, 서가원김밥, 밀크밥버거, 치킨구락부, 별초밥)이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전국 가맹점에서 실시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지난 1년 간 가맹점 내 설치된 ‘유니세프 모금함’에 모인 소중한 후원금 전액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더해져 더 큰 사랑을 담았다는 전언이다. (주)오색만찬은 2015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 경기도지사의 표창 수여와 2016 고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며 정직하고 우수한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오색만찬은 사회환원에 적극적으로 활동
엄마의 사랑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푸드’ ㈜엄마사랑이 지난 해출시한 간편한 식사 대용식인 ‘식사에 반하다’의 디자인 패키지를새롭게 리뉴얼하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사랑은 ‘식사에 반하다’ 전 제품의 디자인 패키지와 함께 맛, 영양 성분까지 모두 업그레이드 한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출시했다고 밝혔다. ‘식사에 반하다’는11종의 비타민, 미네랄 성분으로 설계되어 물만 넣어 마실수 있는 간편한 식사대용 제품이다. 오곡선식, 블루베리 요거트, 크린베리 요거트, 플랫바나나, 다크쇼콜라, 밀크티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칼로리와 맛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있게 개발됐다. 칼로리는 플랫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