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 연휴가 이제 절반정도 지나가고 나머지 기간동안 나들이를 계획중이라면 지역 축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전시, 공연, 축제 등을 준비했다.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는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8일까지 이어진다. 볼리비아 등 국내외 12개 나라 14개 공연단이 춤의 세계로 초대한다. 서산시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10월 6~8일까지 해미읍성 일대에서 얄린다. 요즘 치즈마을로 각광 받고 있는 전북 임실에서는 ‘임실 치즈 축제’가 10월 6~9일 임실치즈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천만송이의 국화가 축제 현장을 더욱 풍
강릉 하면 떠오르는 향토 음식으로는 감자옹심이나 초당 순두부, 메밀김치전 정도가 알려져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명물 요리라고 할 만한 것들의 개수는 적은 편이지만, 대신 채소나 고기 등의 기본적인 식재료의 맛이 좋다 보니 이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들이 들어서고 있다.강릉의 솔올통나무집닭갈비는 신개념 맛집이며, 가볼 만한 곳 중에 하나로 알려졌다.고객들이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접근성이 좋다는 데 있다. 강릉 경포대에서 불과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보니 여름철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최소 30분은 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그러나 목이 좋다는 것만으로 맛집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 솔올통나무집닭갈비가 개점 6년
10월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요즘 부쩍 날씨가 선선해지며 쌀쌀해졌다. 연휴기간을 맞추어 여행객들은 점차 온화한 날씨를 선호하여 남쪽 제주도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짧은 여행 계획이라면 중문단지 여행만 계획해도 제주도를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은 추석맞이 여행코스다.여미지식물원이나 혹은 퍼시픽랜드, 거대하고 웅장한 자연경관과 천제연 폭포 등 다양한 여행명소가 있는 이 곳은 가족단위로 오게 된다면 더 유익한 볼거리가 많이 존재한다.우선 천제연 폭포를 가게 되면 제주도에서만 감상이 가능한 자연의 선물을 느껴보기도 하고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들
강원도 속초만큼 모든 자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지가 많지 않다. 강원도 속초는 사시사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설악산부터,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동해바다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다.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으로 설악산, 동명항, 아바이마을 등 여러 관광지가 많고, 특색 또한 다양하다. 그리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속초 중앙시장은 맛집도 다양하여 닭강정, 씨앗호떡, 어묵 등 먹거리도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도 제격이다.그 중 사시사철 직접 재배한 나물로 건강한 반찬을 만드는 ‘이조관’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 입맛까지 사로잡아 속초 맛집으로 추천받고 있다.속초 맛집 이조관의 대표 메뉴는 ‘이조정식’으로, 15,0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개최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예술감독 김종석) 총 48편의 작품 중 공연을 즐기는 마니아부터 추석에도 바쁜 현대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추천 관람코스를 발표했다. 추석 황금연휴기간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서울 등 수도권에서 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추천 관람코스를 즐기며 이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공연 마니아를 위한 ‘거리예술 완전정복 관람코스’ 평소 공연장을 자주 찾거나 거리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이번 축제가 추석 연휴에 받는 종합 패키지 선물이다. 스페인+아르헨티나 연합팀의 공중퍼포먼스와 이승한 밴드가
올 추석연휴는 상당히 길다. 긴 연휴기간동안 도심은 다소 한가로운 모습을 보일 듯 하나 국내 여행지와 관광지는 여행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1주일 가까이 되는 이번 황금연휴기간은 시간적으로 여유롭기 때문에 먼 곳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가볼만한곳이 많고 교통이 수월한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서울과 수도권에서 인접한 여행지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가평인데, 가평은 전부터 인기 있는 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사계절을 불문하고 방문하는 곳이다.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이 우선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혜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어 신선한 공기와 자연경관을 보고 느낄
서귀포 시내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서쪽에 있는 천제연 폭포 계곡을 중심으로 위치해있는 중문관광단지는 크고 작은 관광명소와 더불어 경치가 뛰어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언덕 경사가 역전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도깨비 도로를 비롯해 돌마을 공원, 곶자왈 도립 공원, 송악산 전망대, 천제연 폭포, 용두암 등 다양한 관광지는 물론 한라산 영실코스와도 가까워 종합적인 제주도 관광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또한 예로부터 서귀포시 일대는 축산업이 발달되어 제주 특산품 흑돼지고기 음식이 매우 발달된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중문 일대에는 흑돼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크고 작은 맛집들의 각축장이라 봐도 무방하다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 중 하나로, 보통 3일을 쉬게 되는데 이번 추석은 대체휴일 덕분에 보다 길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휴기간 중 가족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속초 맛집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수도권에서도 강원도 속초까지 가는 거리가 짧아져, 2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속초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기 때문인데, 속초 하면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강원도는 설악산, 워터피아, 리조트를 비롯해서 해수욕장, 동명항, 영금정, 아바이마을, 속초
10월 14일부터 15일 서울숲에서 11번째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은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그 해를 대표할 만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문화 행사다. 올해는 <서울숲사용법>이라는 주제로 대표 공간들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빨리빨리’에 지친 현대인에게 느린 하루를 선물하는 ‘서울숲 하늘감상실‘, 서울숲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알록달록 숲속여행’, 노랗게 물들어 가는 숲에서 팝재즈를 즐기는 ’은행나무숲길음악회’, 서울숲의 숨겨진 매력포토존을 찾아다니는 ‘서울숲 어디까지 가봤니?’, 살구나무 아래 다양한 체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이 9월 30일(토)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63빌딩 앞과 이촌지구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이 행사는 2000년 첫 행사 이후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했다.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100만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불꽃축제는 주제인 비비드(VIVID)처럼 색감이 유난히 뛰어나고 생동감 넘친 불꽃이 선보여졌으며 열정적이고 빠르면서 원색이 뛰어난 불꽃의 향연을 통해 축제에 참가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