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25)'에서 '갤럭시 AI' 생태계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전시와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 체험존을 구성했다. AI 기능을 확대 적용한 신규 '갤럭시 A 시리즈'를 MWC25에서 최초로 공개해 AI 경험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와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인다. AI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도 함께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과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쉽고 직관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러운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21일만인 27일 기준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S24 시리즈에 비해 일주일 빠른 결과이다. 직전까지 '갤럭시 노트 10'이 가지고 있던 최단 판매 기록 25일보다도 4일 빨라, 5년여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원인은 강력한 갤럭시 성능과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 개인화된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구매 결정 요인 1순위는 최신 프로세서, 메모리 등 '성능'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약 50%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실버,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오는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프로모션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이사·결혼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주요 제품의 렌탈료 할인과 사은품 증정, 경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코웨이 주요 제품 20종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2대 이상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렌탈료 15% 추가 할인, 3대 이상 구매 시 최대 5개월간 렌탈료 50%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비렉스(BEREX) 브랜드 제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트리플체어,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등 힐링·슬립케어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코웨이 제휴카드(롯데카드 LOCA) 이용 시 최대 11만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 2025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기펠 냄비 세트를 증정한다. 코웨이 공식몰 ‘코웨이닷컴’에서는 매주 호텔 숙박권, 발뮤다 전기주전자, 스타벅스 음료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3월 17일부터 라이브커머스 ‘코웨이Live’에서 특별 방송을 통해 추가 혜택
[FETV=양대규 기자] 반도체 IP 기업 Arm이 10억개 이상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AI 모델을 온디바이스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Arm 코텍스-A320 CPU와 Armv9 엣지 AI 플랫폼을 발표했다. 황선욱 Arm코리아 사장은 "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Arm이 발표하는 것은 엣지에서 AI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27일 Arm코리아는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Arm의 새로운 엣지 AI 플랫폼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선욱 사장은 이날 "AI 혁명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IoT 워크로드가 점점 복잡해지는 가운데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개발자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대화 연산을 보다 저소비 전력의 디바이스에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안전하며 유연성이 높은 AI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Arm이 엣지 AI 플랫폼을 공개한 이유를 말했다. Arm에 따르면 OEM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공장 현장을 탐색하는 자율 주행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BOJAGI)'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에서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볼리(Balli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이다.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이동식 로봇 프로젝터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볼리(Ballie)는 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기는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임승용 삼성전기 글로벌안전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한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2024년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 11곳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2곳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
[FETV=양대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달 3일 개막하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서 야외에서 선명한 최대 5000니트(nit) 밝기의 차세대 스마트폰 OLED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무(無) 편광판 디스플레이', 이른바 'OCF(On-Cell Film)' 기술을 토대로 개발됐다. 야외시인성 개선은 물론 소비전력 저감 및 디자인 혁신에 토대가 되는 OCF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이어 일반 바 타입 스마트폰 및 롤러블 노트북으로 확대 적용되며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전시하는 초고휘도 OLED는 최대 화면 밝기가 5000니트에 달한다. 이는 화면을 구성하는 전체 픽셀 중 작동하는 픽셀의 비율을 나타내는 'OPR(On Pixel Ratio)'이 10%일 때 달성할 수 있는 밝기다. 영화 감상 등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도 3000니트 이상의 밝기를 자랑한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OLED와 비교하면 같은 소비전력에서 1.5배 정도 밝다. 불투명한 플라스틱 시트인 편광판은 금속 및 유리로 이루어진 디스플레이가 거울처럼 외부광을 반사해 시인성을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 혁신 가전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전자가 운영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요리, 가드닝 등 일상을 넘어 홈 캠핑, 방구석 무명가수 노래배틀’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집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집 생활 문화를 선도하며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라이프집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를 고객이 생활하는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했다.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의미 있는 물건들로 꾸며진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
[FETV=신동현 기자] SK매직이 이강인이 소속한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과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축구 클럽으로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을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PSG는 스포츠 브랜드로서도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SK매직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SG의 브랜드 색상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3월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PSG 로고 및 선수 광고 활용, 초청 이벤트, 경기 관람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 PSG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긍정적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