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 99.9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매일두유 99.9는 두유 원액 99.9%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콩 본연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두유다. 그냥 마셔도 달지 않아 맛있지만, 단순한 원료 구성으로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 때문에 매일두유 중에서 유일하게 950ml 대용량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식음료 업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대용량 매일두유 99.9 950ml는 넓은 입구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패키지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상단부에는 열고 잠그는 뚜껑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의 유입과 빛의 투과가 철저히 차단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세계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를 사용했다. 뚜껑을 분리하고 깨끗이 씻어 배출하면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매일두유는 환경부와 함께 세척된 종이팩을 보내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줄게 종이팩다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매일두유 99.9는 그냥 마셔도 맛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채소가득짜장’을 선보였다. 최근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2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3~4%로, 채식주의자를 넘어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비건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 비건 재료만을 사용하는 브랜드 ‘헬로베지’를 선보였다. ‘베지’는 ‘채식주의자’와 ‘채소’라는 뜻을 포괄하는 단어로, 건강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비건 라이프에 기여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오뚜기 레토르트 카레·짜장 최초의 비건 인증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육류 대신 8가지 자연유래 원물을 듬뿍 넣어 담백하고 순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채소가득카레’는 토마토와 양파를 베이스로 한 카레 소스를 사용해 산뜻하면서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식품은 면발의 메밀 함량을 늘려 구수한 풍미를 살리고 높은 압력으로 뽑아내 탄력 있는 면발이 특징인 ‘메밀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메밀냉면’ 2종은 메밀 본연의 구수한 풍미를 극대화한 생면 HMR 제품이다. 차가운 성질 때문에 여름철 무더위를 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메밀을 83% 함유해 메밀 특유의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면발에 함유된 메밀은 메밀 재배에 최적화된 기후와 토양 환경을 가진 고지대 평원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로 엄선했다. 여기에 풀무원의 제면 노하우가 반영된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한층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높을수록 힘이 없어 취식 시 면발이 툭툭 끊기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제면 공법의 3배(자사 기준)에 달하는 약 150마력의 높은 압력으로 면을 뽑아냈다. 면의 조직 구조를 치밀하게 만드는 풀무원의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메밀 함량이 높음에도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으로 먹기 좋은 면발을 구현해냈다. ‘메밀 물냉면’은 다가오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시원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다. 육수는 맑은 동치미 국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L&B가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에반 윌리엄스 바틀드 인 본드’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2일부터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판매되며, 오프라인 매장이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반 윌리엄스 바틀드 인 본드는 까다로운 규제를 통과한 알코올 도수 50도의 버번 위스키다.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버번 위스키 답게 고소한 향은 물론 바닐라, 캐러멜 등 오크통 숙성 과정에서 배어난 다양한 아로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나 입 안에서 살짝 감도는 스파이시한 맛과 길게 이어지는 여운은 위스키를 천천히 음미하게 만든다. ‘바틀드 인 본드’ 위스키는 1897년에 제정된 법에 따라 미국 재무성이 관리하고 감독하는 표준화된 규격에 맞게 생산하는 위스키를 뜻한다. 그렇기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주원료를 51% 이상 사용해야 하고, 알코올 볼륨은 100프루프(우리나라식으로 환산 시 50.0%)로 병입해야 한다. 또한 단일 증류소에서 하나의 증류기를 통해 같은 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최소 4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법률 기준에 맞춰 생산
[FETV=김수식 기자] 프레시지가 20년 전통의 숯불로 굽는 양대창 전문점 ‘연타발’의 대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타발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년간 양대창을 프리미엄 먹거리로 끌어올린 연타발의 맛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RMR 제품이다. 특히 숯불로 구워 더욱 맛있는 연타발만의 프리미엄 재료들과 비법 레시피를 밀키트로 구현해 내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듯한 풍미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연타발 밀키트 3종은 ▲고소한 대창과 쫄깃한 특양을 맛있게 구워 달콤새콤한 만능육장과 함께 곁들여 먹는 연타발 대표 메뉴 ‘연타발 양대창구이’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지은 밥에 특양과 새콤한 깍두기를 함께 볶아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연타발 깍두기양밥’ ▲쫄깃한 깐양과 고소한 곱창에 매콤한 비법소스를 더한 진한 사골국물에 넣고 끓여 구수하고 칼칼하게 즐기는 ‘연타발 양곱창전골’이다. 프레시지 왕경영 상품기획자는 “연타발 밀키트는 외식이 아니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장소 제약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캠핑, 집들이 등 다양한 곳에서도 매장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즐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BBQ앱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2종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수제맥주 세트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 32종 중 한가지 치킨메뉴와 GPA(제너시스 페일에일), 바이젠(밀맥주) 2종으로 구성됐다. ‘GPA’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미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황금올리브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바이젠’은 은은하게 퍼지는 바나나향이 오리지널양념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린다.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치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세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와인을 추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봄과 잘 어울리는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블랑’과 ‘메디치 에르메테 페르멘토’, 배우자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두르뜨 뉘메로 엥 루즈’ 등 총 3종이다. 샤르도네 100% 프랑스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블랑’은 투명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어 시각적 만족감을 더했다. 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꼬뜨 로즈만의 시그니쳐로 장미꽃 선물을 받는 듯한 감성을 담아내 연인이나 성년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싱그러운 과실향과 은은한 흰 장미향이 입안에 머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메디치 에르메테 페르멘토’는 스승의 날 은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제격이다. 최상급 람부르스코 품종만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열대과일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으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최고의 선물 리스트로 꼽힌다. 메디치 에르메테 페르멘토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역 단일 포도밭에서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생산해 자연상태로 발효한 약발포성인 프리잔테 로제와인으로, 와인에 들어가는 첨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디즈니 캐릭터 협업 제품, 단백질 코인쿠키 등 MZ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20여 종을 올해 안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편의점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햇반(스파이더맨), 햇반컵반(토이 스토리), 비비고 죽(마블 시리즈)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동전 모양의 ‘코인쿠키’ ▲한입 크기로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기는 ‘큐브톡톡’ ▲순두부를 함유해 더 부드럽고 고소한 아이스크림(인절미맛, 땅콩맛) 등 총 여섯 가지 제품을 만날 수 있다. 6월에도 공차와 협업한 ‘쁘띠첼 마시는 젤리’ 등 신제품들을 추가로 내놓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마케팅, R&D 등 다양한 분야 20~30대 직원 24명으로 이뤄진 사내 협의체를 지난해 말부터 가동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새롭고 나만을 위한 제품’ 기획에 몰입했고, 각 직무별 노하우와 MZ세대의 목소리가 접목된 100여 건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50여 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고, 맛 품질, 가격 등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 받은 20여 건이 연내 상품화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획에서 의사결정,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에서 미국 컬트 와인 ‘푸토’를 국내 최초로 독점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푸토’와인은 총 3개 브랜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브랜드 마다 매년 수천 병밖에 생산하지 않아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도 접하기 힘든 와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푸토’는 2002년에 톰, 케일리 푸토 부부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오크빌에 있는 작은 포도밭에서 와인 생산을 시작했다. 당시 캘리포니아 최고의 포도밭 관리자로 유명한 데이비드 아브르와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불리던 마크 오베르를 고용해 와인을 만들었다. 첫 생산한 2004 빈티지 와인이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99점을 받으며 컬트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로버트 파커는 “2004년 출시 이후 모든 빈티지에서 인상적인 와인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후, 나파밸리 스택스 립 지역의 채석장 자리였던 포도밭을 구매해 와인을 추가로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는 오크빌 지역의 포도밭에서 만든 ‘이스테이트 레드’와인과 스택스 립 지역의 포도로 만든 ‘푸토 5500’와인 및 두 지역의 와인을 블렌딩한 ‘푸토 OV-SL’ 등 총 3가지 와인을 만들고 있다. 푸토 부부의 딸인 제시카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가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꾸준한 판매량은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맛이 노브랜드 버거의 메뉴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독특한 이름과 캔 디자인이 버거를 자주 즐기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탄산음료 수요가 본격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0 칼로리 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는 기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벼운 목넘김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브랜드 버거 메뉴와 잘 어우러지는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은 살리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