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이 부쩍 늘었다.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재미를 되찾아가는 요즘 야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주류를 추천한다. ◆“생맥주의 신선함을 끝까지 담았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 6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으며,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의 IBC에서 라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사용한 420ml 제품은 보다 쉬운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임과 동시에,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휴대와 분리수거가 편한 장점을 갖고 있다. ◆“통레몬 그대로, 더욱 상큼하게 즐긴다” 순하리 레몬진 = 롯데칠성음료의 과일 탄산주 ‘순
[FETV=김수식 기자] 농심그룹이 비건브랜드 ‘베지가든’의 신제품 ‘고소한 불고기 볶음밥’과 ‘매콤한 김치불고기 볶음밥’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베지가든 불고기 볶음밥은 대체육 불고기와 채소 등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체육 제조 기술로 불고기 고유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으며, 특제 양념으로 맛을 더해 비건은 물론 일반 소비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매콤한 김치불고기 볶음밥은 비건 김치를 사용해 보다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후라이팬 조리는 물론,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닭고기 대체육 첫 제품 ‘베지가든 후라이드 치킨’도 출시했다. 치킨 특유의 찢기는 결은 물론, 식감과 조직감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닭다리 모양이며, 주로 단체급식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독자적인 대체육 제조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비건 푸드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심그룹은 지난해부터 대체육과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건브랜드 ‘베지가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FETV=김수식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건강한 가치 소비를 하는 고객을 위해 재료부터 포장재까지 지구 보호를 생각한 제품을 적극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보호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종이 빨대·다회용 컵 할인제·친환경 소재 소모품 도입 및 플라스틱 빵 칼 OUT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베지테리안도 즐길 수 있도록 재료를 차별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베지테리안 제품은 우유, 계란,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3無’ 기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베지테리안 디저트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깰 미니멀한 사이즈의 파운드 2종을 선보인다. ‘소보로 쑥 파운드’는 향긋한 쑥과 달콤한 소보로 토핑이 조화를 이룬다. ‘초코 청크 파운드’는 큼직한 초코칩 조각을 더한 달지 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베지테리안 빵 ‘아침엔 보리쌀롤’도 출시한다. 쌀가루를 넣은 촉촉한 빵 속에 보리가 톡톡 씹히는 고소하고 담백한 모닝롤이다. 제품 포장에도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한다. 파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이 프랑스 까오르 지방의 ‘크로쿠스’ 와이너리 와인 3종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랑스 까오르 지방은 중세까지 보르도를 능가하는 프랑스 최대의 와인 생산지였다.포도 품종 말벡의 원산지이며 지금도 말벡의 요람이라고 불린다. ‘크로쿠스’ 와이너리는 미국의 유명 와인 ‘오퍼스 원’ 창립 수석 와인 메이커 출신인 ‘폴 홉스’와 1880년대부터 프랑스의 까오르 지방에서 와인을 생산해 온 명문 베뜨랑 가문이 협력해 2011년에 공동 설립됐다. ‘폴 홉스’는 아르헨티나의 컬트 와인 ‘비냐 코보스’를 통해 ‘말벡 와인 마스터’라 불린다. 말벡에 대한 자긍심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2번째 프로젝트로 말벡의 원산지인 프랑스 까오르에서 자신만의 양조방식으로 만든 와인을 선보였다. ‘크로쿠스’ 와이너리는 프랑스 까오르 지역의 떼루아를 잘 표현한 3곳의 포도밭에서 생산된 말벡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이들 포도밭은 각각 1억3500만 년에서 1억8000만 년의 쥐라기 시대부터 충적된 석회암, 점토 및 자갈 그리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토양으로 그 특징이 그대로 와인에 반영됐다는 평가이다. 국순당은 ‘크로쿠스’ 와이너리의 와인 3종
[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복숭아, 레몬)이 5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하고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고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음료 시장은 탄산 음료를 중심으로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18년 1155억원, 2021년 2000억원대로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약 2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0kcal로 출시돼 제로 칼로리 음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FETV=김수식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여름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들과 이국적인 크랩 요리를 즐기며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브런치 뷔페 ‘서머 브런치 스페셜’을 6월 4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서머 브런치 스페셜은 휴일 아침 풍성한 구성의 브런치를 즐기며 마치 휴양지에 와있는 듯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여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뷔페로 만나볼 수 있으며 메뉴는 스타터 섹션, 라이브 섹션, 메인 메뉴와 디저트 섹션으로 나뉘어진다. 특히 이번 브런치는 크랩과 전복 요리가 메인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 꽃게를 사용한 감칠맛 가득한 크랩 요리는 칠리, 갈릭, 블랙 페퍼 가운데 선택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스타터 섹션에서는 스파이시 두부와 아보카도, 부추와 단호박 뇨끼, 시금치와 명란 아란치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브 섹션에서는 치킨 크로플, 에그 베네딕트와 과카몰리 등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섹션에는 레몬크림 까놀리,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 등 식사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달콤한 디저트가 마련되었다. 음료는 커피와 차
[FETV=김수식 기자] 미국에서 ‘K-만두’의 위상을 높인 비비고 만두가 국내 소비자들을 만난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비고 치킨&고수만두’를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비비고 치킨&고수만두’는 현재 미국 시판만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대표 인기 제품으로, 닭고기와 고수를 선호하는 미국 현지 소비자를 타깃으로 2009년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대중성보다는 자신만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경험에 적극적인 MZ세대를 타깃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美 프로농구팀 LA레이커스 유니폼 콘셉트를 차용해 기존 비비고 만두와 차별화를 뒀다. 이번 펀딩에서는 치킨&고수만두 뿐 아니라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갈비를 만두로 재해석한 ‘코리안 BBQ 만두’와 스테디셀러 ‘비비고 왕교자’로 구성한 6가지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펀딩 서포터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펀딩한 15명을 선정해 LA레이커스 공식 유니폼을 제공하고, 알림 신청 후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 중 1천명을 추첨해 스포츠 중계방송채널 SPOTV NOW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FETV=김수식 기자] ‘크니쁘니’ 캐릭터로 더 유명한 롯데칠성음료의 어린이 주스 브랜드 오’가닉이 물을 많이 마시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가닉 과일워터 사과&배, 복숭아&푸룬’ 2종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유기농 어린이 음료 시장 성장세에 주목했다. 이에 기존 과채주스 라인업 확대에 이어, 물 대용으로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과일워터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어린이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오’가닉 과일워터 사과&배, 복숭아&푸룬’은 최소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만들어졌다. 또한, ‘롯데 중앙 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해 특허받은 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펭귄을 모티브로 자체 캐릭터를 개발해 이를 패키지에 담았다. 200mL 용량의 팩 형태로 어린이들도 한 손에 쥐고 음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과일워터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안전하
[FETV=김수식 기자] 제주맥주가 라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맥주가 1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주맥주 브루잉 데이 2022 ‘한국맥주 2.0,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개최하고 한국 맥주 산업 미래 성장 동력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맥주는 신제품 ‘제주라거 Project 001’을 선보였다. 김배진 CPO는 “한국 라거 시장은 수십년 전 만들어진 제품만을 마시고 있다. 소비자들에겐 선택지도 없고 변화도 없었다”며 “라거 시장에 신선한 균열을 만들어 보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크래프트 맥주의 새로움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기존의 라거 헤비 유저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맛에 집중했다”며 “제주맥주의 마스터 브랜드 인지 효과를 고려했을 때,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시장 리서치 기관과 협업한 제주맥주 자체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런칭 4년 만에 ‘제주맥주’라는 마스터 브랜드에 대한 인지율은 약 90%에 도달했다. 마스터 브랜드의 효과는 제주맥주 소속 제품들을 동시에 구매할 확률, 즉 동시 구매율이 편의점 판매 상위 10위권 타 맥주 대비 3배 가량 높다. 권진주 CMO는 “제주맥주는 ‘제주맥주니까 마셔봐야지’라는 말을 이끌어낼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32억 원, 영업이익 10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로 전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 원가관리,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 효과에 힘입어 6.5% 성장했다. 그룹 차원의 유동성도 1000 억 원 가량 개선됐다. 중국과 러시아 법인은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영업활동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실적 하락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국 법인은 매출이 10.6% 성장한 2197억 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3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년째 가격 동결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원재료비 등 제조원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올해 한국 법인은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낵, 파이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채널 내 매대 확대 전략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오!그래놀라 등 마켓오네이처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간편대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