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가 미국 대표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하며 북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LG생활건강이 강조해온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채널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오프라인에 진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CNP는 지난 1일 미국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대표 라인인 ‘프로폴리스’와 ‘더마앤서’ 제품들을 잇따라 론칭했다. CNP의 강점인 기초 스킨케어를 강화해 북미 시장에서 K-더마코스메틱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CNP는 특히 고효능 ‘더마앤서’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마앤서 라인은 피부 전문 관리에서 영감을 받은 주성분을 각 앰플에 처방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PDRN 성분을 함유한 액티브 부스트 앰플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PDRN 핑크토닝 딥인샷 앰플을 주력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얼타 뷰티 온라인에는 ‘CNP 더마앤서 액티브 부스트 앰플’, ‘CNP 더마앤서 베리어 리셋 크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CNP 스테디셀러인 ‘프로폴리스’ 라인도 얼타 뷰티 온라인을
[FETV=김선호 기자]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은 12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4858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4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기록한 3,687억원 대비 3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413억원에서 2025년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3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9.5% 증가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764억원으로, 직전 3분기 대비 94.3% 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달성, 3분기 70억원 대비 188.5%나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8.1%, 38.5%씩 성장하는 등 연간 실적 뿐만 아니라 분기 실적 추이로도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폰드그룹은 이번 실적 호조는 화장품과 패션 자회사들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기인했으며 특히 2024년 인수한 ‘모스트’와 ‘브랜드 유니버스’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K-뷰티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모스트’는 미국 현지법인인 10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글로벌 디자이너들과 협업 작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까사미아는 지난 2020년 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스페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일본의 가구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손잡고 각각 ‘아우로라’와 ‘MK’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까사미아가 신세계 편입 이후 전개한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의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다. 그 중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5대 디자이너 중 하나로 손꼽히는 거장이다. 가구, 공간 디자인부터 그래픽, 산업 디자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디자인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까시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0여년 간 활동 중이며 알레시, 비앤비이탈리아, 바카랏, 보피, 카르텔, 모로소, 몰테니, 플로스 등 유수의 글로벌 가구·리빙 브랜드,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패션하우스 외 호텔 및 리조트, 자동차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와 디자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트리시아는 자연에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대형 크루즈 단체 고객 유치와 더불어 춘절 기간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국발 크루즈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면세점 주요 거점별로 대규모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MSC 벨리시마호’를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2300여 명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았다. 특히 이번 방문객 중에는 중국 최대 상인 조직인 ‘절강상회’ 사장단 등 구매력이 높은 인센티브 단체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가방, 시계 등 고가 상품과 토산품 등을 주로 구매하며 쇼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지방 거점 점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항의 경우 지난해 8편에 불과했던 중국발 크루즈 입항이 올해 170여 편까지 대폭 증편되며 활기를 띄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제주점에는 총 4000여 명의 크루즈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쇼핑 동선을 최적화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롯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만 개의 상품 후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AI 후기 요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무신사 스토어 내에 최근 2년간 누적된 약 2100만 건의 방대한 실사용 리뷰 데이터를 AI가 직접 분석하고 정제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패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신사는 연간 약 1152만 건에 달하는 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패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평균적으로 약 96만 건의 생생한 구매 기록이 생성되는 셈이다. 무신사는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고객이 핏이나 소재 등 필요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도록 ‘AI 후기 요약’ 기능을 상품 상세 페이지 후기 영역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이번 서비스는 패션 카테고리의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장단점 요약’ 기능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참고할 점’과 같은 단점 요소까지 투명하게 공개하여 정보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의류 카테고리별로 최적화된 키워드 요약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바지의 경우 ‘사이즈·핏·신축성’을, 아우터는 ‘디자인·보온성·소재’ 등을 중점적으로 요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아마존 및 울타 뷰티를 중심으로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 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울타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유통 전략을 통해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기능성 및 효과 중심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의 초기 인지도 확보와 매출 규모 확대에 있어 아마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에이피알 역시 아마존을 통해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며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아마존 내 뷰티 카테고리에서 2025년 메디큐브 매출은 2024년 대비 432% 성장하며 현지 소비자 수요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입증했다. 아마존 내 인기 제품으로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랩핑 마스크, PDRN 겔 마스크 등이 꼽힌다. 여기에 오프라인 채널 강화를 통한 브랜드 영향력 강화 행보도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부터 미국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 온라인 및 오프라인 1500여개 매장에
[FETV=김선호 기자] 11번가(www.11st.co.kr)가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JD.com∙京東)과 이커머스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징둥닷컴의 글로벌 플랫폼과 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11번가 판매자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한국과 중국을 잇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징둥닷컴 본사에서 징둥닷컴 산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부문 ‘징둥크로스보더’(JD Cross-border), 물류 자회사 ‘징둥로지스틱스’(JD Logistic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11번가 신현호 전략그룹장, 징둥크로스보더 마르시아 마오(Marcia Mao∙毛霞云) 비즈니스총괄, 징둥로지스틱스 한국법인 ‘징둥코리아’(JD Korea) 쭤다(Zuo Da·左达) 지사장을 비롯한 3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징둥닷컴과 함께 11번가 판매자의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역직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은 올해 상반기 내 이뤄질 예정이다. 3사의 사업적 강점을 기반으로 상품∙물류∙배송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11번가 판매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아디다스'의 브랜드 자산을 총망라한 초대형 플래그십 매장 '아디다스 브랜드센터'를 선보인다 12일 밝혔다. 2월 13일(금)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210평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디다스 롯데월드몰 브랜드센터'는 스포츠와 패션을 아우르는 '아디다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집대성한 공간이다. 러닝, 트레이닝, 축구 등 주요 스포츠 라인부터 ‘오리지널스’, ‘모터스포츠’ 등의 인기 패션 라인까지 아디다스의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은 ‘홈 오브 스포츠(Home of Sports)’ 콘셉트를 적용해, 스포츠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에 특화된 ‘퍼포먼스존’과 패션 중심의 ‘오리지널스존’으로 구성했으며, ‘퍼포먼스존’에는 축구와 러닝 등 종목별 전용 구역을 마련해 취미형 입문 고객부터 스포츠 마니아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하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먼저, 축구 콘텐츠로는 응원하는 클럽팀의 저지에 원하는 이름과 등번호를 새길 수 있는 ‘저지 프린트존’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 등 주요 축구 행사가 예정된 만큼, 아디다스 유니폼을 가장 빠르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상여금을 황금에서 자사주 지급으로 변경된 후 최근 두 번째 최소 규모로 이를 집행했다. 상여금 지급 대상자가 2명으로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지주사에서의 성과 평가가 높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자기주식 160주를 직원 2명에게 상여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496만원이다. 이에 따라 2월 9일에 예정대로 지급됐고 주가 변동으로 총 처분가액은 487만원으로 조정됐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처음으로 상여금 지급에 따라 자기주식 처분결정 공시를 낸 건 2022년 초다. 이전에는 성과금인 인센티브는 ‘스피핏 보너스 제도’에 따라 현금으로 지급됐고 장기근속자는 10년차 임직원을 대상으로 황금을 나눠줬다. 그러다 2022년부터 상여금을 현금과 황금에서 자사주 지급으로 변경했다.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차원도 있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장 계열사 주가를 유지 혹은 상승시킬 필요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임직원에게 상여금으로 자기주식을 처분한 공시를 종합해보면 매년 2월, 5월, 8월, 11
[FETV=이건우 기자] KT알파가 주력사업인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T알파(036030)는 2025년 연간 매출 3959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 12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커머스&마케팅 컴퍼니 전략의 실행력이 강화된 데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T커머스 사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2,685억원을 기록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효과를 내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취급고(거래액)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품·브랜드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기획 프로그램 중심의 운영을 강화한 결과, KT알파 쇼핑만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뚜렷해졌다. 프리미엄·가성비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세밀하게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주요 고객층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방송 화면 전면 개편, 실시간 소통 강화 등 콘텐츠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