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떠먹는 디저트 케이크 ‘딜리셔스 콘테이너’ 출시를 기념해 14일~23일 딜리셔스 콘테이너 2종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딜리셔스 콘테이너 2종 세트 구입 시 15% 할인 및 결제 금액의 5%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딜리셔스 콘테이너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시트를 겹겹이 쌓아 올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케이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이색 디저트다.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 케이크가 어우러져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레드벨벳’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레드벨벳 케이크와 산딸기 글라사주를 올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피포인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타 행사, 타 쿠폰, 타 제휴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당일 현장 구매 시에만 할인이 가능하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코카콜라 레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레몬’은 ‘코카콜라 체리’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새로운 맛으로,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과 천연 레몬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라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 ‘코카콜라 레몬’은 250㎖ 캔과 500㎖ 페트(PET)병으로 출시됐으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같다.
빙그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팝업 스토어 ‘소프트 랩’(SOFT LAB)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식품관에 연다고 14일 밝혔다. 유제품 사업과 빙과사업을 하고 있는 빙그레는 이 매장에서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원재료는 분말형태로 상온 유통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액상형태로 냉장유통된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또 원유와 유지방, 유크림 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맛이 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산 우유를 사용해 제조한지 5일 이내의 제품만 판매한다고 빙그레는 덧붙였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장은 약 1천억원대로 추산된다. 디저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가 갖고 있는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제조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립식품이 프리미엄 잼 브랜드 ‘재미스(JAMMY’S)’를 론칭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JAMMY’S 국산딸기잼 70%’는 국내산 딸기와 설탕 2가지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딸기 함량을 국내 소매유통점 판매 딸기잼 중 최고 수준인 70%까지 높였다. 국내산 통딸기를 사용해 신선한 과육의 생생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JAMMY’S 딸기꿀잼’은 국내산 통딸기와 꿀이 어우러진 잼으로 달콤한 꿀향과 상큼한 딸기의 풍미가 조화롭게 느껴진다. 두 제품은 지난해 창립 70주년 기념 협업 이후 SPC그룹의 디자인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JAMMY’S는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메뉴 및 제품에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의 ‘강남 콘크리트’와, 파리바게뜨의 ‘잼있는 레어치즈 케이크’, 배스킨라빈스의 ‘잼있는 치즈 케이크’, 던킨도너츠의 ‘잼있는 지팡이 도넛’에 JAMMY’S 잼을 활용한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JAMMY’S 잼은 딸기 함량을
정부가 ‘할랄식품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수산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까지 지원해주고 있지만 타당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은 “수산물은 있는 그대로가 할랄이다. 즉 별도의 할랄 ‘인증’이 필요 없다는 뜻”이라며 “코란에도 ‘바다에서 잡은 것은 모두 너희의 음식으로 허용되느니라.(5:96)’라는 구절이 있다. 그런데도 현 정부가 할랄 식품 육성 사업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수산식품에 대한 할랄 인증까지 지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1건의 수산식품 할랄 인증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해줬다. 한 건당 평균 약 1천만 원의 국민혈세를 지출한 수치다. 51건의 할랄 인증 지원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산식품은 ‘김’으로, 김이 포함된 건수가 전체의 약 65%인 33건에 해당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김은 사업 이전부터 무슬림 국가로 수출되는 수산식품 중에서도 효자 상품의 역할을 해오고 있었다. 지난 4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4개국에만 180억 원의 국산
미니스톱은 인기 꼬치 패스트푸드 5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할인하는 인기 꼬치 패스트푸드 5종은 순살꼬치와 매콤순살꼬치, 새우볼꼬치, 빅도그오리지널, 빅도그숯불갈비맛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10월은 나들이가 많은 행락 시즌인데다 학생들의 시험기간이 겹치는 달”이라며 “식사 사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꼬치 패스트푸드 5종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중FTA로 매년 5만톤에 가까운 중국산 수산물이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위생관리 대책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이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수산물 중 241건이 ‘수입부적합’으로 처리됐고 그 중 위험물질 검출이 77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에서 검출된 사용금지 발암성 동물용의약품인 ‘니트로푸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정한 발암성 물질로 수산용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이산화황, 심혈관 질환·고혈압·신장 손상 등을 일으키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도 51건이나 검출됐으며 수산물의 중량을 늘리기 위해 인위적으로 물을 주입한 경우는 53건, 복어독 잔류 4건, 세균 2건, 낚싯바늘 등 이물질 발견도 17건이다. 해수부와 식품안전처는 매년 합동으로 중국 현지 수산물 등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지만 전체 등록시설에 비해 점검시설은 1.5%에 불과하고 점검시설 중 위생기준 위반시설은 60%에 가까웠다. 김성찬 의원은 “지난 3년간 우리나라에 수입된 수산물 중 부적합 실적이 2013년
CJ제일제당은 김치유산균 BYO 멀티유산균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부가 더욱 민감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장 건강은 물론 면역 조절을 통해 피부 개선을 돕는 멀티유산균만의 우수한 기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BYO 멀티유산균 제품의 공동 성분개발자인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 박사가 행사 전면에 나서서, 환절기 피부면역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BYO 멀티유산균이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절기 필수품임을 강조한다. 총 1천명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제품명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1월 10일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BYO 멀티유산균 제품 한 박스가 제공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인,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히카마(얌빈)를 이용한 음식개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개발한 히카마 음식(히카마 밥, 히카마 소고기국, 히카마 닭볶음탕, 히카마 삼겹말이, 히카마 깍두기, 히카마 장아찌, 히카마 삼색전, 히카마 오징어무침, 히카마 만두, 히카마 샐러드, 히카마 닭강정 등) 10여 종을 상차림 전시, 시식한 후 선호도 조사와 설문을 진행했다.또한 개발음식의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히카마가 새로운 식재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히카마는 멕시코 원산의 아열대성 콩과식물로 비대되는 뿌리를 식용하며 아삭하고 즙이 많아 생으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되는 구근 채소이다. 상주시는 2015년부터 2년간 기후변화대응 새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자 히카마의 지역적응성 시험을 수행해 왔으며, 히카마의 기능성과 장점을 부각시키는 기능성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히카마를 이용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접할 수 있는 식재료임을 확인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