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14일 경기도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설비분야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19년 LH-건설사 설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43개 건설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설계사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로에너지주택 및 화재안전에 대한 정부정책 공유와 함께 ▲환기설비 기술개발 방향▲연료전지 최신기술 동향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LH공동주택 화재․지진 안전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발표 및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LH는 설비분야의 건전한 발전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과 민간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6.5~10)중 전년대비 13.3% 증가한 124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아 역대 6월 연휴기간 중 최다여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은 총 124만4353명으로 지난해 6월 연휴기간(`18.6.5.~10) 109만8753 명 대비 13.3%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올 해 연휴기간 중 일평균 여객은 20만7392 명으로 전년도 일평균 여객 18만3126 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6월 황금연휴기간 중 일평균 최다여객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일자별로는 연휴 막바지인 6월9일에 21만 8558 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이번 연휴기간 중 일 최다여객을 기록했다. 개항이후 인천공항 일일여객(출발+도착)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6월6일로 11만958 명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6월9일로 11만8173 명을 기록했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88만24명(일평균 14만6671 명), 제2여객터미널 36만4329 명(일평균 6만722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천공항 Artport Youth Festival’에 참가할 청년 예술가를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 간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공항의 Artport Youth Festival은 공사가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부터 3개월간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노드정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3개월간의 Artport Youth Festival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로 ‘아트포트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올해 11월에 예정된 ‘송년음악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성악과 기악부문으로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 2인 이상 최대 5인으로 구성되는 듀오, 트리오, 콰르텟(또는 퀸텟) 별로 각각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만 19세~35세의 청년 예술가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악기구성은 자유롭게 가능하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청년 예술가들이 인천공항에서 꿈을 펼치고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FETV=김현호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4일 KCL 서초 행정관리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연구성과의 안정적인 실적용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시험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연은 KCL이 보유한 옥외시험장, 기후환경시험동, 풍동시험장 등을 활용하여 개발된 연구성과를 다양하게 시험할 수 있게 된다. 연구개발의 기본은 풍부한 시험 데이터의 확보다. KCL은 시험·인증 전문 기관으로서 지금껏 축적해 온 사회간접자본(SOC) 노후화 관련 장기 시험 데이터를 건설연과 교류하고 상호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건설소재 및 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건물에너지 저감 기술 및 도로교통 관련 인증·성능평가 기술교류 등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의 우수 인력 및 연구성과와 KCL이 보유한 다양한 시험시설 및 풍부한 시험 데이터를 교류하면 양 기관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며 “건설산업 이슈 해결의 동반자로서 이번 협력이 건설기술 개발 촉진 및 시장 보급 확산하고 나아가 국가 정책 수립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FETV=김현호 기자]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31일 성공적인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함에 따라 출국 시 구입한 면세품을 여행기간 내내 들고 다녀야 했던 여객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소비의 국내전환을 통해 국제수지 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여객의 흐름 등을 고려해 제1여객터미널 2개소, 제2여객터미널 1개소 등 총 3개 매장이 운영된다.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여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향수 ▲화장품 ▲주류를 포함해 ▲건강식품 ▲패션 악세서리가 있다. 이밖에도 ▲포장식품 ▲음반 ▲전자제품 등이 있다. 담배와 검역 대상 품목은 제외된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의 운영사업자는 중소·중견사업자의 참여만 허용했다. 사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본시설 등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조성해 제공했다. 또 매장 면적의 20% 이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할애하도록 해 중소·중견기업 제품 홍보 및 유통망 확대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간 약 200억 규모의 임대료 수입을 항공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제2차 도서문화축제’를 25일 서귀포시 동홍동 문부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JDC는 4일 구좌체육관에서 1차 도서문화축제를 열었고 6월 15일에는 JDC 문화공간 ‘낭’에서 3차 도서문화축제를 연다. 도서문화축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무대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술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문화축제는 개막공연, 북콘서트,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체험부스는 책탐험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추진됐다. 책탐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코딩, 언플로그드 체험, 피지컬 컴퓨터 등이 진행됐다. 또 책놀이 프로그램의 경우 책 만들기, 제주 전래동화 탐험, 동화 속 간식만들기 등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감수성 등을 배울 수 있게 기획됐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24일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HUG 셰어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원을 ‘함께 일하는 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HUG 셰어하우스’는 ’16년부터 추진된 HU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하여 4, 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HUG 주요사업인 도시재생과 연계성을 더욱 높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설치되는 ‘HUG 도시재생 커뮤니티 센터’에 셰어하우스 1개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HUG는 입주학생들이 ‘HUG 도시재생 센터’ 내,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업난에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 36,000㎡를 조성해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유채꽃밭 이용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9시 30분부터 18시까지로 1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작년부터 이곳에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누적방문객이 9만 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유채꽃밭 개방기간 중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전망대 1개소, 대형그늘막 1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화장실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목그네 6개소, 징검다리 1개를 추가로 설치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했다. 하늘정원 유채꽃밭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종사자 2차 연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 독서 지도는 ‘마음치유 글쓰기의 실제’라는 주제로 총 4회로 진행되고 있다. 14일에는 제1차 ‘왜 문학을 하는가. 어떻게 문학을 할 것인가’는 주제로 연수가 이뤄졌고 이번 제2차에서는 ‘나를 치유하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운영됐다. 다음달 4일까지는 ‘소설 미학과 스토리텔링’, ‘이야기 나누기’를 주제로 추가로 진행된다. JDC 책가득·꿈가득 사업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JDC는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역 지역아동센터 내 도서 공간 조성을 비롯해 독서 프로그램 지원, 도서관 비치도서 지원, 도서문화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독서지도 연수에 참가한 한 연수자는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독서지도에 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돼 보람을 많이 느낀다”면서 “이번 연수를 토대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16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에 위치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전국 14개 공항의 공항개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국공항 안전 건설기술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안전경영의 기치를 재확인하고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60여명의 실무자들은 각종 공사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법규를 완벽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해 재해 및 사고를 예방하자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이라는 방침으로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은 물론 시스템적인 안전 환경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 BEST 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