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셀프백드랍(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 키오스크 28대를 신규 배치해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 하이브리드 셀프백드랍 키오스크는 수속 대기 상황에 따라 셀프백드랍 전용 무인 카운터를 일반적인 유인 카운터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어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하이브리드 셀프백드랍 서비스 오픈행사 를 열고 신규 셀프백드랍 서비스의 성공적인 도입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안정준 스마트추진실장, 아시아나항공 김창기 지점장을 포함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하이브리드 셀프백드랍 키오스크는 아시아나항공 전용으로 사용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C 카운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하이브리드 셀프백드랍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이용 가능한 항공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인 체크인카운터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여객 스스로 수하물을 맡길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된다. 셀프백드랍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객은
[FETV=김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창원 국가산단에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국가산단은 2월 반월시화 국가산단과 함께 정부의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된 곳으로 ‘모든 경제주체가 행복한 산단’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근로자 12만7000여명의 정주여건 개선이 주요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H와 경남도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원산단 인근에 LH가 보유한 공공택지를 활용해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사항을 지원하며 LH는 보유한 공공택지를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용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리츠가 주택 건설을 담당하며 준공 후에는 근로자들이 민간출자 지분을 인수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근로자들은 시세의 95%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기 때문
[FETV=김현호 기자] 한국감정원이 14일부터 경력 감정평가사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상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감정평가사로서, 감정평가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응시원서는 29일 18:00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신체검사를 거쳐 종합직 직원으로 채용하며, 지원자의 경력사항 등을 고려하여 직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648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임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저소득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1352호가 공급되며 무주택자로 혼인 중이 아닌 만19세~39세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최소 금액인 100만원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 부담을 줄였고,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의 40%수준(3·4순위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814호가 공급되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가점 상향 등의 입주자 선정방식을 개편했으며 특히 소득기준을 완화한 신혼부부 매입임대Ⅱ 482호를 최초로 공급한다. 주택 소재지 및 세부 임대조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늘부터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19일부터 불법 주차대행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불법 주차대행 영업행위의 제지 및 퇴거명령 불이행에 대한 처벌규정이 한층 강화된 공항시설법 시행 이후 잦아들었던 불법 주차대행이 최근 들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불법인지 모르고 차량을 맡긴 이용객들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불법 주차대행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전방위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여객 차량 무단 사용, 공식 주차대행업체 사칭 행위 등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강도 높게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헌기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단장은“공항 내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고 공항 이용객들의 피해와 교통 혼잡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차대행 영업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올해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전세임대는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2월 공고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보다 입주자격이 완화된 것이 특징으로 보다 많은 신혼부부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혼부부의 혼인기간 기준이 기존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한부모가족의 자녀연령 제한은 만 6세에서 만 13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소득요건 또한 소득기준 70%이하에서 100%로 이하로 완화됐다. 위의 입주자격에 해당되면서 자산기준(총자산 2억8000만원, 자동차 2499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이번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지역 8500만원이다.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임대료는 전세보증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 보증
[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9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설렘 포토 이벤트’를 개최했다. 공사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설레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국내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고, 김포공항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출력해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토존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여행용 부채 토퍼를,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참여자에게는 비치볼을 선물로 준비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JDC 꿈꾸는 장학생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우리가 그린 꿈의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JDC 꿈꾸는 장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자기 비전 탐색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JDC 꿈꾸는 장학생’ 드림캠프는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 꿈 빙고, 단체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충효 JDC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꿈꾸는 장학생 아동들이 스스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DC 꿈꾸는 장학생’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학업, 예·체능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이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도내 아동인재 2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활주로와 계류장 지역(항공기 이동지역)에 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대비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시 활주로 살수 작업이 중요한 이유는 기온 상승으로 활주로 포장면이 팽창하게 되면 쇼빙(Shoving) 현상이라고 불리는 활주로 포장 손상이 발생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는 총 3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활주로 규모는 3750×60m(제1,2 활주로), 4000×60m(제3활주로)에 달한다. 활주로 살수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13시~16시 사이에 관제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지 않는 15분가량씩 하루 2차례 진행한다. 활주로 살수작업에 투입되는 장비는 인천공항소방대 특수 소방차 4대 및 살수차 4대로 1회 약 10만 리터(100톤) 규모의 중수를 살포한다. 활주로 살수 작업을 하게 되면 활주로 포장표면의 온도가 약 15℃가량 낮춰지는 효과가 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활주로, 계류장 등 공항 핵심시설에 대한 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 및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FETV=김현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9.34명으로 교통사고 11건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8.81% 증가하여 사업용 차량과 비사업용 차량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를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22시부터 06시까지의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이 9.3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4.99배, 사업용 화물차 평균 치사율 3.85의 2.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야간에는 운행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속을 하기 쉬우며 피로·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고속도로 졸음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27명이며 그중 졸음·주시태만 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54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67.84%를 차지하고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