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9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설렘 포토 이벤트’를 개최했다. 공사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설레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국내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고, 김포공항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출력해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토존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여행용 부채 토퍼를,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는 참여자에게는 비치볼을 선물로 준비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JDC 꿈꾸는 장학생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우리가 그린 꿈의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JDC 꿈꾸는 장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자기 비전 탐색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JDC 꿈꾸는 장학생’ 드림캠프는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 꿈 빙고, 단체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충효 JDC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꿈꾸는 장학생 아동들이 스스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DC 꿈꾸는 장학생’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학업, 예·체능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이나 재능을 가지고 있는 도내 아동인재 2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활주로와 계류장 지역(항공기 이동지역)에 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대비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시 활주로 살수 작업이 중요한 이유는 기온 상승으로 활주로 포장면이 팽창하게 되면 쇼빙(Shoving) 현상이라고 불리는 활주로 포장 손상이 발생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는 총 3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활주로 규모는 3750×60m(제1,2 활주로), 4000×60m(제3활주로)에 달한다. 활주로 살수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13시~16시 사이에 관제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지 않는 15분가량씩 하루 2차례 진행한다. 활주로 살수작업에 투입되는 장비는 인천공항소방대 특수 소방차 4대 및 살수차 4대로 1회 약 10만 리터(100톤) 규모의 중수를 살포한다. 활주로 살수 작업을 하게 되면 활주로 포장표면의 온도가 약 15℃가량 낮춰지는 효과가 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활주로, 계류장 등 공항 핵심시설에 대한 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 및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FETV=김현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9.34명으로 교통사고 11건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8.81% 증가하여 사업용 차량과 비사업용 차량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를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22시부터 06시까지의 야간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이 9.3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4.99배, 사업용 화물차 평균 치사율 3.85의 2.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야간에는 운행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과속을 하기 쉬우며 피로·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고속도로 졸음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27명이며 그중 졸음·주시태만 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154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67.84%를 차지하고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FETV=김현호 기자] LH가 7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되면서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이 신설됐으며, 첫 번째 수상기관으로 LH가 선정됐다. LH는 작년 공공부문 최대 수준인 18만 5천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제도 도입, LH 희망상가를 통한 맞춤형 창업공간 제공,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람 중심 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LH 공정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수립해 국민의 권익 강화 및 불공정 거래조건 차단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세우는 등 국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들이 높게 평가받았다. 오영오 LH 미래혁신실장은 “LH에서 추진한 사업을 국민이 평가·선정한 상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3일 정부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로 미분양관리지역에 한해 적용되고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하 ‘전세보증’) 특례지원 제도‘를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전세보증’은 전체 전세계약 기간의 1/2가 경과하기 전, 보증을 신청해야 가입이 가능했으나 HUG는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 보호를 위해 작년 10월 말부터 미분양관리지역의 세입자가 전세계약 만료 6개월 전에만 보증을 신청하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특례보증’을 운영해 오고 있다. HUG는 서민 임차인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자 보증신청인의 연소득(부부합산)이 1억 이하이면서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5억, 그 외 지역 3억 이하인 경우, 전세기간 만료 6개월 전에도 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보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특례보증’은 시행일로부터 1년간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미분양관리지역 내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특례보증’은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되는 ‘특례보증’에 적용되는 소득 및 전세보증금 요
[FETV=김현호 기자] LH가 19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18년12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LH의 건설사업관리용역 확대 및 감리시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등 기술력 제고를 통해 LH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협력 및 지원, 건설기술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도 발굴 등을 상호 협의했다. 이어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협약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LH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LH 건설사업관리 전문과정’을 개발하고 법정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는데 해당 과정은 올해 8~10월 시범교육 시행 후 ’20년 1월부터 정부의 교육비 지원이 가능한 정식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및 건축분야의 체계적인 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LH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협업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건설기술인의 기술력 향상과 건설
[FETV=김현호 기자] 한국감정원이지난 2019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30명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19일 18:00까지 접수하며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하게 된다. 인턴은 약 4개월 동안 한국감정원의 직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모집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2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HUG는 보증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현상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6개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하였다. 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한다. 향후 대구 중구,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HUG 고분양가 사업장에 해당되는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HUG는 이번 추가 지정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2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7월 26일부터 6개 신규 지역에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적용 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26일, 부산 본사에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아동 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HUG는 ‘HUG the Children’ 사업을 위한 후원금 3억을 사회공헌 협력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HUG the Children 사업은 가정해체 및 아동학대 등으로 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주택 임차자금을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HU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G는 만 18세 이하 아동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가정해체·아동학대 등으로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 보호시설을 퇴소한 만 18세 ~ 21세 청소년 등에 세대 당 월 30만원의 임차자금을 1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the Children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과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