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일, 주, 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더 모으기'(적립식 투자 서비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수할 경우 수수료 0원, 환전 비용 0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전 진행했던 사전신청 이벤트는 약 8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움증권 최초 고객에게는 최대 9만원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2025년 이후 키움증권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은 9만원 쿠폰을, 기존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기존 고객은 2만원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테슬라 소수점 주식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전부터 약 8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 신청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며 "매수 수수료와 환전 비용 없이 미국 주식을 자동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할 때마다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최대 9만원 현금쿠폰이 제공돼 기존에 미국 주식 적립식 투자를 해왔거
[FETV=임종현 기자] 하나증권은 퇴직연금에 관심 있는 손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전문가 맞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에 따라 퇴직연금 전문가와 1:1 전화 상담으로 퇴직연금 상품과 개인형 IRP, 기업형 퇴직연금(DB, DC형) 운용 방법 등 손님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0월 시행한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나 디폴트 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 제도) 등 퇴직연금 제도 관련 궁금증에 대한 내용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사업단장은 “안정적인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퇴직연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손님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품에 대한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준법·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낭독 ▲비윤리 행위 사례 및 예방교육 ▲윤리경영 동영상 시청 ▲자유토론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행행위 원인 및 금지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근무윤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자기평가 모니터링을 점검하는 등 윤리적 업무수행 의지를 다짐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직원 부패방지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겠다”며 “윤리 경영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S-OIL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7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기업)과 9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약 1만2000명의 애널리스트, 업계종사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혁신능력, 고객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S-OIL은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뛰어난 고객만족활동, 그리고 사회공헌과 환경친화 경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OIL은 ‘고객은 회사의 존재이유’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수도권/남부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고품질의 휘발유/경유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 최고수준의 포인트 적립혜택(리터당 2~4원)의 보너스카드,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전자영수증’, ‘빠른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MY S-OIL APP’, 정품/정량 보증 ‘믿음가득주유소’, 세련된 외관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주유소 Signage 등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소비자마케팅 활동을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3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생명보험산업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조사 대상 기업 중 상위 30대 기업인 ‘올스타(All Star) 기업’에도 2년째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교보생명은 대부분 영역에서 생보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선호도, 신뢰도 등 이미지 가치와 관련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사진>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0년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다음 해부터는 생보업계 최초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FETV=한가람 기자] 엘앤에프가 24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에서 '하이니켈(High-Ni, Ni≥95%) 복합 양극활물질'로 소재/부품(Material/Component) 분야 수상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주관의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인터배터리' 참가 기업 중 배터리 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고 우수성을 산업 관계자 전체에 공개하는 행사다. ▲배터리 ▲소재·부품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장비·자동화 ▲스타트업 등 5개 출품 분야에서 기술 우수성, 혁신성, 상품성, 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작인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은 니켈 함량 95% 이상의 다결정(Poly-crystal)과 단결정(Single-Crystal) 양극활물질을 혼합한 새로운 제품이다. 심사위원단은 엘앤에프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이 제품의 독자적인 복합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다결정 양극활물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문제를 단결정 양극활물질과의 혼합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가스 발생이 감소하고 안정성이 향상돼 배터리 수명이 크게
[FETV=장명희 기자]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NS(뉴트리션 솔루션)가 보디빌더 김강민을 공식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기념해 NS프로틴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NS스토어)에서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11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할인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할 수 있다. NS 관계자는 "김강민 선수의 강인하면서도 트랜디한 이미지와 NS와 잘 맞아떨어진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보충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강민은 국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수로, 많은 운동 애호가들에게 신뢰받는 인물이다. 그의 건강하고 탄탄한 이미지가 NS프로틴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 및 제품 구매는 NS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회사는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조사의 신뢰도가 높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별 사용 주기와 특성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제품은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는 파손 수리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제품을 점검 받는 방문 수리 ▲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전은 제품 생애주기에
[FETV=한가람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양·음극재 기술 로드맵과 원료-소재-리사이클링까지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를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대표 사업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주관해 "Move on, Change the Future"를 주제로 인터배터리에 참가한다. 전시부스는 전년 대비 25% 넓은 451㎡(약 136평) 크기로 만들었다. 관람객들이 기술과 사업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양·음극재, 리튬, 니켈 등의 샘플과 더불어 전기차, 전동공구 등 포스코퓨처엠의 배터리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하고 대형 버티컬(Vertical) 미디어월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통한 버추얼(Virtual) 3D 영상을 통해 전시 몰입감을 올릴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캐즘을 넘어서기 위한 배터리 소재 신기술과 제품을 주로 소개한다. 전기차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Ultra Hi-Ni(울트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배터리의 충전속도를 많이 단축하고 저장용량을 높일 수 있는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와 실리
[FETV=한가람 기자] 삼성SDI가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출력과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린 고성능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SDI는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한제 삼성SDI 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과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로봇 최적화 배터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로봇에 탑재하겠다는 같은 목표에 의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로봇 산업군에서는 전용 배터리의 부재로 전동 공구나 경량 전기 이동수단(LEV : Light Electric Vehicle) 등에 쓰이는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구조가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로봇의 특성상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이고 규격에 맞춰 작은 셀을 적용하면 출력 용량도 함께 줄어드는 오래된 문제가 있다. 이번 협업은 핵심적으로 배터리 형태를 제한된 공간에 최적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출력과 사용시간을 크게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