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이 G마켓의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의 택배 배송을 전담해 CJ그룹과 신세계그룹 간 전방위적 협업에 첫발을 뗐다. CJ대한통운은 G마켓의 스마일배송 전담에 이어 SSG닷컴 등 신세계 그룹사 물류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3자물류(3PL)’ 고객사 유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자사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G마켓 ‘스마일배송’의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0일 G마켓 풀필먼트센터 출고 물량에 대한 집화를 진행했다. 스마일배송은 입점 셀러들의 주문처리 과정 일체를 담당하는 G마켓의 풀필먼트 서비스로 월평균 배송 물량은 250만건 규모다. 셀러가 미리 동탄 등지에 있는 G마켓 풀필먼트 센터에 물건을 입고시키면 G마켓이 주문부터 재고관리, 포장, 배송에 이르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셀러 입장에서는 상품 경쟁력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익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빠른 배송에 대한 니즈까지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CJ대한통운은 우선 스마일배송의 라스트마일(마지막 택배구간)을 담당하며 추후 다양한 형태의 물류협업 방안도 논
[FETV=박제성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30년 40조+α(알파) 매출, 9조원 대규모 투자, 영업이익률 7% 계획을 28일 밝혔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여의도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5가지 성장전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5가지로는 ▲자동차 공급망 관리 솔루션 독보적 지위 강화를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그룹 OEM(주문자 제조의뢰) 동반 성장 및 비계열 OEM 확대가 있다. ▲글로벌 E2E(엔드 투 엔드) 물류 솔루션 전략 사업화가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전후방 산업 공략 및 타 산업군 확장 추진이 있다. ▲톱티어(일류) 해운 경쟁력 강화(자동차선 비계열 OEM 확대) ▲벌크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대응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화 및 체질 강화(글로벌 사업 전개 및 연계 시너지 창출 모색) ▲친환경 전략소재 자원순환체계 구축(자원순환체계 공급망 생태계 구축) 이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동종업계 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도 제시했다. 2030년 비계열사 매출 비중도 40%까지 늘릴 방침이다. 신사업 매출도 2030년 1조원+알파 목표를 설정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정책 확대할 방침이다. 전년대
[FETV=박제성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30년 중장기 전략으로 매출 40조원+알파 이상 목표를 세웠다고 28일 공시했다. 또한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9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2030 중장기 성장전략, 재무목표를 2024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가 열린 여의도 페어몬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2030년 영업이익률 7%도 목표로 제시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의 자기자본을 활용해 이익을 효율적으로 창출하는지 나타내는 재무지표 중 한 개다.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가 27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 7회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항공멤버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분야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서비스를 면밀히 평가해 시상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명실상부한 대표적 상용고객 우대제도다. 대한항공 및 제휴사의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과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초과수하물, 반려동물, 라운지 서비스 이용도 마일리지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과 업그레이드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의 좌석 공급(ASK·Available Seat Kilometer)이 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너스 수송(BPK·Bonus Passenger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물류 기업 세바 로지스틱스(CEVA Logistics)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이하 SAF)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상해에서 열린 중국 항공 화물 박람회(Air Cargo China 2024) 행사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바 로지스틱스는 물류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세바 로지스틱스와 공유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물류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SAF 사용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고객 참여형 SAF 프로그램 출범 이후 기업과 화물 고객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이 직접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는 "대한항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기 A330-300 도입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숏폼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끈 이후, 꾸준히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숏폼 콘텐츠 중 항공사와 관련된 궁금증 해소를 돕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챌린지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인기 숏폼 콘텐츠로는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부르는 법’ 56만 회 △’비행기에 승객이 아무도 없는 이유’ 66만 회 △’포네틱 알파벳 퀴즈’ 159만 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팔로워 수는 16만 70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대만·베트남·태국·싱가포르·호주 등 6개 언어권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각각 1만 7000 팔로워와 2만 3000 팔로워를 보유한 일본과 대만 인스타그램이 인기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뉴미디어 채널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 기간 공항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하고, 셀프 백드롭(Self-Bagdrop)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부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응모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피자+콜라 세트(30명) ▲치킨+콜라 세트(100명) ▲햄버거+콜라 세트(2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4일 대한항공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탑승수속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 인프라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1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셀프 체크인’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 그 결과 전체 승객 중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한 승객의 점유율은 국제선의 경우 2019년 20%에서 2024년(1~5월 누적
[FETV=박제성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1일 물류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게차 자동 정지장치 전문기업세이프엠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류분야 중대재해 및 ESG 경영 확산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며, 지게차를 사용하는 물류센터 등 다양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건설기계로 등록된 지게차는 1980년 5934대로 시작해 2020년 6월 30일 기준 19만8638대가 등록됐다. 증가된 지게차 수만큼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1396명, 2022년에는 1163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자는 각각 21명과 11명이었다. 이에 2021년 1월부터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79조에 따라 ‘지게차 후방안전조치가 의무화’되어 후진경보기, 경광등을 설치하거나 후방감지기 등을 통해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게차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기아 광주공장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지게차 관련 사망사고로 인해 해당 기업에 작업 중지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24일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총 86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은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 및 방송 교육을 비롯해 항공 보안 훈련, 비상 탈출 훈련, 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보고, 우수 교육생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비행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친 모든 신입 객실승무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7월 18일에 인천~보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또한 같은 날 인천~홍콩 노선도 약 4년 8개월 만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특히 인천~마카오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여정 선택이 가능해 두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25일부터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다가오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에서 총 550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약 10만 석의 좌석 공급으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해당 기간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58편 △대구-제주 140편 △청주-제주 38편 △광주-제주 72편 △김포-부산 42편이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이용 시 기내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각각 15kg(이벤트 운임, 스마트 운임), 20kg(일반 운임), 30kg(비즈니스 운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와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kg(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