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반려동물과 건강한 여행을 위한 '건강하개 여행하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링크 여행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티펫' 이용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제주용암해수 포링클린 여행키트 마스터 △티웨이X포링크 리미티드 노즈워크 여권 토이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재고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SNS 인증 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건강하개 여행하개' 키트 수령 후 강아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8월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 노선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반려동물 운송 무게를 9kg까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이 최근 신세계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물류를 유치한 배경에 국내 최대 물류영업 자산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사 대비 월등한 인프라와 이에 기반한 우수한 운영역량이 3자물류(3PL), 택배 수주 확장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자물류(3PL)란 전문 물류기업에 물류과정 일부 또는 전부를 위탁하는 것.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국 각지에서 운용하는 보유 및 임차 물류센터와 택배 터미널, 그외 사업장 부지와 건물 면적 총합이 전국 7백여개소, 약 113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물류기업 최대 규모로 축구장 160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다. 여의도 면적의 1.4배 수준이다. 여타 국내 대표적 물류기업들과 대비시 2~3배 크다. CJ대한통운은 94년간 물류업 외길을 걸어온 전문기업으로 충실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주요 내역으로 전국 각지의 3자물류 인프라가 있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재(CPG), 유통, 제약, 패션뷰티, 이커머스 등 5개 산업군별 기업에 3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195개의 물류허브와 거점센터들을 운영 중이다. 또 택배업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로마·바르셀로나·자그레브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인천 출발 로마, 바르셀로나, 자그레브 노선을 대상으로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이달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유럽여행'을 입력하면 최대 1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자그레브 38만8900원~ △인천-로마 40만6900원~ △인천-바르셀로나 △66만900원부터다. 이와 함께 해당 유럽 노선 왕복·다구간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도 선착순 3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 티웨이항공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넓은 사전 좌석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장거리 여행객이 예매 전 가입하면 더 좋은 혜택으로 리뉴얼된 티웨이플러스 관련 내용도 홈페이지를 통해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제주항공 및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9일 오후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이하 홍대호텔)에서 근무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보안, 식음료 등을 관리하는 협력업체의 근무 현장을 살펴보는 등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의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점검에 참여해 근무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시설물 안전 상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 응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근로자 보호 배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 9월에 오픈해 6주년을 앞두고 있는 홍대호텔은 차별화된 접근성과 합리적인 호텔 요금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일본, 중화권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유치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에 대만, 베트남 노선 등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9월 13일부터 21일까지의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16편, △인천-다낭 14편, 총 30편을 추가 편성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기간, 두 노선의 공급석은 기존 5292석에서 1만 962석까지 2배 이상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은 추석 연휴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많거나 인기가 높은 노선 위주로 증편해 공급난을 해소하고 여행객 편의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최대 9일까지 휴일을 확보할 수 있는 황금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달 12, 13호기 도입도 예정돼 있는 만큼, 대만과 베트남 노선 외에도 여력 기재를 활용해 추가 증편을 검토할 계획”이라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HMM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가장 많이 운송한 선사로 나타났다. 미국 JOC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HMM은 2024년 한국향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중 총 2982TEU(점유율 33%)를 운송해 지난해(2380TEU, 25%)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되는 오렌지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산으로 매년 1~4월 사이에 운송된다. 2위 일본 ONE1828TEU, 3위 프랑스 CMA-CGM 1286TEU로 집계됐다. 오렌지는 냉동ㆍ냉장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로 운송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화물로, 선사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품목이다. 특히 태평양을 건너는 장기 운송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운송능력이 필수적이다. HMM은 전 세계 일부 선사만 운영하는 ‘울트라 프리저(영하 60도까지 냉동이 가능한 특수 컨테이너)’ 컨테이너를 운영하는 등 최고 수준의 운송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갈수록 고가의 민감 화물이 많아져 화주들의 운송정보 제공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HMM은 일부 리퍼 컨테이너에 IoT(사물인터넷) 장비를 부착하고 올해 6월부터 한
[FETV=박제성 기자] HMM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미소를 짓고 있다. 홍해 사태로 인한 고운임료가 덕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2분기 피크철(성수기)이 겹쳐 컨테이너선사 HMM의 호실적도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HMM의 영업이익을 626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1602억원) 대비 290% 증가 전망치다. 7일 네이버 페이증권에 따르면 가장 최근인 6월2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714.32로 집계됐다. 현재 SCFI는 12주간 113% 상승해 이 기세대로라면 4000대를 웃돌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SCFI가 4000대를 기록하게 되면 2022년 7월 15일(4074.70) 이후 약 2년 만이다. 빅 해운물류사인 HMM 입장에선 영업이익 올라가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다. 코로나 시기에 글로벌 물류흐름 정체로 인해 SCFI는 4000에서 5000대 사이에 있었는데 올 2분기 이만하면 상당히 운임료가 올라간 상태다. 고SCFI 곡선을 그리는 이유는 홍해 사태로 인한 글로벌 물류적체 재발의 영향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아프리카와 중동을 잇는 수에즈운하가 예멘의 친이란 반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실전 마케팅학회 'SCAN(스캔)'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이 성균관대학교 마케팅 학회와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20대들의 마케팅 및 기획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는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7월 4일(목)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력 프로젝트 교육 과정 시상 및 수료식에 참여한 성균관대 실전 마케팅학회 'SCAN' 소속 18명의 학생들은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 접속 수 증대 및 항공권 판촉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각각 기획안을 작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아이디어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공모 가이드 준수율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이를 통해 선별된 최종 두 팀에게는 상장과 일본 및 동남아 국제선 왕복 항공권(1인 1매)을 수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기획 분야에서는 홈페이지/모바일웹/앱 화면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6팀(이채윤, 정도윤, 임세연 학생), 마케팅 분야에서는 티웨이항공 온라인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주제로
[FETV=박제성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화물차 운전원 맞춤형 안전모를 개발해 자동차 운반트럭(카캐리어) 운전원들에게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트럭 운전원들이 하루에도 여러차례 안전모를 쓰고 벗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안전모의 무게감 등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2022년 초부터 안전모 개발에 착수,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심사를 통과해 경량 안전모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안전모의 무게는 250g으로 기존의 산업용 안전모 대비 부피는 16%, 무게는 14% 줄여 착용시 불편함 역시 감소했다. 또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외피를 씌울 수도 있다. 산업현장에서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화물차 운전원의 경우 차량에 화물을 상하차 하는 과정 등에서 물품이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자칫 운전원 본인이 차량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모와 같은 보호구 착용이 꼭 필요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지난달 26~27일 울산과 광주, 충남 아산과 서산등의 사무소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화물차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FETV=박제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다.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신영수 대표는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피드&케어 대표를 역임,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경간 전자상거래) 물류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49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열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 알테쉬로 대표되는 C-커머스의 국내시장 진출 등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은 물류업계에도 또다른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물류위원회를 통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