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출성장률 10%, 자기자본이익률(ROE) 7~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2일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회사 ROE와 주가 간 상관관계가 높다며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손익개선 모멘텀을 확보하고 ROE를 회복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출성장률 10%와 ROE 7~8%, 2027년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리밸런싱(재조정) 가속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업체질을 개선해 확보한 수익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5% 수준을 배당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모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그룹 지주회사)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출성장률 10%, ROE 5~6%, 2027년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수익을 개선해 배당 규모를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FETV=김선호 기자] 휠라홀딩스가 최근 미국 현지법인 FILA U.S.A의 사업 일부를 영업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출혈을 최소화해 휠라그룹 전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휠라그룹의 지주사 휠라홀딩스는 지난 5일 종속회사 FILA U.S.A가 북미 사업 일부를 영업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61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6.54%를 차지한다. 이를 제외하면 2023년 기준 휠라그룹 매출은 3조7447억원으로 줄어든다. 지난해 FILA U.S.A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877억원, 마이너스(-) 1516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순손실 802억원에 이어 적자경영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순손실 461억원을 기록하면서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정지 금액은 FILA U.S.A의 2023년 기준 매출 중 90%를 넘는 비중이다. 이를 고려하면 휠라그룹으로서는 미국 사업 대부분을 수술대에 올려 구조를 개편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휠라그룹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북미 사업 축소 및 구조조정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시장경쟁 심화 등 비우호적 영업환경 지속으로 발생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배스 앤 바디 웍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배스 앤 바디 웍스 매장에서는 기존 57종의 향과 더불어, 연말과 어울리는 새로운 50종의 리미티드 향을 추가로 소개한다. ‘브라이트 크리스마스 모닝’, ‘프로스티드 코코넛 스노우볼', ‘페어리테일’ 등이 대표 향으로, 바디워시와 바디크림, 바디 미스트, 3심 캔들(향초) 상품을 2개 구매시 30% 할인하는 행사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3층에 온라인 한정판 거래 전문 플랫폼 '크림(KREAM)'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림은 고객이 직접 한정판 의류 및 잡화를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중개 거래 플랫폼이다. 매장에서는 온라인 앱과 연계한 오프라인 콘텐츠도 선보인다. 매장 벽면에는 패션 트렌드 랭킹과 거래 순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LCD 화면을 설치하고, 매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한정판 슈즈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면세점이 한국표준협회(KSA)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된다. 현대면세점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안전보건 매뉴얼을 신규로 제작하고 정기적으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사내 안전·보건관리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면세점 사업소별 담당자들로 구성된 합동 협의체를 구축하고 매월 정기회의 및 사업소 정기 점검을 진행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지난 2021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에 관한 프로세스를
[FETV=김선호 기자] 11월 11일, 미국의 중심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빼빼로데이를 즐겼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체험 공간을 열어 현지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를 알렸다.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ABC는 타임스 스퀘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이색 한국 문화를 취재하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빼빼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샘플링 공간, 메시지 이벤트존 그리고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메시지 이벤트 존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꾸며 우정을 주고받는 빼빼로데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샘플로 준비된 빼빼로는 조기 소진 되기도 했다. 행사장은 약 18만명의 방문객으로 가득차 빼빼로와 한국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수많은 인파가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를 즐기는 모습은 외신 방송을 통해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환되는 차량은 빙그레의 영업소에서 빙과 제품 배송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차량이다. 빙그레는 올해 31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30여 대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영업용 냉동 탑차를 모두 전기차량으로 전환했을 시 연간 700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차량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 사용방법 및 안전에 대한 사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전기차 도입 이후 영업사원들의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빙그레는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빙그레는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과 다수의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9월 ‘2023 일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1월에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 대회’에서 ‘탄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담은 ‘퍼퓸부티크’ 라인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향료를 블렌딩해 은은하면서 풍부한 잔향을 자랑하는 퍼퓸부티크 라인은 로즈 블러쉬, 라 플레르, 상탈 머스크 등 총 세 가지 향으로 바디워시 3품목과 바디로션 2품목을 선보인다.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로즈 블러쉬 향과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라 플레르 향에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 ‘MANE’의 향을 적용했다. 또한 고급 향수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까지 더해 제품을 욕실에 두는 것 만으로 특별한 향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플라워 에센셜 오일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피토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 탄력과 함께 끈적임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살결에 스미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퍼퓸부티크 라인은 이달 중순부터 아모레몰과 SSG닷컴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12월 초 이마트 창립 행사 기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델리 바이 애슐리가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국구 확대를 본격화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12일 NC대전유성점에 셰프 조리 공간을 포함한 150㎡ 규모로 델리 바이 애슐리 6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역 광역상권으로는 첫 번째 매장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 올해 3월 강서점을 시작으로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에 순차적으로 오픈해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섰다. 운영 매장수에 비해 지점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마트 델리의 전성 시대를 이끌고 있다. 인기 배경으로는 ‘집밥’ 인식의 변화에 따른 틈새 시장 전략을 통해 비싼 외식 대신, 가격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압도적인 메뉴수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1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를 셰프들이 직접 매장에서 ‘당일 조리’ 하고, 3,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당일 판매’ 하여 이커머스에서 경험할수 없는 상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1-2인 가구나 점심 식사로 직장인들이 선택하기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함께 ‘크리스마스 다이닝(Christmas Din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은 물론, 맛있고 즐거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권성준 셰프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로, 맛밤을 활용한 ‘밤티라미수’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다이닝에서 밤티라미수를 포함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응모 이벤트 참여고객 중 12명을 선정해 권성준 셰프의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2인 코스요리 식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들은 런치 또는 디너타임에 와인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크리스마스 다이닝만의 특별한 코스 요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