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첫 ‘진로 제로 슈거’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진로’를 ‘진로이즈백’, ‘이즈백’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점에 착안해 내년이면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진로의 정통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진로 제로 슈거를 알리기 위해 살이 쏙 빠졌지만 여전히 허당미 가득한 두꺼비를 활용해 유쾌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두꺼비 세계의 언어를 유명 외화 더빙 성우의 목소리로 전달해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2019년 진로 출시 광고와 유사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시작된다. 벽에는 진로의 지난 역사를 증명하는 사진들이 걸려있고 ‘Since 1924’라는 자막과 함께 사진이 하나씩 지나간다. 두꺼비는 성우의 목소리를 빌려 내년이 100번째 생일임을 알리고, ‘진로 이즈 백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진로 이즈 100th’ 자막으로 전환된다. 두꺼비가 엉덩이에 소파가 끼인 채로 술집으로 나오자, 손님들이 재미있어 한다. 그대로 나가던 두꺼비는 갑자기 홀쭉해지며 엉덩이에서 소파가 빠지고 ‘제로슈거로 쏘옥’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진로 TV
[FETV=김수식 기자] 빅맥 가격이 5000원을 넘겼다. 맥도날드가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각 300원씩,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100원 올라 6800원으로 조정된다. 탄산음료와 커피는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기존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5000원대에 제공하며, 종일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 스낵’도 시즌 별로 달라지는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공식 앱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맥런치’, ‘해피 스낵’ 등의 플랫폼에서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
[FETV=김수식 기자] 노브랜드 버거 가격이 오른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주요 메뉴의 판매가격을 평균 4.8%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NBB 오리지널 세트’의 가격은 5200원에서 5400원으로, ‘NBB 시그니처 세트’는 5900원에서 6300원으로 인상된다. 신세계푸드는 “원재료비, 부자재비, 물류비,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브랜드 파트너)의 수익 보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판매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세계푸드는 평소 노브랜드 버거를 자주 즐기는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 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온 ‘그릴드 불고기 세트’의 가격은 4000원대(4800원)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린 샐러드’, ‘인절미 치즈볼’, ‘상하이 핑거포크’ 등 인기 사이드 메뉴 8종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의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가맹점주의 수익을 보전하면서도 고객 부담은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며 “원재료 구매 경쟁력 및 운영 효율성을 높여 앞으로도 합리적
[FETV=김수식 기자] 메가MGC커피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메뉴가 누적 판매 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1월 겨울 시즌 메뉴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와 함께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선보였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팥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 초코 조개빵으로 구성됐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붕어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트렌드 덕분에 50만개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겨울 간식들을 먹기 좋은 크기와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합리적 가격에 구성한 점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재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인기 디저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수식 기자] 이랜드이츠의 라떼가 맛있는 카페 ‘더카페’에서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스크류베리 랜드’를 주제로 선보이는 딸기 음료 3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딸기의 달콤함과 사과의 상큼함이 조화로운 ▲스크류딸기 프레스치노, 상큼하고 가벼운 히비스커스티에 딸기의 달콤함을 더한 ▲딸기 히비스커스티, 고급스러운 블랙티의 향긋함과 딸기의 달콤함이 만난 ▲딸기밀크티 라떼로 구성된다. 더카페 관계자는 “고객에게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를 선사하기 위해, 딸기와 사과를 조합한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높은 품질의 과일 재료로 만든 음료를 더카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녹즙이 제품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 대표 패키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풀무원녹즙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31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4개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이번 수상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디자인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패키지 디자인의 독창성과 심미성,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월 중 진행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디자인대전에서 풀무원녹즙은 ‘매일아침 프로바이오틱스’가 동상을, ‘핸디밀 시리즈 4종’과 ‘혈행그린’, ‘워터젤리 사과&콜라겐’이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4개 제품 모두 제품의 콘셉트와 특징을 살린 디자인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인지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망고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을 선보인다.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은 최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대와 함께 지난 2021년 선보이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서 제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후속 제품으로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펩시 제로 슈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제로콜라 시장 선점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펩시 제로 슈거의 짜릿한 청량감과 제로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에 망고향이 더해져 입 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펩시 제로 슈거 제품과 동일하게 검은색이 적용돼 세련되고 날씬한 이미지가 강조됐으며 망고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병뚜껑과 라벨이 망고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컬러로 변화한 점이 특징이다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은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 선 발매되며 2월말 편의점 채널로도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캔 및 무라벨 페트병 등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세계 최초 버번 위스키 베이스의 허니 리큐르인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는 와일드 터키에 100% 자연산 벌꿀을 블렌딩하여 달콤한 꿀과 부드러운 캐러멜, 상큼한 시트러스와 바닐라 노트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허니 리큐르이다. 와일드 터키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인 지미 러셀이 50여 년 전 처음 만든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는 월드 베스트 리큐르로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지금까지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와일드 터키의 강렬한 풍미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허니 향이 어우러진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는 스트레이트 혹은 칵테일로도 풍부한 맛과 깊고 오래가는 여운을 맛볼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찾는 허니 리큐르이다. 벌집 모양을 콘셉트로 만든 전용잔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와일드 터키 허니를 구입할 수 있어 기존 와일드 터키 고객뿐만 아니라 허니 리큐르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의 한정판 캐릭터가 담긴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 제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당일 완판을 기록한 ‘망그러진 곰 X 빼빼로’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 제품이다. 롯데제과와 망그러진 곰의 컬래버는 위로가 필요한 청춘들에게 카카오처럼 찐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제작하고자 시작됐다. 달콤 쌉싸름한 맛의 드림카카오에 망그러진 곰 캐릭터의 ‘완벽하지 않으면 좀 어때!’라는 핵심 메시지를 더했다. 이번 컬래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MZ세대에게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는 드림카카오 72%(86g) 4통과 롯데제과에서 단독으로 제작한 망그러진 곰 빅데코 스티커로 구성됐다. 손잡이가 달린 앙증맞은 사이즈의 박스형 패키지에 제품이 담겨 있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화사한 노란색 바탕의 제품 용기 및 박스 케이스 위에 카카오 열매를 들고 있는 귀여운 망그러진 곰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라인 판매 채널별로 제공되는 망그러진 곰 굿즈도 다양하다.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 스위트몰에서는 추첨 이벤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몰슨 쿠어스의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몰슨 쿠어스는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로 100여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몰슨 쿠어스와 처음 손잡고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블루문, 쿠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선보이는 ‘몰슨 캐네디언’은 캐나다의 광활한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라거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제품으로 지난 1786년 캐나다의 몰슨 사에서 처음 양조됐다. 몰슨 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회사로 230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맥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몰슨 캐네디언’은 고품질의 보리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홉을 사용해 다른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함을 갖췄다. 특히 양조 과정에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라거 맥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몰슨 캐네디언’은 특유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육류, 면,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