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저칼로리 소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팔도비빔장 제품 라인업도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한다. 신제품은 어느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팔도비빔장을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100g당 칼로리는 39kcal다. 이는 기존 자사 제품의 15% 수준이다. 매콤달콤한 오리지널 팔도비빔장 맛에 사과식초로 감칠맛도 더했다. 새콤하고 가벼운 맛은 시원한 면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체중 관리용 식품으로 알려진 곤약면, 해초면, 닭가슴살 등과 함께하면 다이어트용 식단이 된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는 맛있는 음식을 칼로리 부담 없이 먹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며, “소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제품화한 팔도비빔장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2017년 9월 파우치 형태의 ‘만능비빔장’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의 성과다. 이는 2021년 대비
[FETV=김수식 기자] 버거킹 햄버거 와퍼가 200원 더 비싸진다. 버거킹이 오는 10일부터 원자재 및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 및 음료 15종 등 총 47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2.0%이다. 대표적으로 와퍼가 6900원에서 7100원으로, 갈릭불고기와퍼가 7300원에서 7400원, 와퍼 주니어가 4600원에서 47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원자재 및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햄버거 가격 인상이 연이어 이뤄지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달부터 버거류 가격을 평균 5.7% 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5.4% 인상했다. 신세계푸드와 롯데리아도 지난달 각각 평균 4.8%와 5.1%씩 올렸다. KFC도 메뉴별로 각각 100~200원 인상했다.
[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새로운 식물성 브랜드로 대체식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동물성과 식물성까지 모든 종류의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 영역을 확장해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원F&B는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마이플랜트’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내가 선택한 식물성 레시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마이플랜트’ 브랜드는 동원F&B의 스테디셀러인 참치와 만두 7개 제품에 우선 적용됐다. ‘동원참치 마이플랜트’는 통조림 1개와 파우치 4개 등 총 5개 제품이고, ‘동원 마이플랜트 만두’는 김치만두와 일반만두 등 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한 식물성 참치와 만두 제품 모두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콜레스테롤 함량이 0%이며,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 부담도 덜었다. ‘동원참치 마이플랜트 오리지널’ 제품은 혈당조절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이섬유 함량은 높이면서 칼로리는 기존 살코기 참치 제품 대비 최대 31% 낮췄다. 동원F&B는 식물성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맛과 영양을 모두 구현한 점을 ‘마이플랜트’의 최대 경쟁력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겨냥해, 라면에 고소한 치킨햄을 더한 ‘챔라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림은 라면에 치킨햄과 소시지를 넣어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챔라면을 개발했다. 챔라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컵라면에 하림의 인기 치킨햄 ‘챔’, 여기에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까지 더해 MZ세대가 인정하는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을 완성한 제품이다. 하림 챔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햄 제품으로, 치킨햄을 빠르게 발음한 ‘챔’이 그대로 제품명이 됐다. 챔라면 용기는 챔 제품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레트로 스타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챔라면은 편의점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유통 채널이 CU, GS25, 세븐일레븐등 편의점으로 집중된 것도 특징이다. 챔라면의 액상스프는 사골과 돈골, 양지 등을 20시간 진하게 끓여낸 육수를 농축해 만들어져, 라면과 햄의 조합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돼지고기 햄과 소시지를 건조 형태로 넣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하림 챔과 켄터키후랑크 소시지를 원물 형태로 그대로 넣어서 부드러운 식감과 깊고 풍부한 국물 맛을 구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새 봄 벚꽃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핑크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체리 블러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엑스레이티드는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최고급 증류주를 베이스로 시칠리아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 프루츠를 인퓨징하여 만들어낸 리큐르로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행을 이끄는 트렌드 세터들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으로 열대과일향의 맛과 부드럽고 세련된 질감, 그리고 달콤한 여운이 남는 깊은 피니시를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레이티드 체리 블러썸 에디션은 분홍색 벚꽃과 어울리는 엑스레이티드 1L가 들어있는 벚꽃 패키징 제품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10개 지점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세계적인 주류회사 캄파리 그룹에서 생산하는 퓨전 리큐르의 선두 브랜드 엑스레이티드는 알코올 도수 17도의 비교적 낮은 도수로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담 없고,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용법으로도 즐길 수 있다. 엑스레이티드와 스파클링 와인을 1:1 비율로 믹스한 ‘엑스 스파클링’과 차갑게 칠링한 엑스레이티드를 샷으로 마시는 ‘엑스샷’ 등이 유명하다. 트랜스베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는 넥슨과 손잡고 ‘맛동산 던전앤파이터 에디션’ 3종과 ‘단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 래퍼 그레이의 CM송에 이어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와의 협업은 맛동산의 새로운 젊은 도전이다. 국내 스낵시장의 스테디 셀러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젊은층도 좋아하는 맛동산이 게임 아이템을 장착한 핫템으로 젊어진 것. 해태제과와 넥슨 양사는 국민 스낵 ‘맛동산’과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던파’의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맛동산 마스코트 ‘맛깨비’와 던파 마스코트 ‘단진’이 그려진 맛동산 던파 에디션 3종은 이달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맛동산에 1개씩 담긴 쿠폰을 넥슨 던파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게임아이템인 ‘맛깨비 주화’, ‘마스터 계약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단진 특별패키지’는 온라인 전용으로, ‘맛동산 던파 에디션(155g)’ 5봉지로 구성했다. 데코스티커 5종과 특별 패키지 전용 쿠폰 1장을 넣어 알차고, 게임 캐릭터 ‘단진’을 박스로 디자인해 단진 가면으로 만들 수 있어 즐거움까지 듬뿍 담았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쁘띠 디저트와 MD상품을 오는 14일까지 할인 판매하는 ‘스윗 러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 나타와 포숑 마카롱 세트 2종, 다크 초콜릿 2종, 룬드런던 스키틀 램프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타는 포르투갈 정통 에그타르트로 출시 이후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폴 바셋 시그니처 디저트다.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 폴 바셋 커피와 특히 잘 어울린다. 폴 바셋은 포르투갈에서 나타를 직수입하여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며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4개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지난 2월 출시했던 포숑 마카롱 역시 인기에 힘입어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기간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진한 다크 초콜릿에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와 토피가 두껍게 올라간 초콜릿 2종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하기 좋은 선물하기 좋다. 프로모션 기간에 감각적인 MD 상품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영
[FETV=김수식 기자] 창업경영신문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2022년 정보 공개서를 기준으로 자체 시스템을 통해 2022년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를 2월 발표했다. 모두여는세상의 직구삼은 이례적으로 배달삼겹살 브랜드로는 순위권인 82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정보공개서만 3314개이며, 지난 2월에는 조금 더 늘어 3338개 이른다. 이에 따른 한식 가맹점 수는 4만548개에 이른다. 가맹점수는 2021년 통계청 조사 기준이다. 이 조사에서 직구삼은 표준 점수 573점에 가맹점 수익성은 100점 만점으로 최상위를 차지했다. 가맹점 수익성 점수 100점을 받은 곳은 89개 중에 직구삼을 포함해 18개 업체이다. 가입비, 교육비, 기타 비용을 포함한 창업비용에서도 직구삼은 평균 3630만원으로 89개 업체중에서 창업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4위에 올라 저비용 고효율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나, 소위 창업 가성비와 가심비가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구삼은 프랜차이즈파트너스가 조사한 20년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에서도 49위, 21년 인천 지역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에서도 40위에 올랐다.
[FETV=김수식 기자] 가성비 버거로 꼽히는 ‘싸이버거’ 가격이 인상된다. 맘스터치는 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식재료비·인건비·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고 가맹사업 파트너인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부득이 판매가를 조정했다. 인상폭 등은 복수의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조정품목은 전체 품목 78종 중 43종이다. 대표 품목인 버거류의 평균 인상률은 5.7%이며, 가격이 평균 300~400원 오른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이 4300원에서 4600원, ‘그릴드비프버거’는 4900원에서 5100원, 불고기버거가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맘스터치는 세트 메뉴에 포함되는 탄산음료와 감자튀김을 비롯한 인기 사이드 메뉴와 ‘후라이드치킨’(1만6900원) 등 모든 뼈치킨은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불가피한 가격 조정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메뉴 런치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을 늘릴 것”이라며,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 힘쓰고, 고객들에게 가격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은 ‘쿠티크 에센셜짜장’ 봉지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용기면으로 먼저 선보였던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삼양식품이 차별화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며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삼양식품의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시킨 방식으로 만든 차별화된 건면을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아 풍미 가득한 짜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은 쿠티크 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틱톡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일평균 400여 명이 다녀갔으며, 틱톡 챌린지에도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에센셜짜장이 차별화된 건면의 식감과 진한 짜장의 풍미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봉지면을 추가로 선보여 건면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