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비빔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탄생한 더미식 비빔면의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특히 비빔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라 생각해 매콤함의 재료로 청양고추를, 새콤함의 재료로 동치미 등을 선택하고 자두와 매실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다. 고소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한층 강화한 면발도 더미식 비빔면의 특징이다.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낸 면은 더욱 고소하며,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고 마지막에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유지된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의 맛깔
[FETV=김수식 기자] hy가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 최초 떠먹는 요거트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 개를 달성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hy는 지난해 선보인 겔 타입의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와 함께 떠먹는 요거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다이어트, 식사대용 등 목적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과일, 견과류, 그래놀라와 같은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어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떠먹는 윌은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mg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를 담았다. 매실 맛을 적용해 윌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강미란 hy멀티영업2팀장은 “‘떠먹는 윌’
[FETV=김수식 기자] 더본코리아가 이마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협업해 선보인 라면 2종(빽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출시한지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265만 개(지난 2월 말 기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반 국물라면이 2달도 채 안 되어 2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유통채널로부터 색다른 라면 출시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이마트와는 봉지라면, CU편의점과는 용기라면 각 1종씩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일명 ‘품절 라면’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다. 이번 라면 제품은 하루에 약 6만3000개 꼴로, 1분에 43개 이상씩 판매된 셈이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빽라면’은 145만 봉지,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120만 컵 이상 판매되었다. 지금과 같은 판매량이 유지된다면 오는 1분기 내에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 개 판매) 제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라면의 인기 요인은 대중적인 맛과 더불어 더본코리아 만의 노하우로 라면을 재해석한 점이 꼽힌다. 실제 더본코리아는 각 유통 채널별 타깃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마리비스킷’이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인 ‘이디야커피’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초기부터 ‘티푸드 비스킷’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비스킷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엑스트라 사이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총 14만 봉 한정으로 마리비스킷을 증정한다. ‘마리비스킷×이디야커피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비스킷과 이디야커피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마리비스킷 1박스를 증정한다.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한 밀크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특유의 풍미와 식감으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는 만큼, 따뜻한 봄에 즐기는 티푸드 비스킷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직구삼을 운영하는 모두여는세상이 홀매장을 갖춘 홀과 배달을 겸한 매장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직구삼은 배달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난 17년에 1호점을 개설해, 현재 66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직구삼은 1년여 동안, 직구삼 구로가산점, 신림점, 부천점, 강동점 4개점을 배달과 홀운영을 겸한 매장으로 운영하면서, 홀매장 확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홀매장 운영에 탄력을 주기 위해, 지난 12월 인천에 자체 육가공 공장을 설립하여 균일화된 프리미엄 삼겹살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직구삼은 최근 모 창업 경영지가 2월 조사해 발표한 2022년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 조사에서 배달 삼겹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순위에 올랐다. 각 분야 별 조사에서 창업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 점수는 100점을 받았다. 100점을 받은 업체는 순위에 오른 90여개 업체 중에 18개로 조사됐다. 직구삼 측은 홀매장의 좌석수도 소자본 창업이라는 기본 취지에 맞춰, 평균 25평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년여 간 4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달과 홀 운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운영
[FETV=김수식 기자] 외식업계가 봄을 맞아 입맛을 돋아주는 ‘리프레시 푸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한결 따뜻해진 날씨로 나른해진 입맛에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함과 활기를 더한다는 점이 이들 메뉴의 특징이다. 튀김옷을 과감히 벗어 던진 건강한 치킨 샌드위치부터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한 끼 식사, 제주도의 식자재로 구성한 중식 요리, 상큼한 과일주스에 이르기까지 종류 또한 다채로워 각기 다른 취향을 만족시키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써브웨이는 산뜻한 봄날에 제격인 ‘2023 SS 치킨 컬렉션’을 내놓았다.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치킨 메뉴인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 및 샐러드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및 샐러드 등 총 4종으로, 빵, 채소, 치킨이 어우러지는 탄탄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을 자랑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여기에, 반죽을 입혀 튀기는 일반적인 치킨과 달리, 오븐에 굽거나 수비드해 칼로리(열량) 부담을 한층 덜었다. 맛도 뛰어나다. 로스트 치킨은 오븐에서 정성껏 구워낸 닭가슴살 패티의 촉촉한 육즙과 담백함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은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써브웨이만의 비율로 배합해 수비드한 치킨의 풍부한 풍미와 감
[FETV=김수식 기자] 아워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김치 ‘갈치김치’와 ‘갈치석박지’ 2종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식재료 가격 급등과 편의성으로 포장김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판매채널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김치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프리미엄 김치인 갈치김치를 내세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엄선한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100% 제주 갈치를 넣어 깊고 시원한 자연의 감칠맛을 극대화한 명품 김치다. 잘 절여진 배추에 갈치를 통째로 썰어 넣고 배추 사이사이에 정성껏 양념을 발라 꼬들꼬들한 갈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워홈만의 제조공법으로 30일 숙성하여 완성도 높은 맛을 선사한다. 아워홈은 갈치김치를 시작으로 향후 청잎김치, 동치미 등 명품 김치 라인업을 확대해 김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워홈 갈치김치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 갈치 특유의 감칠맛이 맛있게 배어 깊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나! 샌드 치즈크림’과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 2종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리온 샌드 특유의 비스킷과 크림의 조화로운 맛을 배가 시키고, 제품을 2개 속포장에 나눠 담아 취식 편의성도 높였다. 2006년 출시된 ‘나! 샌드 치즈크림’은 부드러운 버터 비스킷에 치즈크림을 넣어 ‘단짠’ 맛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은 미니 사이즈의 ‘다이제’ 통밀 비스킷 사이에 밀크크림을 넣어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시점에 맞춰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해 소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샌드 제품 2종을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버터쿠키와 치즈크림, 통밀 비스킷과 밀크크림의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공부할 때나 업무 중 휴식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제20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스타 30개 기업에 1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평가에서 442.71점(1000점 만점)을 얻어 17년 연속 상위 30개 기업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누적 19회, 종합식품 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올스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가 국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을 추천하는 ‘추천율’, 혁신 능력과 고객 가치 등 6개 핵심 가치 영역을 평가하는 ‘요소 품질’, 산업 내 비교 평가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측정하는 ‘전반적 평가’ 조사를 통해 상위 30개 기업을 ‘올스타’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애널리스트 194명, 일반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1700여 명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풀무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봄을 맞아 브런치‧캠핑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수제형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마이스터(장인)가 허브, 페퍼와 구운 채소를 조합해 새로 개발한 방식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가 소시지를 구워 먹을 때 감칠맛과 고소한 육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삼겹살, 돼지 뒷다리살 등을 최적으로 배합했다. 또한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은 고기로 소시지를 가득 채운 후 ‘더블에이징’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 했다. ‘더블에이징’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 숙성 기법으로, 섭씨 2도의 정온 숙성고에서 24시간 이상 숙성해 풍미를 보존하는 ‘콜드에이징’과 최적 온도에서 한번 더 건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에어드라잉’ 공법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는 프라이팬만 있으면 간편하게 근사한 식사를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브런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