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우수고객 40여명을 초청해 당구 프로암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 선수단 7명과 웰컴피닉스의 최혜미 선수까지 총 8명의 선수들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예술구 시현,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토너먼트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최정현 고객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그린포스 선수단과 함께 한 행사에서 우승을 차지해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이달 18~29일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금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돼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이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배치된 본부부서의 지원 업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은행 주요부서 담당자 특강, 워크숍,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2030 취향저격' 굿즈, 다이어리 등을 올해도 선보였다. 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겨울 위글위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카페 노티드, 키티버니포니, 포코리프렌즈 등 트렌디하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완성도 높은 굿즈를 제공하고자 아이템 선정, 디자인, 샘플 제작 과정에 은행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국민은행 굿즈는 외주 대행 업체를 거치지 않고 열정을 가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덕분에 '돈을 부른다'는 속설이 있는 은행 달력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에도 새로운 브랜드와 협업,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선보인다. 벌써 3번째 연말 다이어리 출시로, '윈터 미션 이벤트 with 제로퍼제로'라는 이름으로 무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다이어리 키트는 가족과 일상, 동물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제로퍼제로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다이어리, 한장 포스터 달력, 스티커, 위시 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KB스타뱅킹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 ▲입출금 알림 동의 ▲혜택 정보 안내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2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증정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 ▲입출금 알림 동의 ▲혜택 정보 안내 동의 ▲나의 절세한도 확인 ▲머니트리 이용 동의 등 5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다이어리 키트는 가족과 일상, 동물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제로퍼제로 스튜디오와의 협업해 국민은행 고객만을 위해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다이어리, 스티커, 한장 달력, 랜덤 위시카드 등 연말연시 인기를 끄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서울시와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를 넘어 노동자와 사업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러 산업 내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가 조성, 확산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체결됐다. 토스뱅크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개발, 보급, 확산 등 건전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개발, 보급하는 등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토스뱅크는 이를 쉬운 근로계약서에 담아 확산한다.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 1월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웹툰 보조작가와 간병인까지 보호한다.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인 웹툰 보조작가를 위해 올 4월부터 서울시가 개발해 온 것으로, 토스뱅크와는 용역계약서를 이번에 새롭게 보급한다. 그리고 2022년부터 배포해 온 간병인 표준계약서도 시장의 안전망을 넓히기 위해 쉬운 근로계약서에 더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말 사회공헌 전문 브랜드 ‘위드 토스뱅크’를 선언하며, 쉬운 근로계약서를 선보였다. 근로계약 체결을 원하는 누구나 손 쉽게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16일 방배동 남태령 인근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쌀,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나눔 봉사로 기증한 물품은 연탄 1만2000장, 김치 700kg, 쌀 700kg이다. 임직원의 손을 거쳐 70여 개 필요한 가구에 배달됐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에도 상계동과 홍제동 인근 소외 이웃에게 4만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을 포함해 총 5만2000장의 연탄, 약 56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연탄, 기초 생필품, 재해 피해 복구, 위탁·학대·파산 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나눔이 모일수록 우리 사회에 온기가 더 널리 퍼져나가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리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이어 1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홍콩에서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라이선 그룹(Lai Sun Group)의 회장직을 겸직 중인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찬은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전 세계 26개 지역 221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내 금융사 중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 중인 하나금융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홍콩 재계와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피터 람 회장은 “한국과 홍콩은 경제적,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이 선도 중인 ESG, 핀테크,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한국은 과거에 정부 주도로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이제는 과거 방식에서 탈피하고 민간이 중심이 되는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국제 금융의 중심지이자
[FETV=임종현 기자] 국내 금융시장에서 치열한 '리딩뱅크'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해외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을 집중 공략했지만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반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지역까지 다양한 국가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거점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서 두 은행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신한은행 해외법인의 순이익은 4343억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년 동기(3502억원) 대비 24.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은 170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354억원) 보다 적자 폭이 더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해외법인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등 국가에서 성과를 냈음에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뱅크 인도네시아(옛 부코핀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적자가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신한은행은 해외 현지법인 10개와 20개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베트남·일본 법인이 전체 순이익의 72.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자산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이후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비롯한 수혜주엔 온기가, 반대편에 있는 금(金) 등 전통적 안전자산과 국내 반도체·2차전지주엔 냉기가 흐르고 있다. 다만 차기 미국 정부에서 트럼트 당선인의 공약이 그대로 이행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미국-비(非)미국 주식시장 간 디커플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는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비트코인 40% 급등...강(强)달러 지속 전망이 원화 절하 유도 트럼프 당선 후 그간 화두에 머물렀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본격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트럼프와 관련된 특정 주식 종목이 상승하거나 트럼프가 강조했던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등의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9만731달러, 업비트에서 1억2732만원을 횡보했다. 지난 13일 코인베이스에서 9만3482달러, 업비트에서 1억3104만원으로 각각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소폭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한 달 기준으론 40%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비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을 손쉽게 관리하고 맞춤형 연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IBK 연금Easy’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IBK 연금Easy는 i-ONE뱅크에서 터치 한 번으로 연금 자산현황을 진단하고 AI(인공지능) 포트폴리오 추천과 연금 콘텐츠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연금자산의 수익률, 입출금 현황, 보유상품 조회 및 변경 기능을 제공하는 MY연금 ▲연금자산 진단, AI를 통한 맞춤형 자산배분 설계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관련 용어를 정리한 연금용어사전 ▲최신 금융시장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기업은행은 IBK 연금Easy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Easy스타일 분석 간편 체험하기’ 이벤트는 ‘IBK 연금Easy’ 솔루션 체험을 완료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CU 모바일금액권 2천원을 제공하고, 체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설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최대 2만원을 Easy하게, IBK IRP’ 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