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청영업소에서 열린 은퇴&연금 라운지에는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와 영업소 직원들이 소상공인들에게 1:1 은퇴자산관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비롯해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실업급여 대상이 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에 관한 정부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안내했다. 또 성공적인 노후 삶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오성호 경남은행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하며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은퇴자산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장인의 퇴직처럼 폐업(퇴업)을 직면하게 되는 시기를 가정해 은퇴 이후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아이엠)의 인지도 향상과 MZ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그룹 소셜미디어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인스타그램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단똑우)’의 가상마을을 의미하는 iM타운으로 계정명을 변경해 나에게 필요한 금융&라이프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 운영된다. 유튜브 계정명 역시 iM타운으로 ‘나를 위한 TV’라는 역할과 회사소식 및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는 DGB방송국으로서의 역할을 동시 수행하는 다기능 채널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그룹의 새 브랜드 슬로건인 ‘imagine More’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잡고 ‘iMZ적소비’ 콘텐츠를 기획했다.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한다. “내가 상상하던 MZ와 실제 MZ는 어떻게 다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MZ소비를 몸소 경험하고 그들의 취향, 트렌드를 파악하며 상상 속 MZ세대가 현실의 나와 가까워지기 시작한다는 컨셉을 잡았다. iMZ적소비는 빈티지샵, 실내테마파크, 키링 만들기, 실내 클라이밍, 퍼스널 컬러 찾기 등 MZ세대의 다채로운 소
[FETV=권지현 기자] 베트남우리은행이 19일 남부 빈증시에 27번째 영업 채널인 ‘남빈증출장소(Nam Binh Duong Transaction Office)’를 신설,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빈증시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치민시 북부에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도시다. ▲행정타운 ▲쇼핑몰 ▲산업단지 ▲금융센터 등 뉴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호치민, 비엔화, 동나이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춘 도시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남빈증출장소를 현지인을 위한 리테일 특화 영업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다. 빈증지점과 연계한 기업금융을 추진하면서 ▲개인대출 ▲신용카드 ▲급여계좌 ▲결제성 계좌 ▲환전·송금 등 현지인 대상 리테일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화에 집중해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 기반의 리테일 고객이 20만명이나 증가했다”며 “베트남 전역에 영업망을 갖춘 현지 업체의 가맹점과 소상공인 집금계좌 유치에 집중하는 등 기업금융과 리테일을 연계한 전방위적 영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로드시스템과 '외국인 대상 금융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드시스템은 여권 DID(분산신원인증)기반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 Pass)'를 통해 방한 외국인에게 인증, 교통카드, 결제, 세금 환급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여권 DID 신원인증 기술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금융기술부문 최고혁신상과 사이버보안개인정보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협금융은 올해 '외국인'을 중점 추진 신사업 대상으로 선정,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로드시스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의 외국인 대상 금융 신사업 발굴 및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의 증가는 향후 우리나라 인구구조변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 개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건전성과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기본을 지키며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견고한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18일 취임했다. 수석부행장에 오른지 4년 만이다. 임기 2년 시작점에서 그는 '성장'을 연거푸 언급하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1968년생인 신학기 신임 행장은 동아대 무역학과 졸업 후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전략, 영업, 리스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7년과 2009년에 각각 기업고객전략팀장과 기업고객팀장을 맡은 뒤 인계동지점장을 거쳐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0년 12월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겸하는 수석부행장에 선임, 3년 임기를 지나 1년 연임에 성공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신 행장은 경남권 인사로 일찌감치 유력 행장 후보로 손꼽혔다. 수협 조직 특성상 경남권 출신들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실제 역대 수협중앙회장 상당수가 경남권에서 배출됐다. 노동진 현 수협중앙회장이 창원 진해수협 조합장을 역임한 경남권 인사다. 앞서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김임권 전 회
[FETV=임종현 기자]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합시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갑시다.” 신임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신 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 하겠다”고 언급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단기 성과보다 수협은행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경영의 역량을 배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행장은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수협은행의 힘과 미래”라며 “임직원 상호 간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 더욱 견고하고 가치있는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DGB패밀리봉사단이 참여하는 ‘iM 사랑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등하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을 맞아 50여 명의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지역 소외계층 150세대를 위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생필품 키트를 포장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완성된 김치와 생필품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달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는 DGB금융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패밀리봉사단은 지난 2015년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출범했다.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정읍시 북면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JB 多정多감 행복한집 제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아동보호기관 추천으로 찾아간 다문화 가정은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 자녀 1명이 오래된 시골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을 필요로 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래된 나무 창문으로 인해 방한이 잘 되지 않던 방을 수리하고 곰팡이로 가득했던 벽지 제거 후 방 전체 도배를 새롭게 함으로써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또 자녀의 공부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과적인 난방을 위한 벽과 창문 공사, 전등,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김태석 전북은행 정읍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당장 시급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져 어머니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자신의 역량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도 나서게 됐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 복지전문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개인형 IRP(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요리사 IR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RP는 개인이 퇴직금이나 자발적 납입금을 통해 노후 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연금계좌다. IRP와 연금저축을 합산해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달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가입자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금융기관의 퇴직연금 상품을 현금화하는 과정 없이 기존 투자 상품의 실물 형태 그대로 광주은행 IRP 계좌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발맞춰 광주은행에서 시행하는 절세요리사 IRP 이벤트는 ▲개인형 IRP 신규(적립) ▲추가입금 ▲퇴직금수령 또는 연금계좌이체 ▲TDF(Target Date Fund) 판매·운용, 총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내년 2월28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유▲ 중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60명에게 컴포즈커피 쿠폰, 배달의민족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퇴직금수령 및 연금계좌이체 고객 중 이벤트 조건 충족 시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개인형IRP 신규는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iM L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요금과 생활쇼핑 영역에 집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LIVING) 밀착형 할인 혜택에 집중한 상품 특징을 상품명에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은은한 색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콘을 배치한 카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이는 각 할인 영역을 단순화해 나타낸 것으로 가시성을 높였다는 게 iM뱅크의 설명이다. 생활요금 영역에서 정기적인 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이다. 아파트관리비, 전기가스비, 전기요금, 이동통신 등을 자동이체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배달앱, 대형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 밀착형 쇼핑 가맹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원으로 동일하다. 할인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경감 할인 혜택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상품인 iM LIVING 카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