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HMM이 친환경 선박 전환, 탄소중립 선언 등 선제적인 친환경 사업 정책 추진으로 ‘이달의 한국판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30일 개최된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해수부, 과기부, 중기부, 산업부, 환경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하여 선정된다. HMM은 대한민국 대표 국적원양선사로서 주요 조선사, 물류기업, 한국선급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으며 ‘Getting to Zero Coalition’ 가입 등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선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기술 연구 과제를 수주하며 2025년까지 정부 저피탐 무인기 사업에 참여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지난 16일,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항공을 선정했다. 광대역 저피탐 기술연구 과제는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최신 저피탐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연구이다. 고성능의 전파 흡수 구조 및 표면 전류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실제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연구에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저피탐 무인기 개발 사업에 시제업체로 참여하여 이미 보유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0년부터 5년 간 진행된 사업에서는 꼬리 날개가 없는 형상의 저피탐 무미익 기술시험기 제작 및 레이더 반사면적(RCS) 측정 시험을 지원하며 국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어 2013년부터 3년간은 다기능 복합소재를 활용해 레이더 반사면적 성능을 강화하였으며 2016년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연구에서는 비행체 고성능 전파 흡수 구조를 추가로 적용하는 핵심 기술 과제에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이처럼 10년 이상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열린 ‘제주항공, 민∙관 협력 ESG 경영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진혁(부산대학교), 강찬이(동아대학교), 박수정(영산대학교) 3인으로 구성된 ‘우모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모친’팀은 경량 수하물 인증제도 ‘그린패스’도입을 통한 항공기 무게 감량(탄소저감)에 대한 아이디어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은 대상 수상소감에서 “제주항공과 사회를 위해 제출한 공모전 아이디어인만큼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Environment, 환경), S(Social, 사회), G(Governance, 지배구조) 경영활동 가운데 제주항공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활동을 공모 받았다. 이들 중 주제적합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논리성을 기준으로 9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차 PT와 제주항공 임직원 선호도 점수를 종합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입상 6팀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제주항공 인사담당자의 1:1 취업코칭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30일, 희망하는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주요 프로그램의 사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 이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전체 임직원들이 가능한한 기본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중급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 외에 희망 임직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산업은 대규모로 화물을 취급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과 과정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대량의 데이터가 창출된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고 CJ대한통운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중심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가을 여행철을 맞이해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100% 당첨 랜덤 쿠폰 증정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가을맞이 랜덤 쿠폰 이벤트는 기존 홈페이지 회원 외에도 신규 가입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국내선 항공권 할인권(3000원·6000원·1만5000원)과 사전좌석지정서비스 4000원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계정당 하루에 1번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로그인 후 참여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랜덤으로 자동 지급된다. 발급된 할인 쿠폰은 29일부터 11월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시 함께 사용 가능하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발급일 당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해당 기간 동안 최다 참여 고객에게 연간 지니쿠폰패키지 이용권, 건강기능식품,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국내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기내 방역 및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항공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제주항공 부산지역 객실승무원들은 29일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부산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습지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인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부산지역 객실승무원 20명이 참여했다. 양미역취는 국화과 여러해살이식물로 강한 번식력으로 고유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시켜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습지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식물이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지난 9월18일부터 10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청정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계속 자연 지킴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016년 1월부터 매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만들어 28일 서울 선덕원과 혜심원, 대구 호동원, 애생보육원 영아들에게 전달했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잘 때나 깨 있을 때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바느질해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제주, 전남, 부산, 대구 지역 7개 보육원에 총 179개를, 2019년에는 서울과 전남, 부산 지역의 7개 보육원에 총 210개의 애착 인형을 전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애착인형 전달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올해부터 애착인형 전달 활동을 다시 시작해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지역 보육원에 인형 100개, 마스크 150여개를 전달한바 있다. 제주항공은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보육원 영어교육,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근무시간이 서로 다른 직업특성상 모둠활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 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 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7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용품세트를 500개 배포했다. 이날에는 부산 강서구의 로지스퀘어 부산신항센터에서 500개를 추가 배포한다. 방호복을 착용한 안전요원이 차량에 탑승해 있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와 터미널 입주 기업 직원 등 물류업 종사자에게 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각 세트는 안전 장갑, 손 지압기, 졸음방지용 패치와 껌, 사탕, KF94 마스크와 스트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잦은 운행으로 피로감이 큰 화물차 기사의 졸음운전을 막고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한 품목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63곳의 화물터미널 이용자 및 15곳의 물류센터 종사자, 현대글로비스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와 협력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군포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30개소에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 ‘노란 발자국’을 설치한다. ‘노란 발자국’ 설치 작업은 군포시청, 군포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란 발자국’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인도 양방향에 부착하는 발자국 스티커다. 발자국 모양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발적으로 잠시 멈추거나, 좌우를 살펴 차도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설치물이다. 선명한 노란색으로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이며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소재로 제작됐다. CJ대한통운은 ‘노란 발자국’과 더불어 보행자 정지선을 알리는 ‘노란 정지선’과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리는 표지판을 함께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다음달 중순까지 임직원, 굿네이버스, 녹색어머니회, 군포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군포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30개소 양방향에 ‘노란발자국’ 60개를 순차적으로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울산과 포항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모션을 1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의 울산, 포항 지역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진에어는 10월10일까지 김포~울산, 김포~포항 노선 왕복 항공권 1매와 각 지역의 호텔 1박 숙박권 등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울산의 경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디럭스룸 1박 숙박권, 포항은 ‘라한호텔 포항’ 디럭스룸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인 조식과 포토 앨범 제작권, 2000원 상당의 지니쿠폰도 함께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의 이용 및 탑승 기간은 10월15일부터 11월21일까지다. 울산 패키지는 13만5000원, 포항 패키지는 요일에 따라 ▲18만원(일~목) ▲22만원(금) ▲25만원(토)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항공권 구매 시에도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10월15일부터 11월21일 사이에 운항하는 김포~울산, 김포~포항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