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매월 추첨을 통한 당첨자 한정으로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정기 프로모션을 오픈한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추첨식 복권(래플 ; raffle) 방식으로 당첨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앞으로 진에어는 매월 항공딜, 제휴딜로 나뉘어 항공권 특별 할인 및 제휴사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온라인 채널 회원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제주행 국내선 전 노선과 제주 중문면세점을 선정하고 첫 오픈 기념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항공딜은 홈페이지 가입 고객이면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항공딜 당첨 고객에게는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 결제 시 노선, 운임 종류 등 구분없이 결제 항공 운임의 90%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1인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응모 즉시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코드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종료 후 별도로 당첨자에게 전달된다. 제휴딜은 제주 중문면세점 3만원 상품권 및 클룩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8일부터 24일까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 ‘JJ멤버스 특가’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1만57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최저가 항공권은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또 ‘플라이(FLY)’ 항공권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JJ멤버스 특가’ 기간 동안 회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제주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최초 제공되는 리프레시 포인트 1000포인트 외에 추가로 2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기존 고객이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면 리프레시 포인트 2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 ‘몽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역대급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자동차 생산량이 위축된 상황에서 예상되는 호실적이란 점에서 남다른 분위기다. 현대글로비스가 양호한 3분기 성적표를 기대하는 배경은 해운 운임 상승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항만 적체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컨테이너 운임료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생산한 차량을 세계 각국에 나르는 역할을 주로 하지만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수출 물량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에 악영향이 우려되지만 연말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운임 강세가 기대되고 있다. 또 전력난이 심화된 중국이 석탄 가격을 자극하고 있는 점도 호재다. ◆현대글로비스, 3분기도 ‘실적 호조’…운임료 상승에 활짝=차량용 반도체 생산부족 여파에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는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1731억원, 영업이익은 2599억원을 기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용산전자상가 전자제품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이커먼트’와 협력해 전자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월 전자제품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19일부터 ‘이커먼트’ 입점 도소매상들의 상품을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한 후 온라인 주문에 맞춰 25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컴퓨터 기기들을 공동 보관한 뒤 온라인 주문에 맞춰 포장, 출고, 배송 등 모든 물류 작업을 일괄 처리한다. 도소매상들이 직접 수행하던 물류 작업을 CJ대한통운이 통합 수행함으로써 창고유지, 물류 업무 및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이 해소될 수 있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운영으로 물류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서비스 체감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3단계(판매자-택배집화-소비자) 과정이 2단계(풀필먼트 센터-소비자)로 간소화되고 상품 준비 및 출고작업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 빨리 배송할 수 있다. 개별 도소매상들이 물류를 수행하는 방식과 비교 시 배송시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한국공학한림원 주관 '2021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급강하 자동착륙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사단급 무인항공기(KUS-FT)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공학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고 관련된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회기여도, 시장기여도 미래성장성 등을 평가해 우수산업기술성과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항공의 사단급 무인항공기는 폭 4.5m, 길이 3.7m, 높이 0.9m의 전자동 전술 무인항공기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무인항공기 감항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0년 12월에 양산을 완료하여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 사단급 무인항공기는 이륙, 비행, 착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비행체 복수 통제를 통해 24시간 연속으로 감시 및 정찰 임무가 가능하다. 또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운용 환경에 맞춰 차량 탑재로 이동이 가능하고 어디서든 이륙할 수 있도록 이동식 발사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급강하 자동 착륙 기술까지 적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운용 안전성 및 편의성이 극대화돼 대한민국 군의 감시 정찰능력 향상에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유튜브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인 ‘주크박스 시즌2’를 통해 CM송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서 가수 KCM과 달샤벳 수빈 등 출연진들은 오토벨 관계자들과 중고차 거래의 애로사항과 주의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전문 평가사의 차량 견적 서비스를 받아보며 오토벨의 장점을 파악했다. 오토벨의 강점인 ‘무료 방문’, ‘좋은 견적’ 등과 같은 가사가 레트로 댄스 음악과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CM송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오토벨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차량을 평가해준다. 매각, 탁송, 명의 이전까지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줘 편리하다. 견적 신청 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평가 진행이 가능하며, 빠르면 접수 당일에도 방문 평가가 가능하다. 오토벨 CM송 제작기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토벨 유튜브에서도 CM송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CM송 제작을 기념해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주크박스 시즌2 오토벨편을 시청한 뒤 오는 27일까지 댓글을 작성한 이들 중 5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닭가슴살 플랫폼 ‘랭킹닭컴’ 등을 운영중인 다이어트 전문 유통 플랫폼 기업 ㈜푸드나무와 경기도 용인에 구축한 스마트자동화통합물류센터를 정식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첨단 물류시스템, 자동화설비 도입을 통해 물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 자동화 통제가 가능한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물류센터에 온라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푸드나무에서 생산하는 닭가슴살 등 간편 건강식품의 주문 접수부터 포장, 출고, 배송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또 전과정 콜드체인 작업환경을 구축하여 상품의 선도 유지도 보장한다. 해당 스마트물류센터는 일 최대 1만4000건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또 자동화 설비로 인해 인건비가 줄어들고 연간 8.8%의 물류비가 감소해 여러 면에서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물류 설비 투자에 대한 업계 안팎의 요구는 최근 더 강해졌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7000여개 물류 창고시설 중 36%는 2000년 이전에 준공돼 노후화가 심하다. 화재 등을 이유로 노후 물류창고에 대한 반감 역시 강한 편이다. 온라인 거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 임직원 및 택배기사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협력해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택배종사자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선 택배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운영 협업시스템을 구축한다. 택배기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문강사가 택배 서브터미널에 직접 방문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사례 등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1년간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경우 운전면허 벌점을 상계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선 탑승객의 탑승 수속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탑승객 466만명 중 52.1%인 243만명이 모바일로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7만명의 국내선 이용객 중 39.6%인 117만명이 모바일을 이용해 탑승 수속을 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용자는 2.1배, 이용률은 12.5%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2020년 47%로 가장 이용률이 높았던 키오스크(무안 발권기)를 통한 탑승 수속은 지난해보다 12.5% 포인트가 낮은 34.5%에 그쳤다. 제주항공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탑승 수속이 늘고 키오스크 이용률이 줄어든 것에 대해 ▲모바일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점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보다는 자신만의 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욕구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이전부터 빠른 탑승 수속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탑승수속을 적극 홍보했고, 코로나19 이후 비접촉이 일상화 되면서 이용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여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탑승 수속을 할 수
[FETV=이가람 기자] HMM이 내달부터 해양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선복을 우선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HMM은 지난 7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농식품수출업체에게 미주노선 전용 선복을 월 200TEU씩 제공해 온 바 있다. 여기에 오는 11월부터는 호주노선에도 월 36TEU의 농식품 전용 선복을 추가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올해 남은 호주 신선 농식품 선복 수요량의 약 79%에 해당된다. 협력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이후 상호 재협의를 통해 운영 기간 연장 및 선복 확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원활한 선복 제공을 통한 국내 농수산식품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