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만든 친환경 여행 캠페인 캐릭터 ‘제코(JECO, JEJU+ECO)’ 기획상품을 4일부터 판매한다. ‘제코’ 기획상품은 ▲볼펜(3000원) ▲미니노트(2500원) ▲그립톡(8000원) 등 3종으로 제주항공의 기내식 카페 여행맛과 ‘제주애퐁당’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4일부터 판매한다. 2022년 1월부터는 기내 에어카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항공은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제주환경보전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코는 지난 8월 제주항공이 제주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제주애퐁당과 함께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이며 제주항공의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름공모를 통해 선정한바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친환경 생분해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고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여행 참여를 장려하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에 서식하는 제주남방큰돌고래를 포함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월 제주해안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30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인천~괌 노선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예매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코드로 제공되며 3일과 10일 14시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6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12월3일에 발표된다. 또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인천~괌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35만77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하나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항공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은 10월30일, 제41회 항공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객실승무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행맛 3호점에서 유니폼 착용부터 객실승무원의 업무인 항공기 보안 점검,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직접 경험했다. 체험에 참석한 몽골의 엑시게릉(한서대 항공관광학과)씨는 “비행기 모형이지만 현직 승무원이 카트에서 직접 서비스를 해주니 진짜 비행기를 타는 기분이었다”며 “이런 경험을 만들어준 제주항공과 국립항국박물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행된 유학생 체험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항공산업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주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객실 승무원 체험행사와 국립항공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FETV=김현호 기자] 다음 달 1일, ‘위드코로나’의 첫 시작을 앞두고 항공업계가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기업인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11월1일부터 직원들의 유급휴직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다. 앞서 이들 기업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종료되면서 직원들로부터 무급휴직 동의서를 받았고 고용노동부에 무급휴업·휴직 고용유지 계획서를 제출했다. 앞서 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항공사에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했다. 지원금 지원을 두 차례나 연장했지만 노동부가 다음 달부터 지원을 중단하면서 무급휴직으로 전환된 것이다. 이에 유급휴직 중인 항공사 직원 약 50%가 무급휴직에 돌입할 예정이다. 무급휴직으로 전환돼도 정부 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되지만 무급휴직 지원은 평균 임금의 50% 수준만 지급 받게 되면서 생계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유급휴직 고용유지는 기업이 지급한 휴직 수당의 3분의 2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럴 경우 근로자는 통상임금의 100% 또는 평균 임금의 70%를 받을 수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기내에서 판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1월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농협 브랜드감귤인 ‘귤로장생’ 노지 감귤과 황금향, 제주수협 브랜드 수산물인 ‘곱닥해’ 살고등어 등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지 감귤은 ▲5kg 1만9000원 ▲10kg 3만2000원, 황금향은 ▲5kg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살고등어 10팩 실속 세트는 4만원, 혼합 세트(살고등어 7팩+토막 갈치 1팩)는 5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노지감귤 등을 구매하면 제주항공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귤로장생’ 하우스감귤과 황금향을 1200개 이상 판매해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흑돼지육포’와 ‘말육포’, 감귤 과즙음료 ‘상큼하귤’, ‘오메오메 아이스 오메기떡’, 제주 감귤/녹차 쿠키 등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에어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주’ 제품을 온라인 등 여러 채널로 판매를 다변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부문별 등급에서도 지난해 B+였던 지배구조부문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여성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ESG 위원회의 선제적 설치운영’ 등의 개선노력이 인정돼 A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전년 등급과 동일한 사회부문 A+, 환경부문 A와 함께 전 부문 A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최대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 및 결과를 토대로 한 ESG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95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내린 바 있다. ESG 평가 결과는 기업들로 하여금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게 하는 한편,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각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인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대한항공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 사고발생률, 과징금 부과건 등이며,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아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아 한국글로벌 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에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11월5일부로 부활시킨다. 최근 백신접종 및 위드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의 탑승률이 늘고 있는 상황에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프리미엄 수요에 착안하여 고객만족과 수익 개선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10월 28일부터 오픈한다. 운영되는 국내선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로 7개 노선이며 국내선 전 구간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적용한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으로 A321은 12석, A330은30석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주말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16만2300부터 18만4300원(일반석 10만7300원부터 12만73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주중 가격은 14만9300원부터 18만4300원(일반석 9만3300원부터 12만7300원)에 책정되어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의 인천GDC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난 8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에 이어 두 번째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산업을 육성하기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로 물류처리과정별 첨단화·자동화 정도 등 기능영역 평가와 물류창고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인천GDC센터는 해외 인터넷쇼핑몰의 상품을 보관하고 있다가 일본, 홍콩, 싱가폴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해외로 발송하는 곳으로 2019년 1월 오픈해 일평균 2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인천GDC센터는 자동화 설비와 운영시스템 그리고 유기적인 업무처리 프로세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에는 주문처리 및 수출입 신고를 위한 IT 시스템과 QPS(Quick Picking System), 스마트 패키징, 다면 바코드 스캐너 등 자동화 설비,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공정을 자동화하고 관세청과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고객주문에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은 기내식 카페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여행맛에서 어린이를 위한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셔츠와 바지, 견장과 넥타이, 윙(승무원 배지)으로 구성된 남자 어린이용 유니폼과 블라우스와 치마, 꽃 모양 스카프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용 유니폼 등 2가지이며 가격은 각 7만5000원이다. 유니폼은 6세부터 9세가 착용 할 수 있는 사이즈 L(105~115cm)과 XL(115~125cm)로 제작됐으며, 한정 판매인 만큼 일찍 판매가 끝날 수 있다. 유니폼 구입에 대한 사항은 카카오플러스 ‘여행맛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11월 한 달간 어린이 대상 항공안전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객실승무원 체험교실’을 예약한 모두에게 어린이 전용 기내식인 ‘스마일미트볼피자(9000원)’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