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AI 앰배서더 ‘KANANA(카나나) 429’를 신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AI 전문가, 크리에이터, 대학생 3개 부문으로 규모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카카오의 AI를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ANANA 429는 카카오가 자사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의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와 HTTP 응답 상태 코드인 ‘429 : Too many request’를 위트있게 해석한 것으로, AI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카카오는 지난해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으며, KANANA 429로 선발된 20명이 지난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상시 소통 ▲월별 1회 오프라인 밋업 및 상시 소모임 ▲카카오의 신규 AI 서비스 사전 체험 및 의견 교류 ▲카카오 크루와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으며 ▲앰배서더를 위해 제작된 특별한 스페셜 굿즈를 제공받기도 했다. 이 밖에 카카오 AI 서비스·모델·기술 리뷰 등을 포함하는 약
[FETV=신동현 기자]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비전 언어 모델(VLM)의 고해상도 이미지 처리 효율을 개선한 연구 성과가 세계적 인공지능 학회 ‘ICLR 2026’에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ICLR은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상위 AI 학회로 올해 논문 채택률은 약 28% 수준이다. 노타는 이번 채택을 통해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채택된 연구의 핵심은 ‘ERGO(Efficient Reasoning & Guided Observation)’ 모델이다. ERGO는 고해상도 이미지 추론 과정에서 전체 이미지를 일괄 처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체 맥락을 먼저 파악한 뒤 분석이 필요한 영역만 선택적으로 처리하는 ‘추론 기반 지각’ 방식을 적용했다. ERGO는 저해상도 이미지로 상황을 파악한 후,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만 원본 해상도로 분석하는 2단계 구조로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강화학습 기반 보상 시스템을 활용해 질문에 필요한 영역을 스스로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ERGO는 기존 모델 대비 시각 토큰 사용량을 약 23%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
[FETV=신동현 기자] NC AI는 생성형 AI 기반 사운드 제작 서비스 ‘VARCO Sound(바르코 사운드)’의 베타 서비스를 2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VARCO Sound는 한 장면에 포함된 여러 소리를 각각 분리해 생성하는 멀티트랙 사운드 생성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비디오 입력을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구조를 통해 장면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 생성하며, 생성된 사운드는 개별 트랙 단위로 제공돼 사후 편집이 가능하다. 기존 단일 오디오 생성 방식과 달리, 각 소리 요소를 분리해 볼륨 조절이나 교체가 가능해 제작 의도에 맞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베리에이션(Variation)’ 기능을 통해 기존 사운드의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버전의 소리를 생성할 수 있어 시안 제작과 수정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VARCO Sound는 별도 설치 없이 웹에서 이용 가능하며, NC AI의 3D 생성 서비스인 VARCO 3D와 결합된 요금제로 운영된다. 월 2만2000원(1만 크레딧)과 월 11만원(5만 크레딧) 요금제가 제공되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2000 크레딧이 무료로 지급된다. NC AI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영상·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소통을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라운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운지는 별도 가입 없이 게시글과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형태로, 주제별 게시판마다 네이버 오픈톡이 자동 연동돼 실시간 대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기존 UGC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볍고 빠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라운지를 통합검색, 지식iN 등 자사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자가 관심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향후 네이버 스포츠의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도 연계해 경기 관람 중 실시간 의견 교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운지는 방송·영화, 스포츠, 자동차, 고민상담, 유머, 게임, 심리, 동물 등 8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하위에는 방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 등 400개 이상의 세부 주제가 마련됐다. 네이버는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선발된 공식 서포터즈 ‘라운지 메이트’는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각 주제별
[FETV=신동현 기자] NHN두레이가 금융 부문 진출 1년 만에 고객사 20곳을 확보하며 금융권 협업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2024년 12월 국내 협업툴 가운데 처음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한 이후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IBK기업은행 등 은행·보험·증권사를 포함한 금융기관 20여 곳에 협업툴 ‘두레이’를 공급했다. 우리금융그룹에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 등 15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두레이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국산 SaaS 협업툴을 도입·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클라우드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NHN두레이는 금융권 확산 배경으로 통합형 협업 플랫폼 구조를 꼽았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관리, 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 협업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해 금융기관 내부망 환경에서도 별도의 시스템 통합 작업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업무 환경에 맞춘 기능 설계도 특징이다. NHN두레이는 민간·공공·금융 분야에서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과 편의 기능을 금융 환경에 맞게 내재화했다. AI 활용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내세웠다. 금융기관은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2025년 매출 6조1295억원, 영업이익 55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1%로 0.5%p 개선됐다. 4분기 매출은 1조9357억원,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집계됐다.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3조58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금융·제조·공공을 중심으로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이 확대됐고,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전력 시스템을 결합한 ‘원(One) LG’ 솔루션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1조1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스마트물류는 적용 산업을 확대하며 해외 수주 기반을 마련했고, 스마트팩토리는 방산·반도체·제약 분야 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 대상 경량형 솔루션 판매를 늘렸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 매출은 1조3488억원을 기록했다. 금융권 대형 IT 사업 수주와 함께 AI 기반 개발 방식을 도입해 SI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6년 2월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장사’ 등 줄줄이 히트작을 탄생시킨 KEN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이혼 찬가’와 ‘골든 프린트’ 은재 작가의 ‘쌀먹 용사의 자본주의 스트리밍’ 두 편이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론칭되는 신작 중 작품의 완성도와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편의 웹소설을 선별해 소개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신작 캠페인이다. 검증된 흥행 작가의 복귀작이나 기대작 등 엄선된 작품을 통해 차별화된 신작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다. 2월 라인업 첫 작품은 오는 1일 공개되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이혼 찬가’다. 전작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로 웹소설 밀리언페이지, ‘결혼 장사’로 노블코믹스 웹툰 밀리언페이지에 등극한 히트메이커 KEN 작가의 신작이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모티프로 한 세계관 속에서 음유시인과 희대의 영웅 사이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생에서 남편의 죽음과 함께 몰락을 겪은 주인공은 살아남고자 이혼을 선택했지만, 남편을 살려야 본인이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음유시인으로서의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 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4대 과학기술원 X 카카오 AI 육성 프로젝트’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500억원 규모의 지역 AI 생태계 육성 계획의 첫 실행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KAIST, GIST, DGIST, 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소속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66개 팀이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카카오 AI 서비스 및 인프라, 카카오뱅크 금융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 미래 사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핵심 기술 등 카카오 주요 사업과 연계된 기술 창업 아이디어였다. 결선에는 13개 팀이 진출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KAIST 소속 AnyBridge AI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총 39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모든 수상 팀에는 팀당 최대 3,500만 원 규모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이 제공된다. 이들 팀은 향후 6개월간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기술 고도화 및 사업 모델 성과에 따라 팀당 최대 1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검토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 카카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AI 전자문서 및 데이터 솔루션 자회사인 한컴이노스트림이 한전KPS에 생성형 AI 기반 ‘보일러 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BIMS)’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보일러 정비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여기에 생성형 AI와 지능형 분석 기술을 결합해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주 사업자로서 시스템 기획부터 설계, AI 기술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BIMS에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SQL 쿼리로 자동 변환해 데이터를 조회하는 ‘Text to SQL’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현장 인력은 복잡한 데이터베이스 구조나 검색 조건 없이도 정비 이력과 설비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금속 표면 분석 기술을 통해 보일러 튜브 등의 열화 상태를 자동 판정하고, 잔여 수명 예측과 정비 시점 판단을 지원한다. 기존 숙련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진단 과정을 AI가 보조하는 구조다. 보고 업무 자동화도 주요 특징이다. 기술 자문과 손상 분석 보고서를 표준 템플릿 기반으로 자동 생성하고, 공동 작성·결재·반출까지 시스템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해 정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판교 오피스에서 예비 창작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웹툰 피드백 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웹툰 피드백 데이는 카카오웹툰 PD가 예비 창작자의 기획 작품을 대상으로 1:1 피드백을 제공하는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이다. 연 2회 운영되며, 기획 단계부터 연재 기준까지 점검하는 실전형 멘토링을 통해 실제 데뷔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 피드백 데이 참여자 중 3명의 작품이 약 5개월 만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연재 계약을 체결했으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피드백 데이에는 산학협력 대학생과 웹툰 지망생, 신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별 작품 발표와 PD의 밀착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웹툰 피드백 데이는 예비 창작자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데뷔로 연결되는 검증형 프로그램”이라며 “창작자들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