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5일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 300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양한 직무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가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직무의 전문가를 초청한 ‘취업 특강’, 현장 업무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 등 강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방송 스튜디오 및 롯데중앙연구소 내 연구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일 ‘현장 견학’도 포함됐다. 지난 2019년, 유통업계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돼 올해로 7기를 맞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고루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지원하는 대상자들의 희망 직무 범위를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원을 시작한 언론∙미디어 분야에 이어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까지 장학금 지원
[FETV=이신형 기자]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계열 브랜드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쉐이크쉑 등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계열 브랜드 매장 31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모금함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이 되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컨세션(다중 이용 시설에서 특정 사업자에게 식음료 매장 운영권을 제공하는 것) 사업에 진출해 다양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측에 따르면 최근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의 ‘46cm'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로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표현했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적인 이미지의 브랜드 컨셉을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체취 케어’라는 특수제품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46cm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컨셉을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룩으로 새로움을 선사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FETV=이신형 기자] CJ CGV는 오는 10일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와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경기는 SCREENX LIVE 극장에서 중계된다. SCREENX LIVE 극장을 통해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시청할 수 있다.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으로 자리잡았다. CGV대전터미널, 동수원, 동탄역, 왕십리, 영등포, 인천, 천안펜타포트 등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SCREENX LIVE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CGV강변, 소풍 등에서 생중계된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후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프로야구 순위 경쟁을 SCREENX LIVE를
[FETV=이신형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상반기 메디푸드(식단형 특수의료용도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질환별 영양 요구에 맞춰 성분을 조절한 만성질환자용 간편식이다. 현재까지 당뇨, 고혈압, 암, 신장질환(투석/비투석) 등 5개 항목에 대한 제조 기준이 고시돼 있다. 메디푸드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2028년까지 메디푸드 식단 수를 현재 247종에서 43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출시한 제품은 당뇨환자용 80종, 암환자용 61종, 고혈압환자용 31종 등 총247종이다. 5개 제조 기준에 따른 전 제품군을 모두 생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의 메디푸드와 같은 식단 개발 역량은 50년 이상 단체급식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양 설계 레시피 확보 덕분이다. 특히 강릉아산병원·국립중앙의료원·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 환자식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레시피를 쌓아온 게 메디푸드 개발의 밑거름이 됐다. 2020년에는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케어푸드 전용 제조시설인 ‘스마트 푸
[FETV=이신형 기자] CJ CGV가 밴드 '데이식스(DAY6)'의 첫번째 영화 '식스데이즈(6DAYS)'를 오는 13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식스데이즈는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무작정 미국으로 떠난 여정을 담은 시네마틱 뮤직 로드무비다. 정해진 목적지 없이 떠난 6일간의 로드트립 속에서 멤버들이 낯선 풍경, 새로운 인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공연 실황이나 여행기를 넘어 멤버들이 실제로 여행 중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와 버스킹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이번 영화는 CGV가 기획부터 투자, 배급, 상영까지 개봉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식스데이즈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면 스크린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SCREENX에서는 사막, 해변, 절벽 등 미국 서부의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경과 데이식스의 다채로운 공연 장면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4DX에서는 다이내믹한 모션 효과를 통해 자동차 엔진의 진동, 불어오는 바람, 밴드 연주에 맞춘 움직임 등을 구현해 로드트립의 감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CGV
[FETV=장명희 기자] 비엣젯항공이 2025년 2분기에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비엣젯항공은 대규모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주요 공항에 자체 지상조업 체계를 도입하고, 롱탄국제공항 1단계 핵심 개발 사업 수주에도 성공하는 등 굵직한 전략 과제를 연이어 이행했다. 2025년 2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비엣젯항공은 항공 운송 수익에 17조6,810억 동(한화 약 9,370억 원)과 세전 이익 7,750억 동(약 41억 원)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수치다. 연결 기준 매출은 17조8,850억 동(약 9,480억 원), 세전 이익은 8,150억 동(약 4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1.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비엣젯항공은 2025년 상반기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별도 기준 세전 이익 목표의 78%, 연결 기준 세전 이익 목표의 75%를 조기 달성했다. 같은 기간 항공 운송 수익은 35조6,000억 동(한화 약 1조 8,890억 원), 세전 이익은 약 1조6,000억 동(약 8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개최된 ‘안전보건 우수교안 발표대회’와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한 안전보건 활동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은 두 분야에서 모두 최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보건 우수교안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실전중심 지게차 신규운전원 안전교육’은 제조업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기존 이론 중심의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이해도 점검 퀴즈, VR 가상체험, 실기훈련을 결합한 다각도의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지게차 면허 중 실기시험이 포함되지 않은 ‘3톤 미만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에 투입되기 전까지 실기평가를 통해
[FETV=김선호 기자] 최근 수해 피해 지역 복구와 지역민 일상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관이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3일까지 수해피해 지역에 5만명 넘는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이 같은 흐름에 일조하고자 지난 5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최대 363mm의 폭우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총 36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고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복구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해당 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추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예기치 못한
[FETV=김선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특별한 할인 이벤트인 ‘669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669데이’ 프로모션은 8월 6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BBQ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69데이’는 인터넷상에서 BBQ를 상징하는 숫자로 화제가 된 ‘669’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8월 중 날짜에 숫자 ‘6’ 또는 ‘9’가 포함된 날에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발급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참여 고객은 할인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인터넷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된 ‘669’밈을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