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꿈과 열정이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및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517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65명의 청년 미래 인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씨름 선수권 대회 우승 및 실업팀 발탁 ▲빅데이터 분야 논문 기고 및 공모전 본선 진출 ▲대학교 학과 수석 및 자격증 취득 등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으로 이뤄낸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국민은행은 KB인재양성을 통해 학업 및 예체능 분야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장학금을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학교 수석 ▲수학 경진대회 수상 ▲자격증 취득 ▲전국 예체능 분야 대회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국민은행 후원으로 조성된 KB국민은행배움누리 센터의 청소년들은 장학금 덕분에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이 지난 21일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직원과 가족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아동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꽃나무 심기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 굿윌스토어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75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인근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쿠키 등 먹거리와 넥워머, 핫팩 등 겨울철 방한용품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를 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과 장애인 약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새해 소망 카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WOORI 가족 봉사단으로서 자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23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성탄절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수원시 동광원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KB착한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60명의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1: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 푸드트럭 노후 환경 개선 ▲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한다. 판로확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깜짝 산타로 변신한 KB착한푸드트럭 1호점 사장님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소고기 초밥을 아동과 사회복지사 70여명에게 제공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KB착한푸드트럭 판로확대 지원은 KB금융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착한푸드트럭 1호점 대표는 “폐업의 위기 속에서 KB착한푸드트럭에 선정되면서 많은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KB금융에서 지원을 받는다는 느낌이
[FETV=권지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에 사랑의 보온의류 나눔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 박종국 이사회사무국장과 봉사단은 서울지방보훈청 이은주 복지과장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월남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보온 의류를 직접 전달했다. 농협금융과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겨울용 방한내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는 지난 1년 동안의 재테크 농사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때다. 새해에 ‘청사(靑蛇)'를 타고 멀리 나아가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FETV가 2024년이 가기 전에 해야 할 일 3가지를 추려봤다. '다음 주에 해야지'라며 미루지 말고, 지금 기사를 읽고 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보자. ◆연금 한도 900만원 채우세요 연금계좌(연금저축+IRP)의 세액공제 한도는 기존 700만원에서 올해부터 900만원으로 늘어난 만큼 해가 가기 전에 900만원을 다 체워야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때 연금 상품별 최대 세액공제 한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연금계좌에 납입한 금액은 소득에 따라 13.2%(총급여액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초과), 16.5%(총급여액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600만원까지이고,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포함해야 최대 연 900만원이다. '연금저축 600만원+IRP 300만원' 방식으로 조합하거나 'IRP 900만원' 방식으로 불입해야 세액공제 900만원이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2024 12월 소통미팅’에서 하반기 히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직원 포상 및 KT 위즈 이강철 감독 강연 등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올해의 케이뱅크 팀’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한 ‘올해의 케이뱅크 팀’은 소속 팀의 소속 관계없이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를 위해 함께 성과를 이룬 직원들이 보상 받는다. 시상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입출금리워드’팀(최우수상) ▲’궁금한 적금’팀(금상) ▲’개인사업자 부동산 담보대출’팀(금상)이 올해 하반기 내 대표 상품과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이외 생성형AI를 활용한 AI 퀴즈 챌린지를 출시한 ▲AI 퀴즈 챌린지팀,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ONE체크카드 담당한 ▲ONE팀, 리워드 쇼핑 서비스를 출시한 ▲리워드쇼핑팀 등 총 10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케이뱅크는 KT 위즈 이강철 감독을 초청해 리더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특강 자리도 가졌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 KT 위즈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해 일주일만에 완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3일 벤처기업협회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 및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협회 소속 벤처·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대출 지원 ▲금리·환율·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주선 및 증권대행 ▲IPO(기업설명회) 지원 ▲경영·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은 전 세계 26개 지역 내 221개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국 영업점과 벤처기업협회 지방지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벤처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대상 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업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을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배구조 모범관행에서 요구되는 최고경영자 후보의 면밀한 평가·검증과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외부 후보 추천 및 심층 평판조회 결과 등을 참고하여 후보군에 대한 평가 주체와 평가 방식을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금일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를 금융권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외부 후보에게 최종 후보자 발표 및 심층면접 전에 회추위원들과 대면 접촉 기회를 제공하여 최종 면접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원 회추위원장은 “금일 외부 후보군 간담회는 하나금융그룹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외부 후보들을 배려해 하나금융그룹을 설명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자리로서, 외부 후보가 최종 면접에 참석하기 위한 필수적
[FETV=권지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이재호 신임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호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동명고와 성균관대 농업경제학과를 나와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중앙회에서 태평로대기업RM센터 팀장, EU사무소장, 경영전략팀장 등을 지낸 뒤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국장(2016년), 농협은행 외환파생추진단장(2019년)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부소장·소장을 맡았다. 농협금융은 "이재호 신임 부사장은 약 22년간의 금융 업무경력 보유로, 농협금융의 비전, 영업전략, 사업 계획 및 전략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농협금융지주의 전략기획 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3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지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진과 부서장급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주는 부문 축소 등 조직 슬림화 기조 하에서도 ▲총괄 전략기획 ▲디지털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두고 그룹사의 새로운 기회 발굴과 사업추진의 실행력 강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중용 ▲그룹사 인력교류를 통한 시너지 확대 ▲핵심인재 발탁인사에 중점을 뒀다. 그룹경영전략부문에서는 핵심사업 영역에서 미래 변화의 판도를 읽고 위기에서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 아래 전략기획부 내 신사업과 사업다각화를 전담할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해 정형·비정형 데이터분석과 이슈 예측을 통해 그룹의 인사이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그룹고객가치혁신부문은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과 미래채널 등을 혁신할 조직으로 재편한다. 산하에 고객가치혁신부를 새롭게 신설해 도전과 변화의 DNA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