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DB증권 평촌지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층 세미나실에서 더블유자산운용과 함께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수집 및 시스템화를 통한 투자 기회 포착'이라는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을 맡은 더블유자산운용 노현복 대표는 스페셜 시추에이션 전략을 토대로 블록딜, IPO 등 절대수익 전략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 리서치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에 활용하는 투자 전문가다. 최진원 지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DB증권 평촌지점으로 하면 된다.
[FETV=권현원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26일까지 ‘2025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의 가치를 전사적인 조직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주관하며 전 임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개편된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무 콘텐츠를 활용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CEO 레터 발송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 ▲금융소비자보호 자가점검 활동 등이 포함돼 있다. 고객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거래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올바른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며,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지훈
[FETV=권현원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 The Asset이 주최하는 '2025 G3 채권 부문'에서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와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5 (SOUTH KOREA) 두 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The Asset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 매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Fixed Income Survey를 시행하며 채권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평가하고 있다. 먼저 BEST IN PORTFOLIO MANAGEMENT (SOUTH KOREA) 부문 Highly Commended(우수상)에는 신한투자증권 황성훈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선정됐다. 황 부장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성과를 창출했으며,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주요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TOP INVESTMENT HOUSES IN G3 BONDS FOR 2025 (SOUTH KOREA) 부문에서 신한투자증권은 한
[FETV=권현원 기자] 키움증권은 이달 28일까지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17기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 패널은 키움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2017년부터 모집해왔다. 키움증권은 지난해부터 더욱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매년 2회 모집하던 고객 패널을 4회 모집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17기 고객 패널은 키움증권 고객 중 펀드, 연금, RP 금융상품을 보유(2025년 8월말 기준)한 고객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패널 모집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금융상품별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키움증권이 펀드, 연금, RP 상품에 대해 주제를 제시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상품별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객 패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객 패널로 선정돼 의견을 제출한 고객에 대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우수 의견을 제시한 고객 패널은 금융상품별 별도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하승선 이사는
[FETV=권현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센터 아동들과 레크리에이션, 원데이 클래스(모루인형·선캐처 제작) 등을 함께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금융고배당TOP10 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 2종의 ETF가 각각 순자산 5059억원, 2088억원을 기록하며 합산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지난해 12월 상장한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46.8%를 기록하며 전체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고, 연초 이후 개인 누적 매수 또한 2624억원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 15% 수준의 높은 분배금을 비롯해 분배 재원 중 옵션 프리미엄이 전액 비과세되는 점, 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고정해 상승장에도 약 70% 수준으로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점 등이 꾸준히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주요 요인이라는 삼성자산운용의 분석이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금융 지주사, 은행, 증권사 등 고배당 성향이 뚜렷한 금융주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 주가순자산비율 등 재무 요건을 통과한 10개 종목에 선별적으로
[FETV=권현원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9일 상장한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 기준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105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순자산액이 2배 증가한 셈이다. 해당 ETF의 상장 당시 신탁원본액은 500억원이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와 중단기 기타금융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1~3년 우량크레딧(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만기 1년 초과 3년 이하의 여전채 및 회사채 종목으로 구성됐다. 자금 유입은 검증된 운용 이력(트랙 레코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국내채권형 펀드(ETF 제외) 중 가장 규모가 큰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 운용팀이 운용을 맡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2부 박빛나라 부장과 홍다정 책임이 그 주인공으로, 두 매니저가 속한 F
[편집자 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OCIO(외부위탁운용) 조직을 세우고 주택도시기금과 연기금투자풀 등 국내 대형 OCIO를 따내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70조원 규모 연기금투자풀 주간사 재선정을 앞둔 상황에서, 삼성자산운용과의 운용 비중 격차를 좁힌 저력은 투자상품 다변화와 과감한 시도가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OCIO는 사내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역할을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Outsourcing)하는 운용 체계다. 운용 보수는 2~5bp(1bp=0.01%포인트)에 불과해 크지 않지만, 위탁 주체가 기금 등 대규모 자금을 가진 기관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최근 저금리·저수익 환경에서 연기금·공제회,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선호하고 있으며, 국내 OCIO 시장 규
[FETV=박민석 기자] 강성부 KCGI 대표가 국내 1위 폰트업체 산돌의 이사로 합류한다. 행동주의 펀드로 알려진 KCGI는 창업주 별세 이후 경영권 승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이사회 일원이 되어 본격적인 ‘경영 조력자’ 역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산돌은 오는 10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임시주총에서는 강성부 KCGI 대표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이 올라가며, 통과 시 이사회의 정식 구성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태완 전 SK스퀘어 부사장, 윤해성 위스퍼드리서치 매니징디렉터가 사외이사 후보로, 임채욱 공인회계사가 감사 후보로 추천됐다. 앞서 KCGI는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사 산돌의 최대주주인 산돌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주식 149만2113주를 주당 1만원, 총 149억원에 인수하며 지분율 19.2%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 1984년 설립된 산돌은 마이크로소프트 기본 서체 ‘맑은 고딕’을 비롯해 삼성전자·LG전자·카카오·배달의민족 등 주요 기업의 전용 서체를 제작해온 국내 대표 폰트업체다.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FETV=박민석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과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 장치) 수요 증가로 실적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11월 출시한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지난 18일 상장 후 수익률은 254.91%를 기록하며 200%를 돌파했다. 6개월 수익률은 39.28%, 1년 수익률은 52.55%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순자산 규모는 3675억원에 달한다. 이 ETF는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등 4개 분야의 글로벌 상위 기업에 각각 20%씩 투자해 선택과 집중, 분산을 동시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개별 기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SK하이닉스 편입 비중 확대가 최근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포트폴리오 편입 비중은 ▲SK하이닉스(21.82%) ▲TSMC(20.39%) ▲ASML(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