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LH는 27일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성이 낮은 농촌 주택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방식으로,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사업성 있는 도시의 공동주택용지와 함께 리츠에 공급해 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이다. 금융사와 건설사로 구성된 컨소시엄(민간사업자)이 리츠를 설립해 금융사는 자금 조달, 건설사는 주택 건설·공급을 담당한다. LH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해 리츠에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주택용지를 패키지로 공급하고, 사업자 공모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을 관장한다. 또한, 미분양 공동주택에 대한 매입 확약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 리스크도 줄여준다. 지자체는 행정 지원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연계 등 입주민의 귀농귀촌 정착을 돕는다. 공동주택은 건설사에서 분양하며, 귀농귀촌주택은 리츠에서 4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한다. 귀농귀촌주택의 임대조건은 시세보다 저렴하며 공급물량의 50% 이상을 도시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지역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에너지·소음저감 설계 ▲공기클린 시스템 ▲IOT 기반 홈네트워크 ▲커뮤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및 대구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조직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협업 사례 공유, 대구시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소개와 신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 진행 후에는 행사 참석자 전원이 모여 일상 속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바이소셜 in 대구’ 캠페인을 펼쳐 실천을 다짐했다. 바이소셜(Buy social)캠페인이란 2012년 영국에서 경제주체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해당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는 것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는 2020년 ‘사회적기업의 날’ 바이소셜 선언식을 시작으로 동참하였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공기관·지자체·사회적경제주체 3자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육성·내재화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LX홀딩스가 ‘LX’상호 및 상표 사용과 관련한 상생협력안에 최종 합의했다. LX공사는 ㈜LX홀딩스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의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LX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에는 LX공사 김정렬 사장과 ㈜LX홀딩스 송치호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성실 이행을 약속했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대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상생협력 방안의 가치에 힘을 실었다. LX홀딩스 송치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X공사와 LX홀딩스는 각자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 특허청에 출원 또는 등록된 상표의 사용을 상호 존중하기로 했다. 또 상생과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각자의 사업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사업(공간정보인프라, 스마트팜, 플랜트사업 등) 및 첨단기술 사업분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안양시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과정(건축교실) 수료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부동산원과 안양시가 3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4월 21일부터 5주간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강사진들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최근 준공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답사 기회도 제공했다. 안양시 공무원 수료생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인허가 및 민원 응대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이부영 도시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지역전문가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27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미래비전으로 수립하고, 이를 위한 그간의 도시혁신 구상들을 경기도민과 공유하고자 수원 광교에 있는 기본주택홍보관에서 'GH 혁신 비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콘서트는 GH 도시 혁신 프로젝트 중 5가지 주요과제 ▲기본주택 ▲물류혁신 ▲건설원가 공개 및 공정입찰 ▲공정상가 ▲공유도시에 대한 추진상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사전에 GH 유튜브 채널 ‘굿홈TV’를 통해 혁신 프로젝트를 공개하였으며, 댓글을 통해 접수된 질문에 대해 이헌욱 GH 사장과 담당직원들이 설명하는 비대면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본주택의 설계 혁신요소, 지하 물류터널의 활성화시기, 건설원가 공개의 효과, 공정입찰 방식의 차별성, 공유도시의 실현가능성 등 도민이 사전에 문의한 내용에 대해 이헌욱 사장과 담당 직원들이 직접 대답했다.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혁신과제 담당자 6인 등 1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구체적인 토론 내용은 6월 초 GH 유튜브 채널에 녹화본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기존 개발사업의 틀을 벗
[FETV=정경철 기자] LH는 27일 제2회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LH 혁신위원회는 부동산 투기 등 일련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제도적, 윤리적, 사업․기능적, 조직․인사적 요인 등으로 구분하고, ▲부동산 보유 현황 조기 등록 ▲내부통제 강화 ▲매입임대주택 의혹 전수조사 시행 ▲전관특혜 의혹 근절 ▲다주택자 승진 제한 등 강력한 내부 쇄신에 착수했다. LH는 10월 2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부동산 신고·등록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지난 10일부터 임원진과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등록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내부정보를 활용한 투기 의혹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후보지 등 중요 정보의 접근 권한 통제를 강화하고, 내부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매입 임대주택의 매입절차․매입기준 등에 대한 불공정 의혹에 대해서도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점검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주택 매입 제한대상을 현직 직원 및
[FETV=정경철 기자] LH는 26일 진주시 가좌동, 문산읍에서 주거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H 김현준 사장과 임직원 120명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혁신위원회 설치 등 LH의 다양한 혁신노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LH’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기 위해 시행됐다. LH 임직원은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직접 개보수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도우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라는 LH 본연의 역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수리 사업 대상인 60세 김모씨는 지체 장애 1급의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하고, 대화가 불가능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올해 4월 김씨를 돌봐주던 어머니까지 사망하고, 주택 노후도가 심각해 안전을 위한 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LH는 이 주택에 단열·바닥·지붕 공사와 도배·장판 교체를 시행하고, 화재경보기, 소화기를 설치하는 한편, 냉장고 등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등 총 2천5백만원 상당의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 비용 전액은 LH 직원들의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탄소중립사회 실현 동참 및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B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다음달 23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임직원이 5000만 걸음을 달성하면, 총액 1억 6000만원을 권역별 사회적가치 실현사업에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도권은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서남권은 ‘농촌형 혁신타운’ 조성에 참여하여 정부의 그린뉴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동남권의 경우 대구시 원도심에 소재한 역사‧문화 공간(무영당)을 활용한 청년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월에도 임직원 1100명이 5천만걸음을 달성하여 기부금 5000만원을 조성, 독립기념관내 단풍나무 숲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쉼터를 제공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권역별 폭 넓은 사회적가치 실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 6300억원을 시중금리 대비 0.01~0.02% 낮게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해당 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LH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ESG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LH는 ‘18년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18년부터 ‘20년까지 총 9.6억 달러(한화 1.1조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사회적채권은 국제자본시장협회의 ‘사회적채권 원칙’에 따라 공공주택, 서민주택, 생활필수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에 사용 가능하다. LH는 사회적채권 발행액을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했다.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 6300억은 LH가 국내채권으로 발행한 최초의 ESG채권이다.
[FETV=정경철 기자] GH는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GH 고양사업단 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헌욱 GH 사장,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정・한준호・홍정민 국회의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지역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70만 제곱미터에 경기 서북부 방송・영상・문화기능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경기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 약 6천70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GH는 올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에 따라 약 3만1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4조 2천억원 규모의 생산을 유발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헌욱 GH 사장은 이날 “도민이 만족하는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문화콘텐츠가 한곳에서 기획-생산-유통-소비되는 성공모델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언택트(비대면) 기공식을 병행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