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육묘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은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논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어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피해지역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외화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참여자 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는 고객이 다음 날 환율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고, 실제 환율과 비교해 정답을 맞히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루 1회 참여 가능하며, 외화통장이 없는 고객도 신규 개설 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연속 성공 횟수에 따라 리워드가 점차 커진다. 3일 연속 정답 시 0.01달러, 5일 연속 시 0.02달러, 10일 연속 정답 시 5달러, 20일 연속 정답을 맞힐 경우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처음부터 새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까지 현재 20일 연속 환율을 예측하며 100달러의 상금을 받은 고객은 총 3명으로 나타났다. ‘부활하기’ 기능이 새로 도입된다. 중도 탈락한 고객에게 이벤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능이다. 친구 초대 후 초대받은 친구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탈락했거나 오답 처리된 날을 정답으로 간주해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현재까지 참여한 고객은 총 62만 명이다. 앞선 시즌1의 경우 3개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 및 남부 지역의 피해 국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금은 경남 산청·합천군, 광주광역시 등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과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소재 8비숍스게이트 빌딩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런던지점의 이전식을 개최하고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2025년 1월 GCM 데스크를 신설하는 등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본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회장이 지난 5월 영국 런던을 비롯한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는 등 IB 뿐만 아니라 기업금융·FI 비즈니스 등 선진 자본시장에서의 투자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런던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금융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금융 전략을 실현해온 핵심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런던 금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8비숍스게이트에서의 출발은 신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EMEA 전역을 커버하는 헤드쿼터로서 유럽과 중동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다음달 29일까지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 '하나 愛(애)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5가지 미션인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방온도 2℃ 올리기(26~28℃ 유지) ▲안 쓰는 플러그 빼기 ▲불필요한 조명기구 소등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미션 수행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참여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빙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활동도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 미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의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자, 캠페인 종료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금융교육봉사팀이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3층 업무연수실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틴매경TEST 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마케팅고, 부산정보고, 부산여상, 부산진여상 등 6개교에서 5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금융교육봉사팀은 ▲틴매경테스트 대비 금융교육 ▲금융의 기초 이해 ▲금융권 관련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력과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 배우는 금융 지식이 아니라 현업에서 근무하는 금융인들의 실무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금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금융권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 금융교육봉사팀은 2015년 창단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한 인원만 10년 동안 약 700여명에 이른다.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지식 격차 해소와 지역 금융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임직원들의 금융 전문성을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광주은행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은 7.96%로 전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도 전체 은행권 4위에 오르며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서 우수한 수익률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운용가능 상품에 ETF(상장지수펀드)를 편입한 이후 시장 유망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런칭하는 한편 퇴직연금 전문가를 활용한 퇴직연금 수익률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광주은행만의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5일 퇴직연금 고객의 부가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복지플랫폼 운영사인 SK엠앤서비스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퇴직연금 고객은 오는 8월부터 전용 복지플랫폼 베네피아에서 여행·여가·레저·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특별히 우대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인명 광주은행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대구FC,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iM뱅크파크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초청한 프로축구 관람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관람에 앞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대구FC와 김천상무의 ‘2025 K리그1’ 22라운드가 진행됐다. 초청 인원은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총 1300명 규모로 경기장 입장권을 지원하고 신청 아동에게는 대구FC 유니폼을 지급했다. iM대학생봉사단은 대구iM뱅크파크 경기장 외부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초청 가족을 포함한 경기장을 찾아주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부채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물품과 이벤트 굿즈를 제공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초청 아동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 아동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미래를 향한 내실 있는 변화’를 주제로 하반기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약 3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재장전(再裝塡) : Reload’라는 슬로건 아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미래를 추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BNK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다시금 전략을 재정비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 BNK금융그룹의 대응방향과 과제를 임직원과 공유하고자 그룹의 새로운 금융의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한 상반기 실적 우수 영업점과 AI 콘테스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으며 디지털 전환과 업무혁신을 상징하는 AI제작 오프닝 영상도 상영됐다. 더불어 ‘경영 ReaL 톡’이라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진이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17억원씩, 내년까지 3년간 총 5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 및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법률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3년에는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법률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만9000여 건의 무료법률구조 서비스를 지원했다. 무료법률지원 신청은 132 법률상담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해 지원대상 확인에 필요한 서류와 소송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폭력 피해자 및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각각 피해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 및 여권, 외국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