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커머스가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의 구버전 무료 요금제 ‘고도몰 standard’를 최신 무료 요금제 ‘고도몰 basic’으로 자동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고도몰 standard’ 사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고도몰 basic’으로 전환되며 기존 쇼핑몰의 기본 정보와 설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향상된 성능과 보안을 기반으로 쇼핑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고도몰 basic’은 최신 SaaS(Software as a Service) 환경을 적용해 보안성과 성능을 강화했으며, 스토리지 용량은 기존 1GB에서 4GB로 확대됐다. 기본 트래픽은 한시적으로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최신 PHP 8 버전도 지원된다. 특히 송장 일괄 등록 수가 기존 1,000건에서 5,000건으로 확대돼 대량 주문 처리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고도몰 basic’은 마이앱(쇼핑몰 앱 제작), 카카오 친구톡, 카카오싱크 등 다양한 마케팅 연계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 상담 플랫폼 ‘채널톡’ 연동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1인 창업자와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들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한 ‘춘식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3년 프로야구단과 첫 협업을 시작으로 매해 새로운 컬래버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인형, 피규어 등 출시하는 상품마다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를 출시한다. 일상 속에서도 춘식이와 함께 응원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휴대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춘식이 방향제 세트는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와 함께 야구공으로 변신한 춘식이로 구성돼 귀여움을 더했다. 굿즈는 19일부터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각 구단별 공식 판매처에서 동시 판매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춘식이와 프로야구단의 협업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기대감을 안겨주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함께할 수 있는 제품 구성으로 응원의 순간마다 춘식이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내에 ‘나에게 선물’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규 탭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용자들이 자신을 위한 선물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개인 맞춤형 공간이다. ‘나에게 선물’은 일상 속에서 자아를 위로하거나 소소한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개인의 취향에 맞춘 상품을 선물로 제안하며 “지친 하루를 위로하고 싶어서”, “눈여겨보던 굿즈가 출시되어서” 등 자기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자 하는 심리를 반영했다. 해당 탭에서는 매일 주요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사전 알림톡 신청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카카오프렌즈 KBO X 춘식이 키링 & 방향제 세트 ▲하겐다즈 X 콘래드 케이크 구매 시 콘래드 제스트 뷔페 이용권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립 버터 & 립 글로우 듀오와 헤어 클립 세트 ▲일광전구 스노우맨8 1+1 패키지 △아디다스 새틴 스몰 숄더백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하겐다즈 X 콘래드 패키지는 약 4만원 대 케이크 구매 시 18만원 상당의 뷔페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5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선보일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정통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경영형 로맨스, 코믹 액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정통 판타지 웹툰 ‘개념 잡는 마법 천재’는 김정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탄탄한 세계관과 강력한 주인공의 성장이 돋보인다. 로맨스 판타지 ‘이혼당할 준비 완료했습니다’는 주인공 엘로디가 소설 속 악역의 삶을 바꾸려는 이야기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카카오웹툰에서는 조회 수 7100만회를 기록한 라티네 작가의 ‘원작을 건드리면 생기는 일’이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주인공이 원작과 다른 길을 선택하며 가문을 재건하는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또한 정통 코믹 액션 ‘지옥의 씰버타운’은 코믹 만화 대가 이상신, 탐이부 작가의 신작으로 유머와 액션이 결합된 독창적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안 이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FETV에서는 통신사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와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IT 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보안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메시지 암호화와 프라이버시 센터 운영 등을 통한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등 정보보호 강화에 꾸준히 투자를 늘려왔다. 또 3년간 정보보호와 기술 부문 투자를 늘리고 캠페인 등을 통해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카카오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며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체계를 정비했다. 카카오가 2020년에 발간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를 분리해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운영했고 정보보호위원회를 통해 정보보호 관련 이슈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 프라이버시 정책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해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자문을 받고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규제에 대응했다.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인 ‘AV-TEST’의 올해 1번째 ‘지능형 위협 방어 테스트(Advanced Threat Protection Test, 이하 ATP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매 짝수 달마다 진행되는 ATP 테스트는 마이터어택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설계된 10가지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활용해 보안 제품의 지능형 위협 탐지·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각 공격 시나리오를 최초 침입부터 최종 정보 유출에 이르기까지 총 9단계로 나눠 보안 제품이 어떤 단계에서 위협을 차단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랩 V3는 2025년 2월 ATP 테스트의 ‘홈 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두 부문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랜섬웨어, 인포스틸러 등 다양한 위협을 공격 초기에 차단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랩 관계자는 “실제 위협 상황과 유사하게 설계된 ATP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안랩의 글로벌 수준 위협 대응 기술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안 이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FETV에서는 통신사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와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IT 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보안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정보기술과 정보보호에 3조원에 넘는 금액을 투자하며 글로벌 보안 체제를 구축했다. DevSecOps과 같은 보안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CVE 등록 체계프라이버시 강화 보상 제도(PER)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와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네이버는 2021년 정보기술 부문에 9252억원, 정보보호 부문에 350억원을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총 106명이었다. 정보보호 인증의 경우 글로벌 표준을 확보했다. 네이버가 공시한 정보보호활동 보고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 ISMS-P 인증을 유지하고 DNV.GL로부터 ISO 27001, 27017, 27018, 27701 인증을 취득했다. DNV.GL (Det Norske Veritas Germanischer Lloyd)은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 클라우드)는 ‘NHN Cloud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는 스타트업에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해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NHN 클라우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2가지 조건의 크레딧 지급 혜택을 제시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10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바로 지급받는 방식 또는 최대 54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사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받는 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기업 규모와 예상 사용량에 따라 적합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조건으로 마련했다. 기술·운영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전담 MSP와의 연계를 통해 기술 컨설팅 및 아키텍처, 이관 작업 등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홍보 등 사업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국내 CSP들 중 최다 솔루션을 갖춘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가 환경부와 협력해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 이를 고부가가치 종이로 재활용하는 ‘카카오메이커스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우영규 카카오 대외협력 성과리더를 비롯해 윤진 씨제이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고정수 매일유업 고정수 부사장,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활용해 종이팩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단발성 프로젝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상시 수거 서비스를 구축해 일상 속의 실천을 독려한다는 목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종이팩 수거 신청 접수를 위한 운영과 홍보뿐 아니라 수거된 종이팩을 재활용하여 어린이용 스케치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 말 생산을 마치고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안정적인 종이팩 수거 지원 및 월별 수거량 관리, 매일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에서 CU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륜차 배송 기반 퀵커머스를 강화하는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금배달' 서비스는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고 퀵커머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장보기 서비스를 빠른 배송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내달에는 '주변 검색' 기능도 추가 도입하여 '지금배달'이 가능한 내 주변 스토어를 지도 정보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지금배달’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는 CU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종료 시간은 지점별로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CU가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운영 중인 이륜차 배달망을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된다. 이에 따라 네플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주변 CU 점포에서 인기 간식거리와 간편 소비재는 물론 다양한 행사 상품까지 온라인 주문으로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