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CONX는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협업한 순환형 RWA(Real World Asset)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주재범 아레나’는 CONX가 추진 중인 순환형 RWA 모델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첫 사례다. 디지털 자산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작품 제작과 거래, 수익 분배로 다시 순환되는 구조를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작업 세계관으로 알려진 주재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격인 챔피언 작품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붉은 빛과 서울의 야경을 활용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픽셀 아트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아이디어는 주재범 작가의 작업을 거쳐 실제 회화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인기상에는 레트로 픽셀 게임 감성을 직선 위주로 구현한 ‘2비트 야옹이(2bit Meow Meow)’가, 아이디어상에는 고양이와 AI를 결합한 ‘생성 실패(Generation Failed)’가 각각 선정됐다.
챔피언 수상자에게는 1천 달러(USD) 상당의 CONX 코인이 지급된다. 완성된 작품은 향후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를 통해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환형 RWA 구조에 따라 작품에서 발생하는 수익 권리를 온체인으로 토큰화하고, 아티스트와 아이디어 제공자, 플랫폼 등 기여자에게 자동 분배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수익 분배에는 컴투스홀딩스가 개발한 자동 분배 규격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이 적용되며, 정산은 USDC·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뤄진다.
CONX는 컴투스홀딩스,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등 글로벌 웹3 기업이 참여한 레이어1 메인넷으로,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금융과 문화 산업의 실물 자산을 온체인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구축이 핵심 방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