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26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을 위한 민관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에 따른 후속 실행으로, 제주 관광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등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존중의 약속) 제주 고유 문화 기반으로 한 마을 관광 상품화 및 명소화 추진, (공존의 약속) 양사 사업 연계 및 주민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전의 약속)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이다. 양사는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속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상무)은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체험 객실’ 성공에 힘입어 브랜드 경험 확산을 본격화한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험객실인 ‘그랜드 스위트'를 켄싱턴호텔 평창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오픈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이어 두번째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체험 객실은 호텔의 최고층인 17층에 132㎡(약 40여평) 규모의 단 2개뿐인 객실이다. 객실은 그랜드 켄싱턴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과 서비스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오픈했다. 체험 객실은 객실 내 곳곳에서 탁 트인 통창을 통해 호텔의 랜드마크인 6만 7000㎡(2만 평) 규모의 프렌치 가든 자수정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 내 공간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로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톤온톤 무드의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바탕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에 골드 메탈 디테일을 더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다. 특히, 자연을 모티브로 한 프렌치 뮤럴 벽지와 대리석 패턴의 혼합 소재 디자인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민족 5대 명절’ 동지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진행하는 동절기 해운대구 지원 사업 ‘해피 윈터 메모리즈(Happy Winter Memories)’의 일환이다. 부산 해운대구 내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10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복지재단, 카지노 임직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가정에 방문해 팥죽 및 특별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아 행운 가득한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피 윈터 메모리즈’ 사업을 통해 해운대구 내 복지관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셰프의 중식’ 행사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복합리조트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노사문화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우수한 노사문화를 구축한 기업에 수여하는 노사관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사례 발표 경진 대회 등을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와 김준호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규 노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임직원 복지와 고용 안정을 사업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지난 3년간 임금 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며 노사 간 상생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임금 및 근로 복지 향상은 물론 직원 역량 교육을 확대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위기에도 전 직원 대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식에는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국내 체인호텔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의 캐릭터룸 객실 1박당 1달러씩 후원금으로 적립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객실 내 캐릭터룸 수익금 기부 홍보 카드를 비치해, 투숙 고객들에게 의미있는 ESG 활동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내년에는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울산 등 참여 체인 호텔을 점차 확대해 내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 아이들이 대기자가 많아 이곳 저곳 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를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보바스재활센터와의 좋은 인연을 시작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See Spot Paint’를 주제로 하는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12월 16일부터 6개월간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역 동편27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디지털 전시공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로봇 팔을 이용한 드로잉 공연과 로봇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사가 이번 달 도입한 사족보행 로봇인 에어봇(AirBot)과 스타봇(StarBot)이 활용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천공항의 시설물 점검이나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순찰, 로봇팔을 이용한 원격 폭발물처리반(EOD) 지원 등 다양한 공항운영 분야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 대의 로봇은 예술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아그네츠카 필라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바시아 2.0’과 ‘버니 2.0’에 의해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여객)과 교감하며 비행기, 구름, 한국의 건축물 등을 유리에 그리거나, 한국 전통 놀이인 사방치기 등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연말연시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호캉스와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Holiday Special)’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샤롯데 오션뷰 룸 이상),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디너 코스 2인, 칵테일 2잔 구성으로 디너 코스에는 소고기 안심구이와 랍스터 요리를 포함한 6코스가 제공된다. 가족 및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한 해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더불어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아이 동반 가족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녀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롯데호텔 제주 본관동 8층 인터넷 라운지에 미리 접수하면, 호텔의 산타클로스가 하루 2회(10시~14시, 16시~21시) 예약된 시간에 맞춰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준다. 오후 2시와 3시에는 산타클로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꼬마 산타 퍼레이드를 운영한다. 산타와 함께 롯데호텔 제주 로비 일대를 20분간 퍼레이드 한다. 시간대별 10팀까지 신청할 수 있어 참여를 원한다면 미리 예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중구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중구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가 협력해, 중구 지역 관광 산업을 한층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호텔신라는 이달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이정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DDP 사계절 축제 활성화,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한다. 먼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DDP 겨울 축제를 시작으로, DDP가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를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DDP 겨울 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인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함께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서울 지역)에서 DDP 전시와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하는 등 국내외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휴식과 전시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트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과 함께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투숙객의 문화 경험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등 호텔 곳곳에서 자체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국내외 유명 전시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해왔다. 미나 페르호넨은 텍스타일(원단) 기반의 옷과 생활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일상 속 특별함’을 콘셉트로 손으로 직접 그린 도안이 특징이다. 천천히 정성 들여 제품을 생산하는 제작 구조를 추구하며 10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의 철학을 담고 있다. 내년 2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에서는 ‘디자인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물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 ’만드는 이와 사용하는 이의 진정성 있는 태도’ 등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한다. 롯데호텔 서울의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패키지는 객실 1박,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티켓 2매,
[FETV=김선호 기자] 이달 10일, ‘미식의 도시’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가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전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11층 루프탑 라운지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모던 한식 바’를 조성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의 전통미를 세련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선보인다. 루프탑 라운지는 한국적 미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을 모티브로 설계해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 공간은 ‘선’을 표현할 수 있는 한옥의 ‘문살’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낮 시간에는 자연 채광이 어우러져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한편, 저녁 시간에는 문살과 간접조명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창가 쪽은 한옥의 ‘툇마루’를 모티브로 하여 모던한 분위기의 좌석 공간을 기획하는 등 루프탑 라운지 공간 곳곳에서 전통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메인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