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에 참여해 기업협력이사회의 회원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캠퍼스에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영태 ITF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력이사회 멤버십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TF는 교통정책 관련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자율주행・친환경교통・공유경제 등 미래교통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OECD 소속 국제기구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하에 CPB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에어버스, 우버, 지멘스, 토요타 등 34개 글로벌 기업이 CPB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 아우토크립트 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CPB 회원사로 초청받은 뒤 매년 국제회의와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활동을 지속해왔다. 코로나 종료 이후 작년부터 정상화된 ITF 교통장관회의와 CPB Week에 직접 참석하면서 세계 주요국가와 2024 파리 올림픽 교통 현안 등 글로벌 모빌리티 현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제조업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9일 적용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차량 스킨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022년 3월 선보였던 아벤타도르 SVJ, 에스토크, 우루스, 센테나리오 등 차량 스킨이 재출시되며, 신규 차량 스킨인 인벤시블이 새로 추가됐다. 인벤시블은 전 세계에 단 한 대뿐인 한정판 대형 스포츠카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들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벤타도르 SVJ는 사파리 그린과 블루, 에스토크는 메탈 그레이와 골드, 우루스는 썬과 펄, 센테나리오는 카본 파이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인벤시블은 로쏘 에페스토와 네뷸라 드리프트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은 게임 내 기본 차량인 UAZ, 다시아, 쿠페 RB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차량 스킨을 선택해 람보르기니의 특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컬래버래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람보르기니 차량 스킨들을 수집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상자 구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9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75번째 신규 캐릭터 ‘르노어’를 만나볼 수 있다. ‘르노어’는 바이올린을 사용해 연주를 통해 적군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연속 연주로 파동을 발사해 적군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는 ‘스타카토’ ▲피해를 흡수하고 보호막을 생성하는 동시에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피네’ ▲범위 내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고, 적을 끌어 당기는 ‘달 세뇨’ ▲범위 내에 모든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고 정신이상 상태에 빠드려 서로에게 기본 공격을 하게 만드는 ‘고뇌의 광시곡’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 외에도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1st Anniversary’ 수아, 헤이즈 스킨과 풍성한 보상이 담긴 1주년 기념 패스를 출시했다. 이번 패스 내에서는 신규 스킨과 이모티콘, 이벤트 NP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터널 리턴’은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19일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1.1 버전 패치’를 진행한다. ‘1.1 버전 패치’를 통해 ‘캐릭터 밸런스 조정’, ‘기본 이동 속도 증가’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지난 6월 27일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반영했다. 배틀크러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3종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각 캐릭터별 특성을 고려해 ▲기력 소모량 ▲피해량 ▲특수기 재사용 시간 ▲공격 속도 ▲타격 판정 등이 변화된다. 엔씨(NC)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속도감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1.1 패치에서는 캐릭터의 기본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더 빠른 템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일에는 모든 동작에 필요한 ‘기력 회복 속도’를 높인 바 있다. 향후 경직 시간 감소 등 추가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이밖에도 ▲무기 공격력 증가 ▲일일 미션 횟수 추가 ▲로딩 속도 개선 ▲UI 최적화를 통한 프레임 개선 ▲불편 사항 수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7월 18일 PlayStation Store을 통해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서 리마스터 이식한 RPG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PlayStation4 다운로드 버전을 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다. 「그란디아 HD 컬렉션」은 1997년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세가 새턴용으로 출시 후 GameSpot/IGN의 Editor's Choice 상 및 CESA 대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그란디아」와 2000년 출시 후 IGN Editor's Choice 상, EGM의 Gold 상 등 많은 상을 받은 「그란디아 Ⅱ」를 HD 리마스터화, 세트로 구성한 작품이다. 「그란디아 HD 컬렉션」은 2019년 8월 북미와 유럽, 2020년 3월 일본에 Nintendo Switch를 통해 각각 발매한 후 전세계 RPG 팬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또한 2021년에는 아시아 지역에도 Nintendo Switch 패키지 및 다운로드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패키지 및 다운로드 버전 출시 후 원작의 유저들로부터 ‘어렸을 때 즐겼던 게임의 리마스터가 나와 감격스럽다’, ‘오래된 명작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될 줄 몰랐다’,
[FETV=최명진 기자] NHN가 신작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로 미드코어 게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NHN은 1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2차 CBT에서 생존을 위해 주목해야할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과 김동선 총괄 PD, 정중재 게임사업실장이 참석해 다키스트데이즈의 소개와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가졌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메인 콘셉트는 ‘오픈 좀비 월드’와 ‘슈팅 배틀’, ‘서바이벌 RPG’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게임이다. ‘실제 현 시대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콘셉트로, 빠르게 번지는 좀비 바이러스와 그로 인해 이어지는 일시적인 치안 공백과 생존자 중심의 커뮤니티 형성, 그리고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생존자들 간의 갈등까지 다양한 공포를 다루고 있다. 김 PD는 “좀비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다른 생존자들과 이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FETV=최명진 기자] 레고그룹은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협업한 ‘레고 테크닉 맥라렌 P1’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함을 갖춘 세계적인 슈퍼카 세트를 선보이는 ‘레고 테크닉 얼티밋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로서 경량화와 스피드, 파워트레인 및 공기역학 등 여러 측면에서 당대 최고의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기념비적 차량으로 꼽히는 ‘맥라렌 P1’을 모델로 했다. 총 3,893개 브릭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맥라렌 P1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기술을 1:8 스케일로 구현했다. 실제 모델처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서스펜션,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면 날개는 직접 조정해볼 수 있다. 맥라렌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히드럴 도어의 움직임도 실감나게 구현해 한층 몰입도 높은 조립 경험이 가능하다. 레고 테크닉 공식 사이트에서 이번 세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별 고유 일련번호도 제공한다. 완성품 크기는 높이 14cm, 가로 59cm, 세로 25cm이며 가격은 599,900원이다. 내달 1일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카스퍼 레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는 18일, CA협의체 소속 주요 계열사 CEO 등이 모인 가운데 그룹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 그룹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 주요 계열사 CEO 및 CA협의체 산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그룹협의회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김 위원장의 사법 리스크가 개인 차원을 넘어 그룹 경영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에서, 현황 파악 및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그룹 최고경영자들의 발의로 이뤄졌다. 협의회에서 김범수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그룹의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그룹 구성원들이 힘 합쳐 경영 쇄신과 AI 기반 혁신에 매진 중인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을 맞아 안타깝다"며 “진행 중인 사안이라 상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 어떠한 불법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는 만큼 결국 사실이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이나 이런 때일수록 국민 눈높
[FETV=최명진 기자] 웹젠이 적극적인 외부 투자를 통해 장르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앞서 뮤, R2 IP로 MMORPG를 집중하던 웹젠은 지난해 서브 컬쳐 게임들을 서비스하면서 장르 다변화 행보에 나섰다. 또한 하운드13, 파나나스튜디오 등 유망한 개발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퍼블리싱 우선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최근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으로 연을 맺었던 블랙앵커 스튜디오에 10억원을 투자하면서 지분을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원석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웹젠은 지금껏 MMORPG 개발과 서비스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현재의 웹젠을 만든 뮤와 R2 IP는 출시마다 준수한 성과를 올렸다. 웹젠이 2024년 1분기 매출은 6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79억원,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각각 84.61%, 62.73% 상승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12.99%, 영업이익은 1.52% 줄었고, 순이익은 0.64% 늘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흥행이 주효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MMORPG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웹젠은 지난해부터 장르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17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지 약 5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매출 3위에 자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약 3주 후 업데이트 기점으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상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BM)이 상대적으로 무겁지 않은 캐주얼 장르의 게임임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형 흥행작 사이에서 선방한 점 또한 고무적이다. 현재 매출 10위권에는 주목도 높은 다양한 신작과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 온 MMORPG, 방치형 게임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대만 2위, 태국 4위, 홍콩 8위, 싱가포르 11위 등 주요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순위 집계가 비교적 늦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향후 매출 순위 상승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