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오는 8월 9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대한민국 예선을 실시한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이자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함께 하는 연간 최대 규모 ‘서머너즈 워’ 축제다. 이달 초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의 본격적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예선전은 본선인 지역컵에 진출할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을 가리는 경기다. 이번 8월 10일과 11일에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두 번째 예선이자 ‘서머너즈 워’의 종주국인 B조 대한민국 예선이 진행된다. 대회는 양일 오후 1시부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총 2명의 대표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대진표에는 상반기 ‘한일 슈퍼매치 2024’에서 각각 팀 코리아의 주장과 슈퍼 루키로 활약했던 SCHOLES, GARRGARR는 물론, 이전 대회 예선에서 수차례 지역컵에 도전했던 KUROMI, CHOVY, HWAN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직 글로벌 대회 경험이
[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은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초대 우승과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각 국가별 대표팀이 출전하여 16개 팀이 총 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친다. 경기는 두 번 패배하면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5판 3판 선승제로 진행되며, 지난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최종 우승한 KT 롤스터를 비롯해 상위 3개 팀인 WH게이밍, 광동 프릭스, GEN.G가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6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조별 예선은 각 팀이 모든 팀을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8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시그리드’를 업데이트했다. ‘시그리드’는 마검이라 불리는 유물 ‘튀르핑’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밤의 일족’의 우두머리이자 제국의 공작에 해당하는 대귀족이다. 이 정령은 창을 투척해 대상을 공격하고 은신 상태가 되어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등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전투에서 활약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시그리드’ 업데이트와 함께 8월 29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전선 29 지역 ‘아우렐리아 심해 유적’과 정령 ‘아이라’의 인연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 보스 레이드 콘텐츠 악령토벌 ‘종말을 부르는 인형: 재클린’을 개방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1일 ‘제2회 에덴 갓 탤런트’의 결과를 발표했다. ‘에덴 갓 탤런트’는 투표로 뽑힌 정령의 아이돌 코스튬을 제작하는 이벤트로, 이번 투표에서는 '캐서린(광휘)'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특히, 금번 이벤트에서는 김철희 PD가 '벨레드'의 추가 코스튬 제작을 깜짝 발표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5주년 특별 방송에서 공개했
[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대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22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대만 ‘시바세이즈’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국내 상용화 서비스 22주년에 맞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대만의 인기 IP 시바세이즈와 협업을 결정했다. 시바세이즈는 시바견을 비롯한 웰시코기, 고양이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시바견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을 활용해 MD 사업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행사 마스코트 등 여러 분야에서 IP 협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시바세이즈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8월 7일 점검 후부터 9월 4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며 베이스 레벨 100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슈발츠발드 공화국의 전원도시 휘겔에 말하는 동물들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시바세이즈가 갑자기 나타나 자연스럽게 마을 관광을 즐기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한 휘겔 곳곳에서 시바세이즈의 개성만점 캐릭터 페이차이, 아지, 타이즈, 루커를 이벤트 NPC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시바세이즈 캐릭터들의 특징을 반영한 ‘페이차이의 미식 생활
[FETV=최명진 기자] KT는 2024년도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6조5464억원, 별도 기준 4조548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전체의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이며 계열사를 제외한 별도 매출은 1.4% 증가했다. 특히 별도 서비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7% 성장한 4조480억원으로 2분기 연속 4조원대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됐던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올해에는 2분기에 반영되면서 연결(4940억원)과 별도(3588억원)가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3% 12.0% 줄었다. 임금협상 결과 반영에 따른 비용 644억원을 제외할 경우 저수익 사업의 구조개선 성과와 핵심 그룹사의 이익성장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 별도 영업이익은 3.9% 증가했다. 무선 사업에서는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5%에 달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로밍 사업과 MVNO 성장으로 무선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다. KT는 5G 중저가 요금제 10종을 선보이고 지난 7월에는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유선 사업은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2분기(4∼6월)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게임사업의 글로벌 매출 비중은 해외가 66.6%를 기록했으며 북미 28.3%, 아시아 22.1%, 유럽 14% 등으로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주력 게임 라인업의 장기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 및 신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7월 말 진행한 애니메이션 IP ‘주술회전’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직후 세계 전역의 앱마켓 매출 차트를 역주행했다. 실제로 업데이트 당일 일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에 육박하며 10년의 시간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2분기 매출은 870억 원, 영업이익은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자회사 '파우게임즈' 연결 편입에 따른 일회성 평가 이익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72억 원이다. ‘P의 거짓’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견조한 판매 추이를 유지하며 매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플랫폼별 주요 시즌 할인 행사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지난 4월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을 출시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도 매출에 힘을 보탰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1년간 탄탄한 충성 고객층을 쌓아온 ‘브라운더스트2’가 매출을 견인했다. ‘무직전생II’ 콜라보, ‘일러스타 페스 참가’ 등 이용자 소통에 힘쓴 결과다. 여기에 지난 5월 출시된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성과도 반영됐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116억 원이다.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2분기 매출 379억 원, 영업손실 40억원, 당기순손실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MLB 퍼펙트 이닝’ 등 주요 게임들이 견조한 매출 성과를 올렸다. 하반기에는 MMORPG ‘제노니아’의 글로벌 확장과 ‘소울 스트라이크’의 재도약이 실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노니아’는 지난 6일 ‘전계: 제노니아’라는 타이틀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대만 권역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내년 1분기에는 글로벌 전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를 계기로 재도약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글로벌 유명 웹툰 IP들과 컬래버레이션을 계획하고 있고, 인지도 높은 식음료 브랜드들과 제휴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롱런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C 및 콘솔 게임으로도 신작 라인업을 늘린다. 올해 4분기에는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2024년 2분기에 매출액 2조 6105억 원, 조정 EBITDA 6384억 원, 영업이익 472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클라우드 매출 증대로 전년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2조 6105억 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23.9%, 전분기 대비 9.9% 증가한 6384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8%, 전분기 대비 7.6% 성장한 4727억 원으로, 18.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784억 원 ▲커머스 7190억 원 ▲핀테크 3685억 원 ▲콘텐츠 4200억 원 ▲클라우드 1246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플레이스광고, 검색광고 등 상품 개선 및 타게팅 고도화 효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5%,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9784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초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체류시간 확대와 새로운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솔루션 사용률 증가, KREAM의 성
[FETV=최명진 기자] 반다이남코 코리아가 주최하는 ‘펀엑스포 2024’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펀엑스포에는 건담,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디지몬, 다마고치, 원피스, 산리오, 포켓몬, 드래곤볼, 귀멸의 칼날 등 반다이남코 코리아의 인기 IP(지적재산권)가 총출동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상품과 함께 특별 전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일본 후쿠오카 라라포트의 한정 건프라와 원더페스티벌 2024에서 공개된 포합금혼 트라이온3, SMP 빌드타이거&드릴보이 등 서브컬쳐 팬들에게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12회 GBWC(건담빌더즈 월드컵) 한국 예선대회와 인기 트레이딩 카드 게임 원피스 카드 게임의 한국 챔피언십 이벤트도 개최된다. 현장에는 알찬 캡슐 매장과 다양한 캐릭터 및 작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준비된다. 전시, 판매, 체험이 어우러지는 펀엑스포 2024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