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웹3 소셜 플랫폼 ‘소울 소사이어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이용자가 현실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블록체인 토큰을 지급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일상 속 행동 패턴과 성향을 반영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신원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다른 이용자들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번 협업으로 이더리움 소셜 디앱(dApp) ‘소울 소사이어티’와 웹3 게임 분야를 선도하는 XPLA는 일상 속에 웹3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XPLA는 이더리움 생태계 내 연결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비롯해 그간 구축해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울 소사이어티’와 함께 웹3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우리의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재미와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양측이 꿈꾸는 웹3 비전이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전해지도록 협업해 나갈
[FETV=최명진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창립자 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1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박 대표는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그간 블록체인에 집중해왔던 장현국 전 대표는 부회장을 맡아 박 대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대표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2012년 대표직을 내려놓은지 12년만의 대표 복귀다. 박 대표는 이날 뽑기 게임에서 탈피하고 건강한 BM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립해 나간다는 목표를 피력했다. 박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발전이 위메이드의 발전이라 생각한다. 올해 하반기 '위믹스데이'와 같은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5~10년 후 미래 모습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다. 프로젝트 보여드리고 확장성과 미래 비전을 주주들과 위믹스 홀더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2022년 매출 4586억원, 영업손실 806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하지만 영업손실이 늘어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Z’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Z’는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태현 PD(프로듀서), 조상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수 사업팀장 등이 출연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진솔하게 응답하는 시간을 확대했다. 라이브Z 방송에는 약 2천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노니아는 이번 방송에서 신규 클래스 ‘샷건’을 소개하고 클래스 체인지 및 외형 변경 시스템 도입 등 상반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패치와 ‘시공의 틈새’, ‘기사단 영지’ 콘텐츠 개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했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코스튬·페어리 소환권’ 등 다양한 쿠폰 보상과 ‘제노니아 텀블러’ 등 스페셜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실시간 이벤트도 마련하여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 등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제20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되며,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게리킴게임즈 김건희 작가와 스파이럴캣츠 오고은 팀장이 각각 ‘김과장에서 김작가로, 게임으로 전직하다’, ‘게임 캐릭터, 현실에 소환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보드게임을 직접 경험하고 이벤트를 통해 스파이럴캣츠의 사인이 담긴 굿즈를 선물로 제공받는다.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 이번 게임콘서트를 기념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27일
[FETV=최명진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3월 20일 5천억원 한도로 판매를 시작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 가입액이 지난 4일까지 4천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이 같은 속도를 고려하면 이번 주 안에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이율 연 3.20%에 ▲ 가을야구 염원 우대 0.3% 포인트(P) ▲ 비대면 채널 가입 0.1%P ▲ 신규고객 우대 0.1%P ▲ 포스트시즌 진출 시 0.1%P 등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고 연 3.80%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이 지난달 25일 1만 계좌 한도로 시판에 들어간 BNK 가을야구 드림적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까지 6천813 계좌가 가입돼 이달 안에 조기 완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BNK 가을야구 드림적금 가입 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4.0%이며 우대이율은 ▲ 정규리그 투수, 타자 최우수선수 배출 시 최대 0.2%P ▲ 비대면 채널 가입 0.1%P ▲ 신규고객 우대 0.2%P ▲ 포스트시즌 진출
[FETV=최명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오는 8월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SNS 계정에 "테슬라 로보택시가 8월 8일 공개된다"고 글을 올렸다. 다만 로보택시에 관한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 저가 전기차와 로보택시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머스크 역시 지난 수년간 로보택시 프로젝트에 대해 강조해 왔다. 머스크는 앞서 로보택시 프로젝트는 테슬라 전기차가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무인으로 주행하며 택시처럼 요금을 받고 승객을 태우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미 로보택시 분야에는 구글 알파벳의 웨이모와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등이 진출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머스크의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일정이 나온 뒤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5% 넘게 올라 17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머스크는 이 신차의 출시 가격은 밝히지 않았지만, 머스크가 3년여 전부터 2만5천달러(한화 약 3384만원)짜리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점으로 미뤄 2만5천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미 언론은 예상했다.
[FETV=최명진 기자] 삼성전자는 사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일체형 개인용 컴퓨터(PC) '삼성 올인원 프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인텔의 인공지능(AI) PC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중앙처리장치(CPU)로 탑재했고, 무선 키보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단축키가 추가됐다. 68.6㎝ 4K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약 13% 넓어졌으며, 공간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을 지원하는 3차원(3D) 사운드 스피커를 담았다. 메탈 소재를 본체와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해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고, 6.5㎜ 두께 스탠드 등으로 공간 활성성도 높였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웹 카메라로 활용하고, '퀵쉐어'로 자유롭게 파일 공유를 하는 등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성도 높였다. 삼성 올인원 프로는 이달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99만원부터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항해에 나선다. 지난 4일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밝혔다. 이 날 타운홀은 지난 두 달여간 내정자로서 쇄신TF를 이끌어 온 결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두 공동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파트너들을 만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쇄신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매진해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타운홀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변화에 대해 신임 대표들과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뜻을 모았다. 취임 일주일을 맞은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는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각 사업영역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역량을 집중해 내실있는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경쟁 글로벌 엔터시장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현 주소를 냉철하게 점검하고 각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AI
[FETV=최명진 기자] 한샘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구사 담합 건 조치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한샘을 믿고 아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2012∼2022년 전국 아파트 신축 현장의 특판 가구 납품업체를 결정하는 입찰에 한샘 등 가구사들이 입찰 가격 등을 합의한 점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한샘은 사과문을 통해 "구시대적인 담합 구태를 철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며,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대한민국 홈 인테리어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샘은 재발 방지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행동강령도 이날 발표했다. 행동강령은 ▲ 윤리경영 실천 선언 ▲ 법규 준수· 준법 감시활동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조직 충원 및 기능 확대 ▲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 정비 ▲ 임직원 대상 준법 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FETV=최명진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등 도내 26개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지적사항 93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의 1차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형별 지적사항은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수시설 관리 미흡' 19건, '안전시설 미비' 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적발된 93건 가운데 응급조치나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지난달 말 말까지 현장 조치를 완료했으며, 1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