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이 2019년 경영 방침으로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내세웠다. 2일 서울 논현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문창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 기해년에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해 갈 것임을 강조했다. 문 회장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1회용품 규제, 임차료 인상 등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도 사상 처음으로 본사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점과 신규 가맹점을 300개 이상 오픈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문 회장은 특히 가맹점과 상생경영 차원에서 100억원 상당의 상생비용을 본사가 부담한 점을 밝히고 신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문 회장은 올해 경영 방침인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위해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맛’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품 품질 및 서비스, 위생 등 프랜차이즈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치열한 외부 경쟁에 대응한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올해 이디야커피는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 및 생산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경기도 평택에
<승진> ◇ 종근당 이사 : 한경희, 신성호, 김인애, 이욱세, 권유경, 우영아, 김우석, 문진욱 ◇ 경보제약 상무 : 채현숙 ◇ 종근당건강 상무 : 김용철 이사 : 전덕현
[FETV=최남주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2일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1호점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일대 ‘강남N타워’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강남N타워’ 7~9층까지 3개층에 들어선다. 각층 전용면적은 940여㎡(280여평)이며,.연면적은2800여㎡(860여평) 규모다.1인실부터 63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했다. ‘워크플렉스 역삼’이 들어서는 ‘강남N타워’는 지난해 8월에 지하 6~지상 25층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워크플렉스 역삼’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이 도보 3분거리로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최신 설비와 외관 등을 갖춘 신축 오피스 건물에서 공급되는 공유오피스로 단일면적 규모로는 테헤란로 일대에서 보기드문 대규모 공간인 860석 규모다. 개인전용 별도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부터 오픈공간에 자유롭게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핫데스크’ 등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은 개별적인 니즈에 따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고 오피스 공간을 24시간 편리하게 활용할 수 다. 또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FETV=최남주 기자] 전용 60~85㎡ 이하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올해도 지속될 것 같다는 전망이 강세다.. 지난 10년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과 2018년 현재까지 아파트 청약경쟁률에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2008~2018년)간 전국의 아파트값 변동률을 확인해 본 결과 중소형 면적(전용 60~85㎡이하)의 가격변동률은 38.09%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85㎡초과의 중대형 아파트는 17.04% 상승에 그쳤다. 소형이 2배가 넘는 상승률 차이다. 이같은 격차는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가구 구성에 있어서 소형화를 추구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평가다. 가격변동률뿐 아니라,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348개단지 12만2441가구 청약 현황을 살펴보니 전용 60~85㎡ 중소형 평면에 122만 426명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청약자(192만 6111명)의 63%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 전용 85㎡초과 중대형 평면에는 48만여명(24.9%)이 청약을 신청했고, 전용 60㎡이하의 소형 평면에는 2
[FETV=최남주 기자] “백산수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농심 백산수가 기해녀 새해를 맞아 십장생이 그려진 새옷을 입었다. 농심은 ‘늘 건강한 2019년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십장생(十長生)’ 디자인을 입힌 백산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백산수 패키지에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농심은 오래 산다고 알려진 열 가지 물상 ‘십장생(十長生; 돌, 영지버섯, 구름, 학, 거북, 대나무, 사슴, 해, 물, 소나무)’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세련되게 그린 8종의디자인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십장생이 그려진 백산수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수를 기원하며 십장생 조각이나 병풍 등을 선물하는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백산수는 뜻 깊은 새해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십장생 새옷을 갈아 입은 농심의 백산수는 오는 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소비자의 자신의 사진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새해 인사 메시지가 인쇄된 백산수 라벨 스티커를 만들어주는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최남주 기자] KT&G 상상마당이 새해를 맞아 변화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신년 특강 ‘2019 직장인 생활백서’를 개최한다. ‘2019 직장인 생활백서’는 오는 12,19일 토요일 이틀간 KT&G 상상마당 홍대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현대 직장인들의 고민을 담아 ‘업무역량’, ‘월급관리’, ‘인간관계’, ‘자아실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 및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12일 오후 2시 열리는 첫번째 특강 ‘쉽게 쓰는 보고서’에서는 백우진 작가(일하는 문장들)와 함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두번째 특강 ‘야무진 월급 관리’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와 함께 경제 상식, 제테크 공식 등 스마트한 월급관리 요령을 배워본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세번째 특강 ‘존경 받는 직장 예절’에서는 김불꽃 작가(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와 함께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고충과 해법을, 오후 5시 네번째 특강 ‘일과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법’에선 황진규 작가(사표 사용
[FETV=최남주 기자] JW그룹이 2019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현장에서 새해를 맞았다. JW그룹은 기해년 새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 경쟁우위 성과’로 확정하고▲단순화 ▲실행 ▲공유가치 창출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경영방침은 ‘스마트 JW’의 3단계로, 지속적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하 JW그룹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임한다면 경쟁우위 성과는 이뤄질 수 없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전략과 계획을 실행한다면 JW의 시장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회장은 JW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공유가치 창출(CSV)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일에도 매진하자고 임직원을 향해당부했다. 이 회장은 “JW는 모든 사업영역에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과 진단시약,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라는
[FETV=최남주 기자] CJ그룹은 올해 초격차역량을 바탕으로 획기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인재원에서 열린 그룹신년식에서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기해년 새해 각오를 이같이 강조했다. 손 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성장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경제도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아래 초격차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당부했다. CJ그룹은 올 한해 ▲그룹사업 전반에 걸쳐 획기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온리원 정신에 기반한 초격차역량을 바탕으로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를 확보해 나가며 ▲온리원,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가 축을 이루는 CJ 경영철학을 심화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손 회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의미있는 세계 1등을 달성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으로 진화하는 ‘월드베스트CJ’ ”이라며 “우리의 경쟁상대는 네슬레(식품), DHL(물류), 디즈니(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글로벌 1등 업체”
[FETV=최남주 기자] 김동욱의 매직이 통했다. 김동욱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골든블루의 골든블루가 누적판매량 3650만병 팔리며 국내 위스키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이 지난 12월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넘어서는 등 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이번에 달성한 3650만병의 판매량은 ‘골든블루’의 위스키 도수이자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숫자인 36.5와 연관된 수치로 ㈜골든블루에게 매우 의미가 큰 성과다. 3650만병의 ‘골든블루’ 위스키병(22cm)을 세로로 세우면 8,030km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약 960km) 4.2회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 3월에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뒤 2016년 10월 2000만병, 2018년 2월엔 3000만병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 지난해 12월 말엔 누적 판매량 3650만병을 기록하며 출시 10주년인 올해 4000만병 판매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골든블루’의 성장
[FETV=최남주 기자] 부동산 시장에3기 신도시 열기가 여전하다.새해 벽두부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수요자의 관심이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정부는최근경기북부의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 왕숙 지역을 비롯해 인천 계양, 과천,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4곳을 발표했다. 이번 3기 신도시는 서울의 경계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데다 GTX 등 광역 교통망까지 제시했다. 이같은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직후 수요자의 시선이 3기 신도시 예정지로 쏠리면서 남양주, 인천 계양, 과천, 하남 등 일대에 분양하는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중에서도 주목 받는 곳은 3기 신도시 예정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가 단연 201년 새해 부동산 시장의 화두다. 대표적인 곳이 남양주 진접지역에 2월 포스코건설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2019년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다. 3기 신도시 발표 호재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총 1153가구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청약 1순위 자격자면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세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