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대웅제약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젯정’이 지난해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크레젯정이 2018년 유비스트 원외처방 실적 기준 105억원을 기록, 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크레젯정은 대웅제약이 2016년 4월 출시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 LDL-콜레스테롤 강하와 지질 수치 개선 및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진행 지연에 우수한 효과 나타내는 고지혈증 치료제다. ‘크레젯정’은 출시 첫해인 2016년엔 1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듬해엔 전년대비 271% 성장한 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젯정은 현재 에제티미브 10㎎에 로수바스타틴 함량에 따라 5/10/20㎎의 3개 제품이 시판중이다. 최호정 대웅제약 크레젯 PM은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급성장중”이라며 “차별화된마케팅 전략을 통해 300억원대 대형 품목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9개 제품이 경쟁중인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지난해 말 현재 1893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동국제약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21’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자사몰에서 ‘스위트 발렌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데카21’은 우선 사랑하는 연인, 가족을 위한 선물 고민을 덜어줄 ‘발렌타인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마데카21의 베스트셀러인 테카솔 토너, 환절기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진정템인 테카솔 크림을 비롯해 휴대하기 간편한 ‘테카솔 크림+클렌저 샘플’로 구성됐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세트’ 구매 시 스타벅스의 핫 초콜릿 기프티콘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구매 고객중 50명을 추첨해 진행한다. 또 졸업, 입학 등의 행사가 많은 2월 한달간 전품목 20% 할인 및 거울이 달린 기름종이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마데카21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에게 소중한 마음도 전달하고 달콤함도 나눌 수 있는 ‘스위트 발렌타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발렌타인데이 기간 외에도 졸업, 입학 등의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헬리오시티) 조합으로부터 뛰어난 공사추진능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현대건설이 기한 내 준공 승인을 받아 입주한데 대한 감사를 조합이 표시한 것이다. 현대건설의 성실한 사업수행능력과 공정 등을 조합원들과 입주고객에게 호평을 받은 셈이다. 현대건설은 헬리오시티 사업을 수행하며 비주간 시공사임에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조합과 업무협조에 나섰다는 평가와 함께 인허가관청과 협조해 업무를 주관하는 뛰어난 사업운영능력도 선보였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준공 인가와 관련한 논란이 있었을 당시, 준공 허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무사히 준공 인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열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이더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시공해 준 것과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는 말도
[FETV=최남주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빨대 없는 리드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 이후 월 평균 빨대 사용량이 도입 이전 대비 50% 가량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음료중 휘핑 크림이 없는 음료, 섞거나 저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리드를 적용해 불필요한 빨대 제공을 줄여왔다. 또 기존 상시 비치하던 빨대를 필요한 고객에게만 증정해 일회용 빨대 줄이기에 앞장섰다. 스타벅스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월평균 1500만개 가량 사용되던 일회용 빨대를 절반 수준인 750만개로 줄이는 효과을 얻어냈다. 스타벅스는 상대적으로 빨대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에는 빨대 없는 리드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일회용 빨대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향후 70% 이상 빨대 사용량을 감축할 것을 목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연중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인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의 2월 주제를 ‘일회용 빨대 줄이기’로 정하고 이번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빨대 없는 리드, 다회용컵(텀블러) 등을 사용해 빨대없이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한 뒤 댓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QLED 8K 사이니지'에 대한 글로벌 AV전문매체의 찬사가연일 봇물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9'에 참가 후 ‘QLED 8K 사이니지’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다수의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많은 호평과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E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뉴스 매거진’은 '올해 가장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QLED 8K 사이니지’를 꼽았다. 또 '최고의 프리젠테이션용 디스플레이'로 ‘삼성 플립’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품평을 통해 “'QLED 8K 사이니지’에 적용된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가 매우 혁신적”이라며 “다양한 광고 영상을 자동으로 8K 고화질로 변환시켜줘 럭셔리 쇼핑 매장 등 기존 상업용 환경에서 실제 제품을 보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호평했다. ‘세미 아웃도어 사이니지 OMN 시리즈’는 상업용 사이니지 전문매체 ‘커머셜 인티그레이터'에서 'ISE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CE Pro'에서 '최고의 신기술'로 선정됐다. AV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CE Pro
[FETV=최남주 기자] 60~70대에서 주로 발병해 대표적 노인성 안질환로 통하는 백내장이 30~40대의 건강한 성인에서도 나타나 중년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백내장은 흡연과 함께 자외선이 주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 작년 말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30~40대의 건강한 성인 266 명의 눈을 정밀검진한 결과, 10명 중 3명에서 백내장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발생하는 안 질환이다. 연구팀은 첫째, 흡연을 원인으로 꼽았다. 흡연시에 백내장 발생 위험이 2.8배로 높았는데 흡연을 하면 수정체 산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과도한 야외활동을 한 경우에도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나친 야외활동이 자외선 노출량을 증가시켜 수정체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게 연구팀의 연구결과다. 의료 및 안경렌즈 업계는 흡연을 피하는 것 외에 과도한 야외활동을 줄여 자외선 노출을 줄여주는 한편 바깥 활동 때는 자외선 차단렌즈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도 눈 건강에 좋지 않아 스마트폰, PC의 지나친 사용을 피하도록 조언했다. 케미렌즈의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도 햇
[FETV=최남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알파돔시티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호실을 분양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블록ᆞ17블록)에서 총 584실 규모다. 이미 17블록은 분양을 마쳤으며 7-1블록 잔여 호실을 판매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할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사업 시작은 지난 2005년부터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는 것이다. 현재 알파리움(C2-2ᆞ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ᆞ6-4블록) 등은 개발이 완료됐다. 지난해엔 호텔(7-3블록)과 힐스테이트 판교역(7-1, 17블록)이 착공했다.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ᆞ6-2블록)도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 지역은 오는 2022년경 개발 완료한다. 현재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신분당선 판교역 초역세권=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초역세권 입지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
[FETV=최남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층 세련되고 간결해진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 메뉴 구성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9년만에 리뉴얼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해상도와 화면 비율로 롯데칠성음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투자자 및 해외 소비자를 위해 투자정보 및 영문홈페이지의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브랜드 소개 메뉴도 새롭게 바뀌었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펩시콜라, 델몬트, 칸타타, 아이시스8.0 등 대표 브랜드를 개별 페이지로 구성해 각 브랜드의 역사부터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재채용 메뉴에서는 롯데칠성음료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소식, 직무소개뿐 아니라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도 담겼다. 또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페이지도 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9년만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롯데칠성음료의 비전과 정체성을 알릴뿐 아니라 소비자 및 다양한 이해
[FETV=최남주 기자] 대림그룹의 계열사인 오라관광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라관광은 1977년에 설립되어 1979년 오라컨트리클럽 개장, 1981년 제주 그랜드 호텔을 순차적으로 개관 후1986년 대림 계열로 편입됐다. 오라관광은 40여년간 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제주를 상징하는 대표 호텔과 골프장을 운영했다.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GLAD’를 오픈하고 4년동안 서울 지역에 4개의 글래드호텔 오픈, 제주 그랜드 호텔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GLAD’가 론칭 4년만에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안착했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글래드 제주 등 5개의 글래드 호텔과 36홀 규모의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 강원도 정선의 메이힐스 리조트, 산방산과 제주항공우주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 운영 등 총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는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시장 전망과 2019년형 삼성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8K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QLED 8K’는 3300만개의 화소를 가진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한 TV로 최고 수준 밝기와 명암비, 실제와 같은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 차세대 TV다. 삼성전자는 이와관련, 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삼성포럼’을 통해 2019년형 ΄QLED 8K΄ TV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한국·미국·러시아에 ‘QLED 8K’를 우선 도입했다. 올핸201년형 ‘QLED 8K’ TV 판매망을전세계 60여개국으로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선보이는 ‘QLED 8K’는 기존 65∙75∙82∙85형에 98형과 55형 등을 추가한 총 6종의 모델을 운영, 8K TV 시장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속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대형 TV에서 8K 성장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