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SUV 컨셉카 베뉴(VENUE)의 트랜디한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 올해 전세계 출시 예정인 차세대형 엔트리 SUV ‘베뉴’ 렌더링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고 나섰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이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더한 게 ‘베뉴‘의 특징이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 아이코닉한 형상의 리어램프로 모던한 모습이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및 편리한 조작부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 8인치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
[FETV=최남주 기자]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취득한 코인으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형 신광고 플랫폼이 선보인다. 팅스나인은 기존 포인트에 AR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애니마이닝’을 통해 신개념 광고 프로모션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다양한 가맹점과 가맹업은 광고와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회원과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팅스나인은 이러한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은 재미와 편의성, 그리고 보안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팅스나인의 광고 프로모션 플랫폼 ‘애니마이닝’은 AR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코인을 채굴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가맹사업자의 프로모션 진행시 가맹점 주위에 코인을 배포, 사용자가 해당 지역 인근에서 AR 게임에 참여,해당 코인을 취득(채굴)하게 된다. 이렇게 취득한 코인은 가까운 가맹점에 방문,사용할 수 있다. 애니마이닝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사용자는 AR(증강현실)게임을 하며 코인을 취득하여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함으로서 재미와 경제성이라는 2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맹점은 게임을 통해 일반 사용자에게 해당 브랜드 가맹점 방문의 기회를 증대하고,
[FETV=최남주 기자] 예병태 쌍용자동차 신임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취임 초반부터 스킨쉽 경영의 가속패달을 힘차게 밞고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예병태 쌍용차 신임 사장은 지난 1일 평택공장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곧장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 신임 사장은 취임식 다음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내 다양한 구성원이 겪는 애로사항과 고민을 청취하고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임 사장으로서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예 신임 사장은 “우리가 가진 독특한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예 신임 사장은 “티볼리를 통해 우리의 제품라인업과 기업이미지가 변화하기 시작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
[FETV=최남주 기자] 대림산업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창업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대림산업은 그동안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토록한다는 방침아래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밀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올해도 본사 및 전국 각지 현장에서 참여하는 맑음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대림산업의 각 현장은 6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을 펼친다. 각 권역에서는 인근의 산과 강, 하천을 찾아 정화활동 및 외래/덩굴식물 제거, 나무 심기, 거름 주기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 남한산성, 경북 팔공산, 충남 계룡산, 광주 금당산, 부산 온천천 등 전국 각지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활동을 실시한다. 대림산업은 또 각 현장에서는 매월 자체적으로 현장 주변 거리를 지
[FETV=최남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잠비아 발주처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일시 중단한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가 최근 공사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미지급됐던 공사비 1672만 달러를 발주처인 잠비아 정부가 전액 입금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보츠와나 교통통신부 장관과 잠비아 주택건설부 장관이 카중굴라 교량 현장에서 대우건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사 중지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잠비아측 장관은 미지급 공사비인 1672만 달러를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합의내용은 양국의 국영방송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발주처의 공사대금 미지급 등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카중굴라 교량 프로젝트의 일시적 작업중지라는 초강수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공사기간 및 설계 변경 등 발주처와의 다른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수금 지급에 따라 일시 중지된 공사가 빠르게 재개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FETV=최남주 기자] 정부가 서울 주택가격을 누르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쏟아냈지만, 서울과 6대광역시간 아파트 가격은 점차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7억원에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8억2000만원까지 치솟아 오르면서 1년새 17%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6대 광역시 아파트 중위가격은 2억4040만원에서 2억4169만원 상승해 0.54% 오르는데 그쳤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서울과 6대 광역시간 아파트 가격 격차는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상태다.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 분석 결과, 올해 3월 서울과 6대 광역시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8000만원 상당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가격 차이는 문재인 정부 이후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 시절 서울과 6대 광역시간의 아파트 중위가격 격차는 평균 3억원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들어 부동산 규제를 내놓아도 서울 아파트 가격만 더 치솟아 올라 지역간 아파트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FETV=최남주 기자] 하이콘과 반타, 메이커다오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구축을 위해트리플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3사는 이용자의 사용성 한계를 무한 확장시키는 지역화폐 모델을 통한 대중화 계획을 소개했다. 하이콘과 반타, 메이커다오 등 3사의 이번 협약으로 암화화화폐업체간 지역화폐 구축을 위한 협약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그동안 많은 대기업들도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시장에 진출하지만 실제 블록체인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는 찾기 힘들다는 게 업계 전문가의 관측이다. 앞서 글로스퍼·하이콘은 지난해 2월 서울 노원지역 지역화폐를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경험을 갖고 있다. 반타 네트워크, 메이커다오 블록체인 프로젝트간 협약을 통해 기존 지역화폐가 지닌 불편함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지역화폐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반타는 초연결 사회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네트워크이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이에 무한한 실시간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반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화
[FETV=최남주 기자] 경영∙IT컨설팅 전문회사 ‘비즈니스인사이트’는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 대표를 역임한 양창훈 한국민자역사협회 전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트는 IT컨설팅과 시스템개발, 플랫폼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IT 컨설팅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2009년 창립이래 유통과 식품, 소비재, IT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양창훈 신임 회장은 오랜 유통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인사이트의 사업 영역을 국내를 넘어 북한과 중국 등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내 사업에서는 비즈니스인사이트가 개발한 지역마트 모바일 쇼핑앱 ‘프레시맨’을 전국 3000개 지역 점포로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양창훈 신임 회장은 또 대북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 식품교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고의 중앙정부 의료정책기관인 동방지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의료, 바이오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창훈 신임 회장은 유통업에서만 35년 가까이 종사한 우리 유통업계 역사의 산증인과도 같은 인물이다. 그는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한 현대백화점에서는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신촌점 오픈 등
[FETV=최남주 기자] LG전자와 협력사가 미래를 향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LG전자는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98개 협력사 대표와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회 정기총회는 LG전자와 협력사가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정기 모임이다. 협력회는 ▲사출 ▲금속가공 ▲모듈 ▲회로소재 총 4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협력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품질, 생산성, 경영관리역량 등이 우수한 12개 회원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LG전자는 협력회를 대상으로 올해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품질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또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최근 출시한 ‘LG G8 ThinQ’를 선물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국내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해외에 함께 진출한 협력사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지원할 계획이
[FETV=최남주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한국내 자동차 사업을 강화한다. 그리고 지난해 잇따른 차량 화재로불붙은소비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 소비자 타깃의이미지 개선 노력도 총력을 경주할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BMW 그룹 보드멤버이자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 피터 노타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BMW 그룹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이날 행사장에서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작년 이슈들로 인해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BMW는 오픈 5년만에 80만명이 방문한 BMW 드라이빙센터, 2011년 설립이래 300억원을 조성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한국에서 현재를 넘어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BMW의 확고한 의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터 노타는 이어 “미래 이동성에 있어서도 한국은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최근 5G기술 개발 관련해 2개의 한국 기업과 글로벌 계약을 맺었다”며 “BMW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