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30일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8.68포인트(0.50%) 오른 1726.4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39포인트(2.76%) 하락한 1670.34에서 출발하며 장중 한때 167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장 후반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3억원, 1738억원 순매했다. 외국인은 3691억원 순매도하며 18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93포인트(3.32%) 오른 540.75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에 개장해 오전 한 때 약세였지만 이내 상승 전환하며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68억원, 277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76억원 순매도했다.
<임원 전보>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 세일즈 & LP팀·법인영업팀·법인대차팀 담당 임원 최혜경 △리스크관리본부 투자심사팀장 겸 부동산투자심사팀 담당 임원 조재호 ◇ 팀장 임명 △부동산투자심사팀장 동영제 △리스크관리팀장 류재황 △투자컨텐츠팀장 고강인 △재무팀장 김동호 △총무팀장 박준영 △결제업무팀장 이지선 △글로벌영업팀장 겸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 한학동
[FETV=조성호 기자] 서병기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는 30일 “회사 발전을 견인할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준비해 IBK투자증권을 명실상부한 자본시장 강자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신사업 진출과 더불어 임기 내 자기자본 1조원 달성 목표를 내세웠다. 서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는 등 전혀 다른 차원의 위기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고객자산과 주주가치, 임직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체계적인 위기관리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우선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자본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투자은행(IB), 프리이빗에쿼티(PE) 등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소명을 위해 BDC와 같은 신사업 진출에 나선다. 또한 자체 수익성 확대는 물론 증자 등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임기 내 자기자본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 대표는 “브로커리지(단순중개)에서 투자금융(IB)으로 변화하고 부동산 규제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고수익 사업에 집
[FETV=조성호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구독 경제를 도입한 기업에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구독경제 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구독 비즈니스를 도입한 기업 중 초기 시스템 및 설비 투자를 마치고 수익성장률이 가속화되고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예상 편입종목으로는 소프트웨어를 구독모델로 제공하는 어도비, 클라우드 서비스에 구독모델을 도입한 마이크로소프트, 구독자에게 무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 전자제품을 장기렌탈로 제공하는 코웨이 등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구독 경제는 가입자수, 매출규모 등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미래 유망 산업군”이라며 “펀드 가입을 통해 구독경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장기투자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중국의 클라우드와 전기차 산업 분석'이란 주제로 투자정보 제공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NH투자증권은 온라인 유튜브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웹 세미나를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앞서 2월27일 실시한 '4차 산업혁명 유망ETF 투자전략' 웹 세미나에는 신청자 2840명 중 1861명이 실제 참여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강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홍콩법인 이필상 리서치 본부장이 진행한다. 홍콩 현지를 연결해 최근 중국의 코로나19의 상황과 경제 정상화 수준에 대해 알아본 뒤 중국의 주요 성장산업 중 특히 클라우드와 전기차 산업에 포커스를 맞춰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진행 중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NH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NH투자증권 모바일 MTS 메인화면 배너 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규채용 △IB부문 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팀 부장 채정현
[FETV=조성호 기자]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리츠가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 크게 위축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리츠인 롯데리츠와 NH프라임리츠 주가는 지난 27일 종가 기준 각각 4910원, 4760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각각 20.29%, 21.84%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두 종목은 상장 첫날인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현 주가는 공모가인 5000원을 밑돌고 있다. 이리츠코크렙과 신한알파리츠 또한 각각 올해 들어 26.54%, 10.25% 떨어졌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도 수익률이 20% 넘게 급감하면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글로벌리츠 재간접 펀드 18개의 최근 한 달간 평균 수익률은 -27.56%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16.04%) 및 국내 주식형 펀드(-20.37%)의 평균 수익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안전자산으로 여기지는 리츠 투자 펀드가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 펀드보다 손실 규모가 더 큰 셈이다. 주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 수익과 자산 가치 상승으로 수익을 올리는 리츠가 코로나19 세계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30일 3% 가까이 급락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6.83포인트(2.80%) 내린 1670.9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7.39포인트(2.76%) 하락한 1670.34에서 출발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7.33포인트(1.42%) 내린 515.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1.86%) 내린 513.13에 개장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으로 쉽게 주식‧펀드 투자 상품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권은 주식‧펀드‧발행어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서비스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커피쿠폰처럼 쉽게 구매‧선물하고 받은 상품권으로 해당되는 금액만큼 금융상품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 상품권은 5만원권으로 출시되며 1인당 1주일 최대 1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금융상품권으로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융상품권을 취급하지 못하게 한 기존 규제에서 2년 간 예외 적용을 받게 됐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다양한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디지털에 친숙한 2030 세대의 시장참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한양증권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 위기속에서 '퀀턴 점프'를 다짐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사진)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금의 성장세를 앞으로 지속하고 64년을 넘어 100년 이상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1956년 창립한 한양증권은 최근 20년래 최대실적 달성 및 기업문화 등 전사부문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증권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3월 임 대표가 취임한 후 순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순이익은 2018년 47억원에서 2019년에는 222억원으로 376% 급증했다. 투자금융부문과 채권·외환·상품(FICC), 투자은행(IB), MS운용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통해 IB에 강한 ‘강소증권사’로 인정받고 있다. 임 대표는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역대급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는 ‘도전과 응전’의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간다면 또 한 번 퀀텀 점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2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해 강소증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