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신한희망재단은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토부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마을카페와 공동작업장 등을 사회적경제 조직(마을기업)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새뜰마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30개의 마을 중 세종 조치원, 부산 사상구, 전남 순천 등 3곳이다. 신한희망재단은 컨설팅을 비롯해 마을 당 최대 연간 5억원씩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도시취약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며 “신한희망재단은 앞으로도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최고의 희망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0년까지 총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강레오 셰프와 떠나는 우리 농산물 맛기행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SNS 홍보모델 강레오 셰프가 직접 이벤트 당첨고객 50여명과 함께 충남 금산 산약초 농가에 방문해 우리 농업 및 농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서대산 숲속열차 체험과 수통마을 인삼꽃술 만들기, 인삼농업 및 인삼시장 견학 등을 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는 다음 달 15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참가 희망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행사 관련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훈 행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강레오 셰프와 직접 고객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의 소중함과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축산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9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양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업 담당자가 만나 사업협력을 검토하는 자리다. 우리금융과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각각 '디노랩(DinnoLab)'과 '드림플러스(DREAMPLUS)'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스타트업 성과 창출을 위해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부터 디노랩에 참여하는 스타타업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주요 자회사와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디노랩 육성기업인 '에이젠글로벌'은 인공지능(AI)분야 대표 혁신기업으로 우리금융의 투자를 받아 우리은행 연체예측 AI 플랫폼 시스템과 우리카드의 딥러닝 기반 FDS(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우리금융은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동남아 지역에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기업과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컨설팅, 해외투자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유치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FETV=정해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8일 부산 연제구 반송로에 있는 KEB하나은행 연산동지점 2층에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열었다. 하나금융의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하나금융 직원 자녀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직원 자녀도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이번에 부산에 연 어린이집은 5층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설치했다.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쓰고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해 종이 사용을 줄였다. 하나금융은 저출산 극복과 여성 경제활동 지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내년까지 총 1500억원 규모로 국공립 어린이집 90곳과 직장어린이집 10곳 등 어린이집 100곳을 세운다 계획이다. 올해 3월 서울 명동, 4월 서울 여의도에 직장어린이집을 각각 열었고 지난달에는 광주에 첫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지역 기업과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의 귀한 자녀들이 마음껏 놀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노력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프롭테크(Prop Tech) 스타트업 기업인 스페이스워크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농협은행과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 간의 첫 협업사례다. 스페이스워크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이자 7년 이상 건축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구해 상용화한 프롭테크 선도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업무제휴를 통해 농협은행은 9월 중 부동산(토지, 주택, 건물)의 개발과 건축을 검토하는 최우수고객(VVIP)에 각종 건축법규를 반영한 최적화된 건축설계·수익률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보고서에 대한 건축가 브리핑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 기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을 농협은행의 우수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은행은 새로운 모바일 스마트뱅킹 ‘우리원(WON)뱅킹’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WON은 Woori(우리)의 ‘W’와 켜다 또는 온라인(On line)을 의미하는 'ON'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우리WON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면과 메뉴의 간결한 구성 ▲적시성 있는 금융정보 제공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우리WON뱅킹을 개발했다. 사용빈도가 높은 계좌조회와 이체 거래를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고객은 화면구성을 카드형이나 리스트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예·적금, 대출만기일, 외화환전 미수령 여부 등 금융 이벤트도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1단계에 달하던 상품 가입 절차를 최소 5단계까지 줄였고, 상품가입 이어가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지서 촬영으로 공과금을 납부할 수도 있다. 애플의 시리와 구글의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보이스뱅킹,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기능도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400억원 규모의 ‘NH나우농식품1호 사모투자합작회사(PEF)’ 설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NH나우농식품1호PEF는 농협은행과 나우IB캐피탈이 공동 운용하는 농식품기업 전문 PEF다. 유망 농식품기업과 수출주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4월 나우IB캐피탈과 함께 농식품모태펀드의 자(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 경영체에 투자하는 자펀드에 출자하기 위해 정부 재정이나 기금 등으로 조성한 펀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농식품모태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해 민간자금과의 매칭형식으로 투자펀드를 결성하게 하고 모태펀드 자금을 출자해오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6년에 NH투자증권과 200억원 규모 농식품 펀드를 결성해 투자를 완료했다. 내년까지는 농식품 펀드 운용 규모를 1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석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식품펀드를 통해 유망 농식품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NH 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 이후 금융권의 '애국 마케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국 마케팅’은 금융권의 대표적인 홍보 전략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한·일 경제전쟁으로 국민들 공분이 커졌기 때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초 취임하면서 업무용 차량 번호를 1050에서 '1001'로 바꿨다. 1001은 우리은행의 모태인 대한천일은행의 '천일'을 뜻한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은행'을 만들겠다는 손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고종황제가 설립한 대한천일은행은 일본 상인과 외국계 은행이 우리나라 경제를 장악하는 것에 대응해 만들어졌다. 대한천일은행 출범 12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을 제대로 재건하겠다는 취지다. 국민은행은 지난 15일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서울 종로구 태화관 터에서 열린 ‘3·1독립선언광장’ 준공식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후원금을 모았다. 3·1독립선언광장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SK텔레콤과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올원뱅크 알뜰!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 가입자 중 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을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응모자 중 총 1만1400명을 추첨해 SK텔레콤 T데이터쿠폰을 제공한다. 1등 1GB 쿠폰(100명), 2등 500MB 쿠폰(300명), 3등 250MB 쿠폰(1000명), 4등 100MB 쿠폰(1만명) 등이다. 이벤트 응모는 '알뜰!환전'을 신청하고 행사 페이지에서 'SKT'를 입력해서 신청하거나 SK텔레콤 T멤버십 앱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올원뱅크 '알뜰!환전' 서비스는 1일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달러, 엔, 유로)는 최대 90%, 기타통화(위안 등)는 최대 4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허옥남 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SK텔레콤 T멤버십과의 제휴로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디지털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즐거운 친구들'이란 의미의 라온아띠는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9기째를 맞았으며, 아시아 4개국에서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국제 자원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앞으로 5개월간 국민은행과 함께 현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공유하고, 귀국 후에는 경연대회 등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