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IBK기업은행은 5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9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33개 기업에게 총 5억2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9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총 1억5000만원 지원과 함께 창업·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날 선정된 기업은 어뮤즈트래블, 에코펄프, 최우수상은 딜리버리랩과 88후드, 우수상은 비욘드넥스트, 학생독립만세, 파란공장, 디스에이블드, 군산밤협동조합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여력이나 전문교육이 부족한 소셜벤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신한은행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결과가 나왔다. 신한은행은 페이스북 팔로워 100만명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체 팔로워가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신한은행의 주요 SNS 팔로워 수는 페이스북 100만9961명, 인스타그램 5만6612명, 네이버포스트 1만2851명, 카카오스토리 12만18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한은행 공식 네이버포스트는 론칭 1년 만에 팔로워 1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부터 집중적으로 최신 금융 정보들을 트렌디한 콘텐츠로 제작해 운영해 왔으며,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고객중심형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신한은행이 올해 공개한 ▲미스터리 금융괴담 시리즈 ▲청년들의 확실한 행복 ▲솔까말 세 글자 게임 ▲적금 취향 테스트 등의 콘텐츠는 고객들이 공감하면서 댓글을 달고 공유하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또 소셜 분석 플랫폼인 '빅풋9'이 지난달 발표한 콘텐츠 반응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페이스북 콘텐츠 당 평균 반응도는 1030건으로 같은 기간 은행권 평균 반응도인 369건에 비해 2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19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초연결시대, 사람과 연결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거래 기업 CEO 및 배우자, KB금융 경영진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이곤 예술감독이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를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접목해 인문학 시각에서 다룬 ‘빈센트 반 고흐 음악회’로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진 경영토론에선 ‘연결의 리더십, 사람이 바꾸는 미래경영’을 주제로 경영과 4차 산업혁명, 밀레니얼 세대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와 함께 초연결시대의 경영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토론은 전혜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 교수와 ‘90년대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배우자 프로그램에선 조승연 작가가 ‘행복의 연결: 프랑스식 소확행 인문학 관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국민은행은 기업 경영활동에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늦은 해외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늦캉스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40시간 근로 문화 확대로 여름철 여행 극 성수기를 피하고 추석연휴에 맞춰 비교적 한적한 휴가를 희망하는 실속파 늦깎이 바캉스 수요층을 겨냥했다.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의 통화와 러시아의 루블화를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통해 애플아이패드프로(1명)와 다이슨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기(2명), 관광상품권 30만원권(3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들 6개 국가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통화를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하나멤버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머니는 하나멤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 모든 외국 통화를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면 신라 온라인 면세점 10만원권 적립쿠폰도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캉스를 계획중인 실속파 해외여행 손님에게 또 하나의 혜택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국내에 한정돼 있던 수출기업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국산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 수입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보가 신한은행 해외 영업점에 수출보험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를 담보로 해외 수입자에게 단기수출보험 구매자신용을 대출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또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수출입은행·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무보 등 8개 국내 기관과 함께 미얀마 진출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업무협약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반시설을 갖춘 산업 용지 공급을 추진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수출기업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미얀마 양곤에서 양곤 주정부와 '저소득층 집단주거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곤 주정부와 건설부가 추진 중인 저소득층 집단주거단지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택금융을 제공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얀마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국민은행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주택금융 역량이전 노력의 결실이 이번 집단주거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통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7년 국민은행은 미얀마 건설부와 현지 주택공급 정책 지원과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해 3월 현지 법인 '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를 설립한 후 현재까지 13개 영업점을 개설해 서민 주택자금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뱅킹서비스를 포함한 모기지대출과 기업금융, 인프라금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가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3분 안에 한도 및 금리 조회와 대출실행이 가능한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술로 고객의 추정 소득을 자동 확인하고 신용평가를 한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연 환산 추정소득 3000만원 이상인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다. 최대 5000만원을 대출해주고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 금리를 적용한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NH올원 마이너스대출 또는 NH올원 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13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허옥남 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함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3분 안에 대출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대출상품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일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UMFCCI)와 해외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대국가에 진출하는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금융과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는 한국과 미얀마의 기업이 각각 상대국 진출 시 행정절차와 금융업무, 투자정보 제공 등 지원을 한다.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는 우리금융의 미얀마 비즈니스 확대와 정착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 미얀마 진출한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양곤사무소, 우리파이낸스미얀마(40개), 우리카드 투투파이낸스(18개) 등 국내 금융기관 중 최다인 59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미얀마에서 농업자금 대출, 학자금 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뿐 아니라병원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과 미얀마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4일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얀마 근로자의 한국 송출 과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미얀마 디지털뱅킹서비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송출근로자를 위한 별도 메뉴를 만들어 자격시험 신청부터 선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기존 수기 선발방식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의 선발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제휴해 미얀마 송출근로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 이후 미얀마에서 'KB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송출 근로자 센터, 건설부 도서관 건립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에너닷(EnerDoT)과 '태양광발전시설 사물인터넷(IoT)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닷은 2018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자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이다. 태양광발전시설 담보물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을 농협은행에 제안하며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농협은행과 에너닷은 내년 하반기 목표로 IoT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담보물 사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과 태양광발전소 데이터 표준화 및 통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정보력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 입지분석 컨설팅 및 시공을 연계하는 부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수일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여신업무와 디지털 혁신기술이 만난 최초사례로 성공적인 협업모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며 "시범 도입 후 확대시행을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