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네이버가 홍콩계 글로벌 증권사 CLSA가 발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리포트에서 아시아 인터넷/SW 회사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CLSA는 네이버가 한국의 새로운 ESG 시대를 선도하며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2017년에 실시한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장기적 기업 가치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네이버가 설립이래 투명한 오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2017년에 실시한 지배구조 개편이 더 나은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향상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2017년 3월 이해진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고 외부인인 변대규 휴맥스 홀딩스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한성숙 대표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 바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변화가 거버넌스 강화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 “변대규 의장이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부활에 기여하였으며, 한성숙 대표가 전자상거래 등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네이버의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분석했다. CLSA는 네이버가 최근 환경과 사회 분야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ESG 정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인터넷 업
[FETV=정경철 기자] 이제 생생한 고품격 클래식 음악 레슨 영상을 네이버를 통해 누구나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2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서울대 음대 소속 교수진들의 노하우가 담긴 1대1 레슨 영상을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피아노, 성악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가 학생과 함께 1대1 레슨을 하는 장면을 그대로 담은 이번 시리즈 영상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실제 1대1 레슨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보다 높은 수준의 영상 및 사운드 품질을 위해 EBS가 함께 제작에 나섰다. 그간 한국 최고의 연주자들을 배출해 낸 서울대 음대 교수진들의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은 교수진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레슨곡의 하이라이트나 상세한 연주 방법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슨 영상에는 곡마다 섬세하게 다른 연주법과 곡이 가진 역사적 배경, 교수진들이 실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었던 다년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후기까지 다양한 노하우도 담길 예정이다. 민은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은 “한국 최고의 연주자이기도 한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들의 레슨 장면을 공
[FETV=정경철 기자] K-컨텐츠 전쟁에 국내외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며, '미디어공룡' 넷플릭스를 잡기 위한 국내 통신사 및 콘텐츠 사업자들의 오리지널 컨텐츠 경쟁이 뜨겁다. 미국 넷플릭스는 한국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콘텐츠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제작과 제휴, 인수 등 본격 행보가 진행중이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 웹툰이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전 세계 2200만 가구가 시청한 드라마 ‘스위트홈’의 성공은 K콘텐츠의 해외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 넷플릭스, K콘텐츠에 5600억 투자 예정...13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까지=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및 아태지역(일본, 인도 제외) 콘텐츠 총괄 VP는 지난달 25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에 5억달러(약 5600억원)를 투자해 13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난해까지 5년간 한국에 7억달러를 투자해 80여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 비대면 특수와 한국 콘텐츠의 높은 잠재성을 보고 투자
[FETV=정경철 기자]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AI·DX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AI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AI 워크숍은 실무형 AI인재양성 과정으로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KT 분당사옥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한국조선해양 AI솔루션연구실과 DT플랫폼연구과, 현대오일뱅크 DT기획팀 등 현대중공업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핵심 인력 20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AI와 데이터 분석, 디지털혁신 역량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외부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만든 자가학습 패키지를 통해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며, KT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AI 교육플랫폼 AIDU(KT 사업에 대한 데이터와 AI기술을 적용해 모델링까지 구현하는 AI 교육플랫폼)를 활용, AI 과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현대중공업그룹 AI 과제는 향후 양사의 AI·빅데이터 전문가들이 협업해 과제 구체화는 물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업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교육과 함께 KT의 혁신적인 과제 발굴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우리금융그룹,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홍대 거리에서 운영중인 국내최고 수준의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T Factory)’에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V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V스튜디오는 T팩토리 내의 별도 공간에 방문 고객이 직접 UGC(User Generated Contents)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거나 V컬러링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영상 촬영과 UGC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T팩토리의 V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심리테스트와 뇌파집중도 측정을 통해 본인 성향에 따른 맞춤형 숏폼 영상 스타일을 추천받고, 영상 촬영, 편집 등을 통해 UGC를 직접 제작해 V컬러링과 SNS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와함께 V스튜디오 이용 고객에게는 T팩토리에서 즉석으로 인쇄한 얼굴 하관 마스크를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V스튜디오에서 UGC 영상을 제작하고 V컬러링과 SNS 업로딩을 통해 체험을 완료하면 V컬러링 콘텐츠 할인권을 디지털쿠폰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V스튜디오는 4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인플루언서와 숏폼 크리에이터가 T팩토리에
[FETV=정경철 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짊어질 신인왕 출신 선수들이 컴프야와 함께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의 올해 게임 공식모델로 최근 KBO 신인왕 출신 선수 4인이 선정됐다. 올해로 시리즈 19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컴프야2021’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소형준, 정우영, 강백호, 이정후는 모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각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평생 한 번밖에 획득할 수 없는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컴프야2021’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신인왕 출신 선수 4인방은 게임 타이틀 이미지 및 앱 아이콘 및 각종 홍보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식모델들의 친필 싸인 굿즈를 활용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많은 야구팬들과 게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패기 넘치는 에너지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신인왕 출신 선수들을 게임의 공식모델로 선정했다”며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게임을 장식한 만큼 유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의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상위 소울링커 11회 소환 티켓’ 1장을 지급한다. 이번 1주년 업데이트와 더불어 대규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11회씩 총 330회의 소울링커, 장신규, 슈 획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설 7성 소울링커가 최초로 지급되는 ‘광나는 보드’ 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규와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서버도 추가될 예정이다.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경험치가 4배로 제공되며 140레벨 전설 장비 풀세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매일 쿠폰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7일 동안 본인 인증을 통해 영웅 6성 소울스타와 블루다이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획득할 수 있으며 7개의 쿠폰을 사용 완료한 이용자들 중 50명을 추첨해 A3 순금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FETV=정경철 기자] KT그룹 부동산 전문회사 KT에스테이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최남철 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남철 신임 대표이사는 KT에스테이트를 전문부동산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선임됐다.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 최남철 대표이사는 지난 1988년에 삼성물산에 입사해 2011년 주택공사팀장, 2013년 Q-HSE경영실장을 지낸 후 하이테크팀장, 빌딩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삼성물산에서 현장과 경영전반을 두루 경험한 부동산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고려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MBA 석사를 취득하여 부동산 전문지식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최남철 대표이사는 “KT에스테이트는 KT의 ICT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부동산 사업을 전개하는 매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며, “어려운 부동산 시장환경과 코로나 이후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KT에스테이트가 부동산 시장 및 고객에게 인정받는 업계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올해
[FETV=정경철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3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통해 ‘개발자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자 토크’ 영상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스튜디오 김주형 콘텐츠팀장과 김창욱 총괄실장이 출연해 ▲태양의 전장, ▲발렌시아 공성전, ▲숨겨진 고대 유적(가칭)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했다. 3주년 생방송은 이용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MC 모영순과 CM 에이든의 진행으로 ‘OX 퀴즈 게임’을 비롯해 ‘커스터마이징 시상식’, ‘대양 낚시 게임’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원의 조각, ▲여신의 눈물, ▲혼돈의 결정, ▲돌파복구권을 지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3주년 당일인 2월 28일에는 조용민 총괄 PD와 김창욱 총괄실장, 강건우 게임디자인실장 등 주요 운영진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특별 영상도 공개했다.
[FETV=정경철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우주 창조 시즌 토너먼트’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UCG BBoom Teemo’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시즌 최강자의 타이틀을 얻었다. LoR의 시즌 토너먼트는 매 시즌의 종료 시점에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시아(한국,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플레이어가 참가해 지역 별 최강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타곤’ 지역을 배경으로 한 시즌 ‘우주 창조’의 종료 시점에 진행되는 ‘우주 창조 시즌 토너먼트’였다. 한일 간의 대결이 펼쳐진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큰 활약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의 한국인 본선 진출자는 총 13명으로, 한국인 8명, 일본인 24명이 본선에 올랐던 지난 시즌 대비 양국의 본선 진출자 수 격차가 줄어든 바, 지난 시즌 대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한편, LoR은 오는 4일부터 새로운 시즌 '초월체의 제국'을 선보인다. 두 달 간격으로 매 시즌 종료 시점에 열리는 LoR 토너먼트 대회가 많은 플